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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한국은 '모범 동맹국'…특별한 호의 받을 것"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한국을 모범 동맹국으로 치켜세우며 미국의 특별한 호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함께 이스라엘, 폴란드, 핀란드, 발트 3국 등을 모범 동맹국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 국가들처럼 역할을 다하는 동맹국은 미국의 특별한 호의를 받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동맹국은 그에 맞는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구체적으로 한국을 가리켜 "새로운 글로벌 국방비 지출 기준에 동참하고 북한에 대한 방위를 주도하기로 약속하면서 모범적인 동맹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동맹국은 무력한 존재가 아니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며 "이제 그들이 나서야 할 때고 이미 일부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는 지난 1월 국가방위전략을 발표하면서 북한 억제를 위해 미국의 역할을 축소하고 한국이 주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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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도 "북한 ICBM, 미국 본토 타격 가능"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을 타격할 능력이 있다는 평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또 나왔다. 마크 버코위츠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는 2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상원 군사위원회 소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골든돔'(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버코위츠 차관보는 "북한이 핵, 미사일, 공중 무기를 지속적으로 증강해 미국 본토와 군대, 동맹국들에 대해 직접적이고 점점 더 커지는 위협이 되고 있다"며 "북한의 전구 사정거리 미사일은 미국과 한국, 일본 영토를 위협하며 ICBM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북한 비핵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미 본토에 대한 핵미사일 위협을 통제하기 위해 대북 협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에서 미 국방부 당국자가 골든돔 도입에 힘을 싣기 위한 언급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북한의 ICBM 역량을 이같이 평가한 것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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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과 관련해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보호 아래 혜택을 누려왔다. 무임승차는 이제 끝났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럽은 미국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훨씬 더 필요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관련 발언은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관련 언급에서 시작됐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34척의 선박이 회항했다"며 "미국의 봉쇄가 확대되고 있으며 봉쇄가 발효되기 전에 이란 항구를 떠난 이란 암흑 선단 2척이 나포됐다"고 말했다. 이어 "봉쇄는 필요한 만큼 지속될 것이며 시간은 이란 편이 아니다"라며 "이 싸움은 미국 혼자만의 싸움이 돼선 안 되지만 미국은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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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美 사이버 보안 기업과 광통신 장비 사업 추진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다보링크는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기업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보안 광통신 장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미국 파트너사와 함께 라우터, 게이트웨이, 엣지 장비에 보안 기능을 내재화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존 보안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네트워크 장비 자체의 하드웨어 보안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보링크는 이번 사업 진출의 기술적 토대가 미국 국방부 인증을 통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회사는 미국 국방부의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신규 보안 표준인 '오라이언(ORION)' 프로그램에서 보안성 및 복원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광통신 장비가 네트워크 계층에서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을 내재화하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보안의 한계를 보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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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개방'서 '봉쇄' 급선회…호르무즈 전략 속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둘러싼 기존 태도를 뒤집고 '봉쇄'라는 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이란과의 외교적 해결을 자신하며 해협 '재개방'을 시사했던 것과는 정반대 행보다. 이란의 경제 동력인 원유 수출을 차단, 협상 우위를 확보해 이란의 '핵 포기'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전면전을 피하면서 압박 효과를 극대화할 선택지가 많지않은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골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란 '돈줄' 겨냥한 실리적 계산━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명령한 배경에는 철저한 '실리적 계산'이 깔려 있다. 이란 정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에너지 수출길을 막는 것은 정권의 숨통을 조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비(非)군사적 수단으로 꼽힌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산 원유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핵심 통로다. 미국이 이곳을 통제할 경우 이란의 원유 수출은 사실상 차단되고, 외화 수입 급감은 곧 국가 재정과 경제 전반의 압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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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이란전쟁 4주, 6주, 8주 무엇도 가능…향후 며칠 결정적"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 강도 높은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며칠이 결정적"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진행한 이란전쟁 전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당초 4~6주로 설정했던 이란과의 전쟁 기간에 대해선 "4주, 6주, 8주, 또는 (다른) 어떤 숫자일 수도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미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선택지에서 배제하지 않았다"며 "필요하면 실행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선)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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