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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한 엄마가 또" 김혜수→한소희→장윤정...연예계 '가족 리스크'
가수 장윤정이 오랜 기간 연락을 끊고 지낸 친모의 사기 의혹으로 또다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친모가 딸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이 장윤정 친모 육모씨의 투자 사기 피소 사실을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육씨는 절연한 딸 장윤정과 다시 연락을 주고받는 것처럼 꾸민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과 투자 확인서 등을 이용해 지인들에게 수천만원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들에게 약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장윤정은 오래전 친모와 절연했지만, 이번 사기 의혹으로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고 결국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혀야 했다. 육씨의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사망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지난 21일 사기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김혜수·블랙핑크 지수·박세리도…'가족 논란'에 곤욕━가족 문제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은 장윤정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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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부터 다가와 위아래로"…유이, 목욕탕 고충 토로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대중목욕탕에서 몸을 훑어보는 시선 때문에 민망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유이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유이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년단' 출연진과 함께 대중목욕탕을 자주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가 "박세리 씨는 목욕탕에서 봤다는 사람이 없던데 대중목욕탕을 가긴 하느냐"고 묻자 박세리는 "좋아해서 가긴 가는데 민망하더라"고 답했다. 박세리는 "목욕탕에서는 다 알몸이지 않나. 앉아 있으면 오셔서 아는 척하는 건 좋은데 시선이 위아래로 향한다"며 "'사진 찍어야 하는데'라고 하신다. 너무 불편해서 한동안 안 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이도 "맞다. 그건 좀 민망하다"고 공감했다. 그는 "목욕탕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부터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제가 다른 곳을 보고 있어도 누가 다가오는 게 느껴진다"며 "고개를 돌리면 '나 누군지 알아'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다고 하면 '내가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거야'라고 하시면서 위아래로 한 번 훑어보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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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두 형, 49일 간격으로 사망…부모 재혼, 그때 알았다"
가수 박서진이 두 형을 떠나보낸 뒤 부모 재혼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과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MC 이영자,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집안 형편이 많이 어려웠다. 형들도 갑자기 49일 간격으로 하늘나라로 떠나버리고, 엄마도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으셨다"고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같이 배를 타셨는데, 엄마가 아프시다보니 배를 못 타셔서 어쩔 수 없이 제가 고등학교 중퇴하고 아빠와 배를 탔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작업 후 삼천보 시내까지 가야했던 날 버스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에서 미끼, 통발 작업하고 씻지도 못했다. 친구들이 '냄새나고 머리 떡졌다'고 하더라. 얼굴도 빨개지고 어쩔 줄 몰라서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갔던 적이 있는데 그 사건이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창옥은 "형님 두 분이 먼저 떠나셨냐"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서진은 "작은형이 먼저 떠나고 49재 할 때 큰형이 서울에서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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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순간이었다"…박세리, 부친 고발 기자회견 심경 '울컥'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2024년 아버지의 사문서위조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해 MC 이영자, 박세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옥은 '남겨서 뭐하게' 출연을 여러 차례 고사했지만, 결국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창옥은 "정중하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제작진이) 계속 연락하시더라. 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자세히 보려고 유튜브에 프로그램을 검색했더니 알고리즘에 박세리 선수 기자회견 영상이 떴다"고 말했다. 앞서 박세리는 2024년 6월18일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뒤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박세리는 한 기자의 질문에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창옥은 "내가 보기에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질문에 바로 답하지 못했다. 10초 가까이 아무 말을 못 하더라"라며 "그때 플래시가 터지는데 영화 '300'에서 상대가 수십만 개의 화살을 쏘는 장면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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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300평 집 살아" 고두심…'제주 땅 부자설' 입 열었다
배우 고두심(75)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고두심은 "옛날엔 감귤나무가 '대학 나무'였다. 감귤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대학 등록금을 낼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육지에서 소 한 마리 키우는 거랑 같은 거였냐"고 묻자 고두심은 "말하자면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집은 농장은 아니어도 감귤나무는 있었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우리 집이 한 300평 정도 됐다"고 밝혀 MC 이영자와 박세리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서 다 굶어 죽을 수도 있으니까 일찍이 20대에 돈을 벌겠다며 집을 나가셨다"며 "일본을 거쳐 사이판에서 얍 섬으로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20년간 얍 섬 특산물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고, 일본에서 생필품을 사 와 마트를 만들어 20년 동안 장사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가족들은 제주도로 돌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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