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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지뢰 가능성 높아…최종 판정시 상응하는 조치"(종합)
우리 군이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의 지뢰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최종 사고 원인이 북한으로 확인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이뤄진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지뢰 폭발의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만약 최종 조사 결과 우리 군의 피해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된다면 MDL(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DMZ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의해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우리 군은 이에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에 따르면 지뢰 폭발 위치는 MDL 남쪽 10여m 지점이다. 최근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으로부터 10여m 이격된 지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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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군 지뢰 가능성 높아…최종 北 소행시 상응하는 조치 있을 것"
우리 군이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의 지뢰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최종 사고 원인이 북한으로 확인될 경우 이에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을 예고했다.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이뤄진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지뢰 폭발의 원인은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만약 최종 조사 결과 우리 군의 피해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된다면 MDL(군사분계선)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DMZ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의해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우리 군은 이에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50분께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 군사분계선(MDL) 인접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색대대장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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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형상 유사' 장병 진술…강신철 "北 지뢰일 땐 합당한 대응"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현장에 있던 장병들이 인근에서 북한의 목함지뢰와 유사한 형태를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접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고 현장에서 북한 목함지뢰를 봤다는 병사의 진술에 대해 "지금 현장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다만 "(북한의) 목함지뢰가 아닌(아니라는) 진술들도 있다"고 했다. 황주봉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도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형상은 목함지뢰와 유사하고 재질은 플라스틱이라는 취지의 진술이 있었다"며 "지뢰 종류와 형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확인된 사실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설명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라며 "A라는 인원이 봤던 것과 B라는 인원이 봤던 것을 동일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재질도 형상이 보였다는 것이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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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北 매설 지뢰라면 명백한 침략"…강신철 "우려 없도록 조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신철 국방부 장관을 만나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새로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면 명백한 침략행위"라며 "장관직을 잃더라도 때로는 대통령에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우려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적에게 가차 없고 국민께 사랑받는 대한민국 국군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 장관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이재명 정부는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 국민들께 실망만 드렸고 걱정만 쌓았으며 우려만 키웠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강 장관이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여야 당대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다만 회동 분위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냉랭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장 대표는 "장관께서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할 때, 생도로 입교해서 제복을 입었을 때, 그리고 준장-소장-중장-대장으로 승진하면서 자긍심과 명예심을 갖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겠단 그 다짐을 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주셨으면 한다"며 "안보가 없으면 국가는 존립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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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北 목함지뢰, 아닌 진술도 있다…조사 후 투명하게 밝힐 것"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목함지뢰가 아닌(아니라는) 진술들도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접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 현장에서 북한 목함지뢰를 봤다는 병사의 진술이 담긴 보도'에 대해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현장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는 북한이 최근 매설한 지뢰로 확인될 경우에 대해서는 "합당하고 상응하고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현장 조사가 늦어진 데 대해서는 "현장 조사는 유엔사와 합참(합동참모본부), 그리고 현장 부대가 상황 평가를 해서 실시하는 부분"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늘 정확하게 브리핑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권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다. 지금 군이 어떤 것을 은폐할 수 있겠느냐"며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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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폭발 현장 장병들 "목함지뢰 유사"...국과수 분석 의뢰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폭발 현장에 있던 장병들이 인근에서 북한의 목함지뢰와 유사한 형태를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주봉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은 28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형상은 목함지뢰와 유사하고 재질은 플라스틱이라는 취지의 진술도 있었다"며 "지뢰 종류와 형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서 확인된 사실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설명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술에서)형상이나 색깔은 목함지뢰가 유사하다고 하는데 목함지뢰와 유사한 지뢰가 몇가지 있다"며 "그 종류를 현장에서 명확하게 확인한 뒤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 처장은 그러면서도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라며 "A라는 인원이 봤던 것과 B라는 인원이 봤던 것을 동일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재질도 형상이 보였다는 것이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미폭발 지뢰인지, 목격된 형태가 지표면에 드러났는지도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군은 사고 발생 지역이 '미확인 지뢰 지대'라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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