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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사육장에 갇힌 새끼 고양이들…보호소 "체온 때문" 해명
충북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새끼 길고양이들을 파충류 사육장에 임시 보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센터 측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21일 동물권단체 케어가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엔 파충류 사육장으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상자 안에 담긴 새끼 고양이들이 모서리를 긁으며 발버둥 치거나 몸을 한껏 웅크린 채 하악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케어는 "고양이들이 좁고 낮은 파충류 사육장 안에 갇혀 울부짖고 있다"며 "파충류조차 장기간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에 고양이들을 넣어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논란이 되자 센터 측은 SNS를 통해 "영상 속 보호장은 수유기 아기 고양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중인 수유묘 케어 랙(서랍장)"이라며 "열선 난방과 온도 유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끼 고양이들은 저체온·탈수·감염 등에 취약해 폐사율이 높은 편"이라며 "수의사와 관리 인력 판단 아래 안정적인 보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보호장을 활용해 왔고 실제로 생존율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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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대만서 미디어텍 CEO와 비공개 회동…파운드리 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만 팹리스 기업인 미디어텍의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노동조합 총파업을 앞두고 글로벌 고객사들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던 상황에서 직접 주요 고객사를 찾아 반도체 공급 안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함께 대만 미디어텍 본사를 방문해 릭 차이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미디어텍과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디어텍은 대부분의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맡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AI(인공지능) 서버 수요 급증으로 TSMC의 생산능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상태에서 삼성전자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일부 보급형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군에서 미디어텍 칩셋 탑재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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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엑스,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나선다…AI 기반 커머스 생태계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디어 테크 스타트업 스쿼드엑스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2026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다. 단순한 컨설팅이나 멘토링을 넘어 광고, 마케팅,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과 직접 연계해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쿼드엑스는 자사의 AI 기술력과 폭넓은 브랜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협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쿼드엑스는 크리에이터 발굴부터 브랜드 매칭, 콘텐츠 운영, 커머스 연계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풀 루프(Full-Loop)' 성장 구조를 가동한다. 크리에이터들이 기존의 단편적인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커머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게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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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마지막 문자 남긴 60대…남매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경북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산시 남매지에서 60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 자녀는 지난 20일 A씨가 스스로 생 마감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오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남매지 일대를 수색했으며 소방 당국도 수난인명구조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수색 과정에선 A씨 신발과 모자 등 유류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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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카본, 당진 폐타이어 순환시설 재가동…경영권 분쟁 일단락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폐타이어 재생 스타트업 엘디카본이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하고 본격적인 시설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엘디카본은 폐타이어를 열분해해 카본블랙, 열분해오일 등 재생소재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토요타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우븐캐피탈, SKIPC(인천석유화학) 등에서 누적 6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SKIPC와 10년치 열분해유 공급 계약, 국내 빅3 타이어 기업들과의 재생 카본 블랙 공급계약 등을 맺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엘디카본은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겪으며 내홍에 빠졌다. 700억원을 투입해 준공한 당진 재생 시설도 정상 가동되지 못하고 영업손실은 120억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지난 4월 이사회를 열어 창업자인 황용경 대표를 재선임하고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시켰다. 엘디카본은 시설 정비과 함께 인력 및 기술도 정비했다. 금호석유화학, 화승소재 등을 거친 조수환 상무를 생산본부장(공장장)으로 임명했고 황 대표 주도 하에 개발한 '폐타이어 열분해를 이용한 카본블랙 제조 시스템'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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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회사 'SK스토아', 스타트업에 매각…"7월 중 결론"
4050세대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인 라포랩스의 SK스토아 인수 여부가 오는 7월 결정된다. 2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제12차 전체회의'를 열고 SK스토아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SK스토아는 SK텔레콤이 지분 100% 를 보유한 데이터홈쇼핑 사업자다. 지난해 SKT가 SK스토아 매각을 추진하며 라포랩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T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라포랩스가 넘겨받는 방식으로, 인수대금은 약 1100억원이다. 다만 라포랩스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56억원, 영업손실 59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영 방미통위 비상임위원은 "매출 규모가 1000억원이 안 되는 상황에서 1100억원을 냈다"며 "(라포랩스)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면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어 꼼꼼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대기업 계열사를 인수하는 새로운 현상"이라며 "인수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도 들여다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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