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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플법' 다시 속도 붙나...與 "배민·쿠팡이츠, 엄격한 규제 받아야"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불공정행위 혐의를 받는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하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음식 배달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등에 관한 법률안'(음플법)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배민·쿠팡이츠 불공정행위 엄중 처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한 입법에 나서 불공정한 배달앱 플랫폼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배민과 쿠팡이츠가 제시한 상생 방안으로는 입점업체들의 피해를 구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두 기업의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두 기업에 대한 정식 심의 절차가 재개된다. 과징금 등 제재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배민은 △최혜대우 요구 △자사 우대 △표시광고법 위반 등 3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쿠팡이츠는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2건의 혐의를 받는다. 이강일 의원은 "꼼수로 면죄부를 받으려던 독과점 배달 플랫폼들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며 "진정성 있는 상생 협력은 거부하면서 겉으로는 무료 배달 확대 같은 가짜 상생안을 계속 발표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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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FC온라인 다 품었다, 게임사 손잡은 네이버…치지직 키우고 팬덤 흡수
네이버(NAVER)가 게임 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게임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게임 이용자를 네이버 생태계 안에 머물게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와 잇따라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 넥슨과는 치지직에서 'FC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련 미니게임 3종을 제공한다. 크래프톤과는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일부를 치지직에서 독점 선공개하기로 했다. 넥슨과의 협력은 콘텐츠 제휴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됐다. 양사는 넥슨 이용자가 네이버 로그인과 Npay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넥슨 IP 기반 방송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N커넥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넥슨 관련 콘텐츠 제작을 돕는 '콘텐츠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네이버가 게임사와 손잡는 직접적인 이유는 치지직의 게임 카테고리 강화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치지직에서 진행된 넥슨 IP 관련 스트리밍 방송은 총 55만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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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이 투자한 한국 유일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코스닥 상장 도전
AI(인공지능)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북미 등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구글·메타(옛 페이스북)·아마존·레딧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쌓은 광고 데이터로 'AI 마케팅 에이전트'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타워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누적 개발비 277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는 매드업이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마케터들의 분석을 결합한 AI 에이전트"라며 "전 세계 디지털 마케터의 30% 이상이 레버 엑스퍼트를 사용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레버 엑스퍼트는 마케터의 데이터 검색·분석 업무의 88%를 자동화했다. 직접 집행한 광고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로 범용 LLM(초거대언어모델)이 접근할 수 없는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대표는 "사람 마케터와 비교해 레버 엑스퍼트의 효율이 27% 이상 높았고 레버 엑스퍼트를 도입한 후 마케터 1인당 광고 취급고가 약 51%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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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3000억·쿠팡 600억 상생안도 안 통했다…공정위, 배달앱 동의의결 기각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최혜대우 요구 혐의 관련 자진 시정안과 총 3600억원 규모 상생안을 제시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정위는 시정방안이 경쟁 질서 회복에 충분하지 않고, 일부 상생방안은 기존 프로모션과 중복돼 피해 구제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동의의결을 기각했다. 공정위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사건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 개시 신청을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조사 대상 기업이 원상회복과 피해 구제 등이 담긴 자진 시정방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를 받아들이면 위법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입점업체에 음식 가격이나 최소주문금액 등 거래 조건을 자사 앱에서 가장 유리하게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앱(애플리케이션) 노출 등에서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최혜대우 요구를 따르지 않은 입점업체는 배민의 배민클럽, 쿠팡이츠의 와우매장 노출에서 배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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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FAST·AI 한자리에…부산서 스트리밍 축제 열린다
정부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FAST(광고형 무료 스트리밍 TV)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을 개최한다. AI(인공지능), 콘텐츠, 미디어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treaming Beyond Borders(스트리밍,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OTT와 FAST 산업에 특화된 국제 행사로, 국내외 플랫폼·콘텐츠·미디어 기술 기업 간 협력 확대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한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플랫폼데이, 시리즈 상영,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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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까지 베팅…더에스엠씨, 200억 프리IPO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더에스엠씨가 약 2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더에스엠씨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국콜마 등이 참여했다. 더에스엠씨는 확보한 자금을 AI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인재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에스엠씨는 현재 미래에셋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올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업계는 더에스엠씨가 보유한 브랜드 미디어 운영 역량과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AI 기술 기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창립 이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 6배 증가했다. 더에스엠씨의 AI 사업 핵심은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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