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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다목적 원해경비함 전시
HD현대중공업이 이달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OPV)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양경찰청 주최 해양 특화 전시회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분야 관계자와 정기선사 등 해양산업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 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 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000톤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톤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전시했다. 전시된 원해경비함은 인공지능(AI) 기반 다목적 임무 플랫폼을 적용한 함정으로 영해 감시를 비롯해 수색·구조, 재난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항해 거리가 확장되고 내구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코트라(KOTRA)와 '조선해양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페루 현지에서 추진해 온 조선·해양 방산 사업 경험과 현지 공급망 진입 방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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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소청·국조, 책임 규명 첫걸음…이제 특검·재선거 특별법"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접수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 착수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 7곳, 광역단체장 후보자가 4곳 선거소청을 접수했고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도 출범한다"며 "참정권 박탈 사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특검이다. 수사를 받아야할 위철환 중안선관위 상임위원은 이재명의 밥친구여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손도 못대고 있다"며 "국민의힘 추천 특검에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맡겨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장 대표는 "재선거 실시 문제도 소청과 재판에만 맡겨선 안된다.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이후에는 그때 가서 무엇을 하려 해도 늦을 것"이라며 "특별법을 도입해서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장대표는 "국민적 요구인 선관위 개혁과 선거제도 개혁도 시급한 과제"라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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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예견된 청구서
"교섭 테이블이 무한정 넓어진다면 정작 협상이나 제대로 되겠습니까. " 현대차가 회사 안팎으로 다양한 노조 압박에 직면한 모습을 바라본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5일 구내식당 노동자, 공장 경비·보안직원, 판매대리점 카마스터 등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용자라는 노동당국의 판정이 나왔다. 같은날 원청 정규직인 현대차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며 파업 수순을 밟았다. 이날의 풍경은 어느날 갑자기 벌어진 일이 아니다. 시작은 SK하이닉스였다. 지난해 9월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못 박으면서 대기업 노조 사이에 새로운 기준점이 생겼다. 삼성전자 노조가 같은 방식의 요구를 내걸며 올 상반기 파업 직전까지 갔고 현대차 노조가 그 뒤를 잇는 것은 업계에선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이 맞물리면서 더 복잡해졌다. 원청 대기업의 교섭 범위가 어디까지 넓어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정규직 노조의 성과급 요구, 하청 노조들과의 교섭 의무, 중노위 재심과 행정소송까지 감당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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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보좌진 폭행 논란'에…경찰, 사실관계 확인
서울경찰청 간부가 국민의힘 의원 보좌진에게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자체 조사를 통한 사실 확인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청은 전날 청사에서 벌어진 상황이 담긴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정보 서울청장이 최근 '개표소 봉쇄 시위'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패가망신"이라고 경고한 것을 문제 삼아 전날 서울청을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 청장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청 청사 안으로 들어섰다. 이 과정에서 주진우 의원실 보좌진이 휴대전화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자 경찰이 제지에 나서면서 양측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경찰은 청사 내부가 보안구역인 만큼 유튜브 생중계 등 실시간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의원들과 보좌진은 청장실 앞까지 이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청장은 왜 나오지 않느냐"는 항의가 이어지던 중 이관형 서울청 경비부장이 촬영 중이던 보좌진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폭행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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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합수본은 선관위 진상 못밝혀…野 추천 특검 수용해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정권 인사권에 좌우되는 검경 합수본만으로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없다"라며 "그래서 야당 추천 특별검사를 통한 엄정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론으로 발의한 6·3 국민 참정권 훼손 진상규명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민주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대해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고, 위원은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라며 "비교섭단체 몫 2석은 개혁신당 쪽에 배정해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고, 의장실에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자리 빌려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날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있었던 이관형 서울청 경비부장의 국민의힘 보좌진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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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협 "'보좌진에 물리력 행사' 경찰, 책임자 문책해야"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국보협)가 당 보좌진에 대한 경찰의 물리력 행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청장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징계를 요구했다. 1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보협은 전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항의 방문은 선거관리 문제를 제기하는 국민들에게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식의 위압적 메시지를 낸 경찰의 대응을 따져 묻기 위한 자리였다"며 "그런데 경찰은 그 자리에서조차 보좌진에게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권력은 언제나 절제와 책임의 원칙 아래 행사돼야 한다"며 "경찰청장은 국민의힘 보좌진에게 공식 사과해야 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명한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협의회는 보좌진의 안전과 정당한 직무 수행이 침해되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보협 회장에 출마한 신대경 보좌관도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 국회의원의 서울경찰청 항의 방문 과정에서 경비부장이 보좌진의 휴대전화를 강제로 뺏으려 하며 팔목을 비틀고 목덜미를 잡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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