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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 "사랑해요"...대통령 부부 방문에 자갈치시장 들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찾은 부산 시민들에 손을 들어 반가움을 전했고 시민들과 상인들은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부부가 오늘(26일) 저녁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며 "이 대통령 부부는 각 점포를 둘러보며 자연산 돌멍게를 비롯해 한치, 갑오징어, 타이거 새우, 해삼, 자연산 전복과 독도 새우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한 상인이 손질해 건넨 독도 새우를 맛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시장 곳곳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고생이 많으시다", "사진 한 번 찍어달라", "악수 한 번 해달라" 등의 요청이 쇄도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이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이 대통령이 늘어선 점포를 하나씩 둘러보자 차례를 기다렸던 상인은 "악수하기 위해 손을 씻고 기다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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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소문 사고 심야 임시전철 4개 노선 4회 투입...새벽 2시까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심야 임시전동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은 26일 심야부터 27일 오전까지 1호선과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 임시전동열차 총 4회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임시열차는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에서 총 4회 운행한다. 운행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 korail. com)와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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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이제 삶의 질"…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이 26일 성료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주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한국 아파트 문화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넘어 커뮤니티와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수준의 주거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머니투데이는 업계의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평수나 브랜드가 아니라 층간소음, 육아 환경, 생활 편의성까지 고려해 집을 선택한다"며 "오늘 수상작들은 변화하는 주거 수요와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층간소음 저감과 공동시설 개선, OSC 기술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로 민간 부문 대상을,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안암 어울림센터'로 공공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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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삼전·하닉 2배 상품 출시…"유동성 공급으로 승부"
"유동성에 가장 초점을 맞춰서 외국인 투자 자금을 대거 유치했습니다. 또 현금 설정 환매 방식을 도입해 호가 스프레드를 좁히고 괴리율을 줄이고자 합니다. "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운용본부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도입 취지는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거래하는 서학 개미들을 국내 시장으로 불러들여 원/달러 환율을 안정화하는 것"이라며 "이에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경쟁 상대는 국내 운용사들이 아닌 해외 운용사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오는 27일 'TIGER 삼성전자 레버리지'와 'TIGER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상장한다.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날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총 14개로 8개의 운용사에서 출시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의 주가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구조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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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쉬었음 청년'…서울시, 청년 일자리정책 '선제 투자' 나섰다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면서 서울시가 청년정책 방향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로 바꾼다. 취업 이후 지원에 머물지 않고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 직무 경험, 미래 산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년정책을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을 단순 지원 대상이 아니라 미래 도시 경쟁력을 함께 만드는 주체로 보고, 사회 진입 전 단계부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청년 고용 여건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최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 7%로 30대 고용률(81%)보다 37. 3%포인트 낮았다. 청년층의 사회 진입이 지연되면서 세대 간 고용 격차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사회에 진입하지 못한 채 '쉬었음' 상태에 머무는 청년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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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허가·심사 혁신시대 연다…신청 전 대면회의 등 도입
정부가 신약,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신기술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를 도입하고 동시·병렬심사를 통한 수시 검토·보완체계를 시행해 허가 속도를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통해 국민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6월1일 관련 지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방안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허가·심사체계 혁신와 전주기 규제지원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치료제를 신속히 출시(목표 240일)해 국민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K-바이오 글로벌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 허가·심사인력 19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허가자료 준비 단계) 선제적 규제지원 위한 '체크리스트' 개발·제공 △(허가신청 직전 단계) 예측가능성·소통 강화 위한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Pre-NDA meeting)' 도입 △(허가·심사단계) 동시·병렬심사를 통한 '수시검토·보완체계'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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