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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며느리에게 "일본인은 짠돌이" 험담한 시어머니
한국에 사는 일본인 며느리가 시어머니 언행이 한국 문화인지, 인성 문제인지 묻고 싶다며 글을 올렸다. A씨는 25일 네이트판에 "72세 시어머니의 상식 밖 언행과 모욕에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고민 글을 남겼다. 우선 돈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한다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회사를 옮길 때마다 월급이 얼마냐고 집요하게 묻는다"며 "더 환장하는 건 시아버지, 남편, 도련님까지 다 같이 있는데도 누구 하나 말리지 않는다"고 했다. 또 남편이 권고사직 후 1년이 지나자 며느리를 탓한다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취직 못 하는 게 너 때문'이라고 했다"며 "네가 아무 말도 안 해 정신을 못 차린다며 제 탓을 했다"고 했다. 평소 일본인에 대한 비하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했다. A씨는 "일본인은 짠돌이라며 악담을 자주 한다"며 시어머니가 아무렇잖게 국적을 들먹이며 비하한다고 했다. A씨는 "이제는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 싫고, 남편과 이혼하는 게 모두를 위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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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받는 며느리 될 테다"...'임신 19주' 김지민, 명절 준비
개그우먼 김지민(41)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둠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지난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명절 튀김·전, 이렇게 만들면 끝! 간단하고 쉽고 맛있는 건 덤!"이라는 글과 함께 새우튀김, 산적, 깻잎전, 꼬치전 등 모둠전 요리법이 담긴 영상을 여러 개 올렸다. 영상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등장한 김지민은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새우튀김을 보며 "명절에 예쁨받는 며느리가 될 테다. 사실 어머님은 지금도 이미 저를 나라 구한 며느리처럼 대해주신다"고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지민은 어묵 신호등 꼬치와 깻잎전, 꼬치 없는 산적 만드는 법도 선보였다. 임신 19주 차 몸으로 해가 질 때까지 홀로 많은 양의 전을 부쳐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했다. 1년 만인 지난 7월 시험관 시술 첫 도전에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태아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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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도 유연하게…'최연소 장관' 이소영, 국무회의 새바람 분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침체된 국정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다. 이 장관은 주 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해 시대의 변화와 현장을 고려한 유연한 접근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거친 85년생 여성 정치인인 이 장관이 2기 내각의 국정 쇄신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소영 신임 중기부 장관…주 52시간제 "개선 필요" 소신발언━ 이 장관은 지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주 52시간 제도의 도입 취지와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라는 원칙에는 공감하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의 문제의식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다.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창업 멤버들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에 밤을 새워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획일적인 규제가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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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꼭 자고 가야 하나요"…시댁 반응에 30대 며느리 '현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댁에서 보내는 시간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단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추석 명절에 '당일 치기'로 시댁을 방문하겠다고 했다가 시어머니와 관계가 불편해졌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신혼이라고 밝힌 30대 여성 A씨는 "평소 시댁을 자주 찾아 함께 식사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해왔다"고 입을 뗐다. 다만 가끔 모임에 참석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그럴 때마다 시댁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길 바랐다고 했다. 문제는 이번 명절을 앞두고 불거졌다. A씨는 그동안 명절이면 시댁에서 잠을 잤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자 시댁 식구들이 이를 못마땅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A씨는 무엇보다 남편의 태도에 실망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은 남의 편이라고 방관하고 내 편을 안 들어주는 것에 현타가 왔다"며 "여러 번 잘해도 한 번 눈엣가시가 되는 게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진짜 결혼 잘못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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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은수저, 며느리만 나무젓가락"…항의하자 휴게소에 버려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호소한 아내와 이를 문제 삼은 남편이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YTN라디오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의 '빌런방지위원회'에서는 조인섭 변호사가 이혼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결혼 후 처음 맞은 명절, 아내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다른 가족들 앞에는 은수저가 있었으나 자신의 자리에만 나무젓가락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명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됐다. 식사 후에는 가족들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동안 아내 혼자 설거지를 맡았다. 결국 세 번째 명절을 앞두고 아내는 남편에게 "나는 이 집에서 뭐냐"고 따졌다. 그러나 남편은 "다 그러고 사니까 유난 떨지 마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귀가 중 휴게소에 들렀고, 아내가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남편은 아내를 두고 혼자 떠났다. 며칠 뒤 남편은 아내에게 각서까지 요구했다. 앞으로 명절마다 반드시 시댁에 가고, 이를 어길 경우 이혼에 동의하며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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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일부 찾을 수 없어...모델 며느리 '토막살인' 전남편 일가의 최후
홍콩 모델 애비 초이(사망 당시 28세)를 살해한 혐의로 전 남편과 전 시댁 식구들이 3년 만에 법정에 섰다. 21일(현지시간) CNN,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홍콩 모델 애비 초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 남편 알렉스 퀑과 전 남편의 동생 앤서니 퀑 그리고 전직 경찰관이었던 이들의 아버지 퀑 카우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정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퀑 카우는 흰색 티셔츠를 입었으며 그의 아들들은 정장을 입었다. 이날 1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재판을 방청했으며, 법원 앞에는 새벽 6시부터 방청객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배심원 재판은 최소 45일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검찰은 추후 증거 제출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들은 2023년 2월 애비 초이를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 내 냉장고와 요리용 냄비 등에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일부 신체는 아예 찾을 수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애비 초이의 신체 일부를 3D 프린팅으로 복원해 장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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