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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美 중간선거 '공화당 패배' 이후 트럼프와 회담 나설 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수정주의'(revisionist) 전략을 선택한다면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빅터 차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3일(현지시간) CSIS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란 이후: 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재개 시나리오'라는 분석 글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적극적이지만 김 총비서는 중국, 러시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이유로 미국과의 정상외교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라며 "이런 관측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북한의 외교정책 사고방식을 이끄는 것이 현상유지(status quo)가 아닌 수정주의적 성향인지 여부"라고 짚었다. 그는 "만약 김 총비서가 '수정주의' 성향을 보인다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모든 외교적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재개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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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이어 '또' 한국인 감독 선임 가능성, 韓 축구 마주한 '딜레마'
한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던 감독들의 행선지가 속속 정해지고 있다. 한국축구 입장에선 '선택지'가 점점 줄어드는 셈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괜찮은 감독들은 저마다 새 팀을 찾아 4년 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임시 사령탑부터 뽑아야 하고, 11월 이후에야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한 대한축구협회가 마주한 딜레마다. 직접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포함한 대륙별 대회 지휘를 희망하고, 실제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던 'FC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사비 감독은 한국 감독직 자체엔 관심이 있었으나, '임시 감독직'엔 관심이 전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그는 네덜란드축구협회와 4년 계약을 체결하고 2030 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기로 했다. 뿐만 아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썼던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도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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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대리투표 의혹 '친청' 당원 제명 제소 의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대리투표' 의혹을 받는 당원 정달성 청청유랑단(정청래 후보 지지 모임) 단장에 대해 '제명 제소'를 의결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선거부정 제재 결정 공고'를 통해 "(정 단장이)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 제34조 제13호에 해당하는 선거부정(대리투표, 피켓 활용 등) 행위를 통해 정청래 후보의 지지 활동을 수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단장은 전남광주 순천시에 위치한 아랫장 일대에서 거리 유세를 하는 과정에서 대리투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정 단장은 모바일 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당원들에게 온라인 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당원 투표에 참여하려는 한 시민에게 주민번호를 물어본 뒤 '투표 바로하기를 누르면 된다', '우리 엄니 성함 눌러요' 등 발언을 하며 온라인 투표를 도왔다. 이같은 장면이 유튜브 등 SNS(소셜미디어)에 퍼지며 대리투표 논란이 제기됐다. 정 후보의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역사에 없었던 초유의 선거부정행위이자 해당행위, 불법행위"라며 "정 후보 측은 즉시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밝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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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지율 유심히 보고 있어…부동산 대책 성과로 답 드릴 것"
청와대가 국정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8·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만큼 성과로 답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국정운영 지지율이 최저치를 찍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현재 지지율에 대해서는 유심히 보고 있고 국정 운영에 부족함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거 안정과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은 것을 잘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이) 오늘 발표됐고 논의되고 있는 만큼 성과로 답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민생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게 국민들이 평가해 주실 근본 대상이기에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신규 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해 총 '23만 가구+α'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제한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3일 비거주·초고가·다주택에 세 부담을 더하는 내용의 '2026 세제개편안' 발표에 이어 부동산 세제·공급·금융 정책 발표가 일단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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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정원오 칭찬글' 올렸던 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 혐의 불송치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에 대한 칭찬 글을 업로드했다가 고발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성동구가 정기 여론조사 만족도에서 92. 9%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정원오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이 대통령이 선거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업적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공무원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선거법 제86조를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경찰은 입증 증거가 없어 범죄 혐의가 없다는 이유로 이 대통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추상적인 칭찬이 곧바로 업적을 홍보한 것이라 보기 어렵고, 개인의 업적이 아닌 구의 공로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동일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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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AI 융합 미디어 솔루션'으로 'Good-Contents Award'
오택근 레코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6 제12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AI 융합 미디어 솔루션' 부문 '굿-콘텐츠대상(Good-Contents Award)'을 수상한 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 15년 업력의 종합 영상 제작사 레코드는 AI(인공지능) 기획·디자인·영상·사운드를 통합한 토털 프로덕션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2025년 참여한 KBS 다큐멘터리 3편이 모두 방송통신위원회 시상에서 수상했다.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이 대상을, '화산, 인간'과 '빙하'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2026년 KBS 지방선거 방송의 메인 그래픽 패키지를 CGI·VFX(컴퓨터생성이미지·시각효과)와 AI 제작 기술로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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