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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66%, 월 60만원도 못 받는다
국민연금 수급자 10명 중 약 7명은 매달 60만원에 못미치는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국민연금을 받은 인원은 786만3299명으로 수급액이 60만원 미만인 사람이 전체의 66. 0%(519만3269명)를 차지했다. 구간별로는 월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을 받는 수급자가 299만1230명(38. 0%)으로 가장 많았다.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66만6760명(21. 2%)이었다. 월 20만원에도 못미치는 연금을 받는 사람도 53만5279명(6. 8%)에 달했다. 노령연금만 놓고 보면 월 60만원 미만 수령자가 62. 2%였다. 올해 7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 666만9689명 가운데 월 20만~40만원 미만을 받는 사람이 223만9909명(33. 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만~60만원 미만이 141만376명(21. 1%), 20만원 미만이 49만9317명(7. 5%)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노령연금과 일시금 등을 포함해 한 차례 이상 국민연금을 받은 사람은 806만21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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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래블업·이에스티…코스닥 기업 3곳 증시 데뷔
이번 주 코스닥시장에 3개 기업이 상장한다. 최근 국내 증시 조정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이 중 두 곳은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에서 확정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영광 △래블업 △이에스티 3곳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2일 상장하는 영광은 선박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1962년 사업을 시작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핵심 설비를 모듈 형태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엔진룸 유닛, 선각블록, 연료가스공급시스템 등 선박 내 핵심 설비를 모듈로 제작한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등 화공기기와 배관·구조물·계장 설비 등을 통합한 스키드·플랜트 모듈을 공급한다. 영광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00.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전체 참여 물량의 약 98. 9%가 밴드 상단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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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컨슈머리포트 '올해 최고 제품' 가전 6개 품목 모두 선정
LG전자의 주요 가전제품이 미국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제품에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냉장고부터 식기세척기, 세탁·건조기, TV까지 다양한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가전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일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선택'에 따르면 LG전자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드럼세탁기, 전기건조기, TV 등 가전 분야 6개 품목 모두에 제품을 올렸다. 가전 분야 6개 품목 모두에 선정된 브랜드는 LG전자가 유일하다. 특히 냉장고와 세탁·건조기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고 냉장고 3종과 드럼세탁기 3종 가운데 각각 2종이 LG전자 제품이었으며, 전기건조기는 선정된 2종 모두 LG전자 제품이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고 전기건조기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LG 시그니처 전기건조기'에 대해 세탁물의 상태를 감지해 건조 시간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옷감을 산뜻하게 하고 냄새를 줄여주는 '터보스팀' 기능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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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국민연금 받고 보니 '한숨'...3명 중 2명, 월 60만원도 못 받아
국민연금 수급자 10명 중 약 7명은 매달 60만원에 못 미치는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국민연금을 받은 인원은 786만3299명으로, 수급액이 60만원 미만인 사람은 전체의 66. 0%(519만3269명)를 차지했다. 구간별로는 월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을 받는 수급자가 299만1230명(38. 0%)으로 가장 많았다. 4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66만6760명(21. 2%)이었다. 월 20만원에도 못 미치는 연금을 받는 사람도 53만5279명(6. 8%)에 달했다. 노령연금만 놓고 보면 월 60만원 미만 수령자가 62. 2%였다. 올해 7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 666만9689명 가운데 월 20만~40만원 미만을 받는 사람이 223만9909명(33. 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만~60만원 미만이 141만376명(21. 1%), 20만원 미만이 49만9317명(7. 5%)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노령연금과 일시금 등을 포함해 한 차례 이상 국민연금을 받은 사람은 806만21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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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폰 팔아 남는 게 없다" 카메라 빼고 램 줄이고…中업체 고육지책
메모리 등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도 지각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저가 제품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가 둔화하자 제조사들은 가격 인상과 제품 사양 조정, 저가형 모델 축소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가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57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4% 감소했다. 상반기 감소율이 약 4%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반기 들어 시장 위축 속도가 빨라졌다. 가격대별로는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의 흐름이 엇갈렸다. 600달러(약 80만원) 초과 고가 시장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 1%포인트 상승한 30. 2%를 기록했다. 약 53만~80만원대 중고가 시장도 4. 6%포인트 확대된 15. 5%를 차지했다. 반면 약 26만원대 미만 저가 시장의 점유율은 13. 9%포인트 하락한 21. 6%에 그쳤다. 메모리 가격 급등은 저가형 스마트폰의 수익성을 더욱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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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주택담보대출에 '뒷문'으로 들어갔다
미국 주택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한 모기지 상품이 제도권 문턱을 넘었다. 대출자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주택 계약금 마련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일부 민간 업체가 크립토(crypto) 담보 모기지를 내준 사례는 있었지만, 국책 모기지기관 패니메이(Fannie Mae)가 이런 크립토 담보대출이 딸린 1순위 모기지까지 사들인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패니메이의 심사 기준을 바꾸지 못한 채 비트코인을 담보로 계약금을 빌려주는 상품을 사들이는 '뒷문'을 열었고, 그 위험은 사라지지 않고 차입자에게 옮겨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뒷문으로 들어온 첫 사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여름 미국 북동부에서 침실 5개짜리 주택을 구입한 63세 창업자 '조너선'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계약금 13만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대출액의 2. 5배에 해당하는 32만5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맡겼다. 이와 별도로 모기지 업체 베터모기지(Better Mortgage)를 통해 해당 주택을 담보로 한 일반 주택담보대출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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