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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인데 피 말리는 끝장전' 스코틀랜드가 웃었다... 아이티 잡고 36년 만에 월드컵 승리
첫 경기부터 피 말리는 끝장전이었다. 혈투 끝에 스코틀랜드가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스코틀랜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티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9분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존 맥긴(애스턴 빌라)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의미 있는 승리였다. 스코틀랜드는 치열한 유럽 예선을 뚫고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다. 또 이번 대회 전까지 스코틀랜드가 월드컵 본선에서 거둔 마지막 승리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스웨덴전 2-1 승리였다. 이번 아이티전 승리로 무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를 맛봤다. 스코틀랜드는 앞서 참가한 8차례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월드컵 역사상 조별리그 최다 탈락 팀이었다. 하지만 아이티전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는 징크스를 깰 기회를 잡았다. 또 스코틀랜드는 1982년 뉴질랜드전 5-2 승리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1차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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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라이즈' 그려진 마카롱, CU에서 만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라이즈' 캐릭터 빵 등을 오는 17일부터 순차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이즈의 두번째 미니앨범 ''II'(투)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리틀라이즈' IP를 활용한 빵 3종, 마카롱 2종, 캔디 1종 총 6종이 판매 대상이다. 앞서 CU는 에스파, 키, ITZY, TXT, 츄, 안소희, QWER 등과도 상품 협업을 진행해왔다. CU에 따르면 K팝 아티스트 컬래버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21. 5%, 올해(1~5월) 40. 7% 늘었다. 빵은 딸기 붓세, 허니 데니쉬, 초코앙바 3종을 출시한다. 각각의 포장지에 리즈코와 똘병, 우락밤과 멍룡이, 송용돌이와 토냥덕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빵에는 띠부씰 54종 중 1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마카롱은 딸기 바나나 초코맛(딸바초), 요거트 말차 쿠키앤크림맛(요말쿠) 2종으로 출시되며 마카롱 위에는 리틀라이즈 캐릭터 얼굴이 그려져 있다. 리틀라이즈 캐릭터 에폭시 스티커 12종 중 1개가 랜덤으로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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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 이별 예고에 "너 못가" 애틋...자체 최고 10.5%[종합]
'멋진 신세계' 허남준이 이별을 예고한 임지연에게 "너 못 가"라면서 이별을 거부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2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가 10여 년 전 영혼이 뒤바뀐 '진짜 신서리'였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충격 반전이 펼쳐진 '멋진 신세계' 12회는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 5%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1회 시청률 9. 9%보다 0. 6%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주 만에 시청률 10%대로 복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이날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멋진 신세계'는 신서리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달달한 하룻밤으로 포문을 열었다. 차세계는 애틋한 속내를 털어놔 신서리를 울컥하게 했다. 신서리는 자신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차세계를 보며 언제 조선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워졌다. 신서리는 "잃고 싶지 않아. 계속 보고 싶어. 내가 사라진단 걸 알아도 넌 날 보고 웃어줄까"라며 홀로 속앓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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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오늘(13일) 부산 뜬다...데뷔 첫 버스킹 도전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부산에 뜬다. 아홉은 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Sugar High(슈가 하이)' 발매 기념 스페셜 버스킹을 개최한다. 아홉의 이번 공연은 미니 3집 선공개곡 'Sugar High'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다. 데뷔 후 첫 도전하는 아홉의 길거리 버스킹이다. 길거리 버스킹에 나서는 아홉은 신곡 무대 뿐만 아니라 그동안 팬들과 대중에게 사랑 받은 곡들로 공연을 구성헀다.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뽐낼 아홉의 에너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홉은 버스킹에 앞서 게릴라 홍보도 나선다. 부산 서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도 할 계획이다.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아홉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아홉은 오는 7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선공개곡 'Sugar High'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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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깜짝' 오버헤드킥→'으아!' 홍명보호 분위기 '역대 최고'... 체코전 승리→'꿀휴식' 예정 [과달라하라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건 역시 짜릿한 승리다.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홍명보호가 가벼운 회복 훈련으로 숨을 고르며 2차전 준비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대표팀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전날 치러진 체코전 이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대표팀은 전술 훈련 대신 철저한 휴식과 회복에 집중한 가운데, 승리의 기운이 고스란히 이어진 훈련장 분위기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밝았다. 이날 훈련은 전술 훈련 없이 전적으로 선수들의 피로 해소와 컨디션 관리를 위한 회복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경기를 치른 다음 날은 회복 훈련을 진행하고, 그다음 날은 선수단 전체에 완전한 자유 시간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내일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며 과달라하라 현지를 찾은 가족들을 만나 식사를 하는 등 자유로운 외출을 즐길 예정이다. 훈련장에서 만난 대표팀 관계자는 부상으로 우려를 낳았던 선수들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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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국' 착각 [PADO]
1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다보스포럼 참석자들에게,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국가들은 더 이상 각자 따로 협상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가 식탁에 앉아 있지 않다면 . 우리는 메뉴 위에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 표현은 시대의 분위기를 정확히 포착했다. 각국 수도와 국제회의 현장에서 중견국들은 갑작스럽게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싱크탱크 보고서와 신문 칼럼들은 인도를 핵심 '스윙 스테이트'로 묘사하고, 브라질·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를 성공적인 헤징 전략의 모델로 내세우며, 호주·캐나다·유럽·일본·한국에는 더 긴밀히 공조하고 미국 의존도를 낮추라고 촉구한다. 새로운 용어들도 뒤따랐다. 전략적 자율성(strategic autonomy), 다중정렬(multialignment), 미니래터럴리즘(minilateralism), 가변적 기하(variable geometry) 같은 표현들이다. 일반적인 해석은 이러한 움직임이 다극화 세계의 도래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미국은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다, 나머지 국가들의 부상은 서방 중심 질서의 대안을 만들어냈다, 기존의 위계질서는 중간 규모 국가들이 협상하고 중재하며 강대국들을 서로 견제하게 만드는 보다 느슨한 체제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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