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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엄마도 출전 가능"…35세 김유림,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1991년생 김유림(35)이 미스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미스유니버스가 참가자 연령 상한을 폐지하면서 과거에는 출전 자격조차 없었던 30대 여성이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에 서게 됐다. 8일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등에 따르면 '2026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유림은 오는 11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제75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참가한다.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과를 졸업한 김유림은 안무가와 연기자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 상한 폐지 이후 30대 한국 대표가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유니버스는 오랫동안 참가자 나이를 만 18~28세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만 29세 이상 여성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2023년 9월 연령 상한 폐지를 발표하고 이듬해 대회부터 적용했다. 현재는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다. 나이뿐 아니라 결혼 여부에 따른 제한도 사라졌다. 미스유니버스는 2023년 대회부터 기혼 여성과 이혼 여성, 자녀가 있는 여성에게도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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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무대서 1.5m 아래로 추락…"뇌 손상" 결국 소송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했던 자메이카 후보가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겪은 뒤 영구적이고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며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지난해 11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자메이카 진 가브리엘 헨리가 방콕에서 열린 예선 심사에서 오렌지색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를 걷던 중 무대 가장자리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헨리가 관객을 바라보며 무대 왼편으로 걸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객석은 놀라 웅성거렸고 이후 헨리는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피플지는 소송장을 입수했다며 당시 헨리가 강렬한 조명 탓에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대 한쪽에 있던 약 1. 5m 깊이의 구멍에 빠졌다고 밝혔다. 해당 구멍은 추락을 경고하는 어떤 표시도, 덮개도 없는 상태였다. 헨리의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조직위원회 측은 "헨리에게 골절상은 없었으며 현재 잘 회복 중"이라고 입장을 냈다. 그러나 헨리는 의식을 잃은 채로 파올로 랑시트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발성 뇌출혈 등 외상성 뇌 손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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