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암살자(들)', 장인들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131분의 추적극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그리고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만든 시대극의 명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이번엔 1974년을 겨냥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과 10월 24일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실천선언’ 발표, 두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야만의 시대였던 그 시절을 낱낱이 복기한다. 과연 지금 세대는 약 50년 전 그 시대를 복기한 ‘암살자(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암살자(들)’은 무거운 근현대사에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외피를 입혀 몰입감을 높인다. 전국민이 TV 생중계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을 지켜보던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대통령을 저격한 총성이 울렸다. 영부인이 쓰러지고, 행사를 위해 참석했던 여고생 합창단원도 쓰러졌다. 용의자는 이내 제압되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의문은 시작된다.
-
아들 불륜에 고개 숙였던 홍서범…8개월 만에 박정희 기념음악회로 복귀
아들의 불륜과 이혼소송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수 홍서범이 공식 무대 복귀를 알렸다. 지난 6일 개그맨 김영민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오는 11월20일 오후 7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음악회에 홍서범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영민은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홍서범 선배님을 모실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예능인으로보다 작곡가 선배님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11월20일 19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음악회 잘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홍서범의 공식 무대 복귀는 아들 홍모씨의 외도와 사실혼 파기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지난 3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며느리 A씨가 홍서범의 첫째 아들 홍씨를 상대로 지난해 9월 외도로 인한 혼인 파탄을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인 홍씨를 만나 2024년 2월 결혼했다. 한 달 뒤 임신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홍씨가 같은 학교 교사와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됐다.
-
김민석, 김남주 시인 46년 만의 무죄에 "조작 판결은 야만이자 폭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김남주 시인이 4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늦어도 너무 늦었다"고 한탄했다. 김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고인의 재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김 시인은 유신독재 비판으로 15년 선고를 받고 9년 넘게 투옥돼 돌아가셨다"며 "법원이 어제(2일) 불법 가혹행위에 의한 자백의 증거능력을 부정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바로 잡히는데 46년 돌아가신 지 32년만"이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사필귀정이니 그나마 다행인가 싶지만, 원통하고 억울하고 부정의한 세월이었다"며 "불법과 조작 위에 세워진 사법 판결은 법률로 포장된 야만과 폭력이자 만행이다. 유가족에 하늘과 역사의 위로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는 전날 김 시인의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등 혐의 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시인 등이 불법 체포·구금된 상태에서 가혹행위를 받으며 조사받은 만큼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 대부분은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
김민석 "민혁당 사형 발언, 선 넘었다…유가족들께 위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사평론가 김준일 씨의 발언에 대해 "민혁당 사형 발언은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공인의 긴장과 절제는 풀어지면 안 된다. 최상의 실질적 반성과 사과가 필수적"이라고 이같이 적었다. 김준일 씨는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조국혁신당의 당명 변경 가능성을 언급하며 박정희 정권 당시 발생한 '인혁당(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을 희화화했다가 유족과 조국혁신당에 사과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새 당명으로 "진보혁신당 아니면 민주혁신당도 괜찮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패널이 이를 줄여 "민혁당"이라고 하자, 김씨는 "민혁당, 다 사형당할 것 같은 느낌인데"라고 했다. 파장이 커지자 제작진은 유가족들에게 사과와 함께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문제의 발언을 한 김 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투쟁을 벌였던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의 배후로 실체 없는 '인혁당 재건위'를 지목하면서 벌어졌다.
-
"여에스더 화교냐?"...3대 걸친 가족사 공개하자 '쏙'
의사 겸 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를 둘러싼 화교설을 직접 일축했다.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홍혜걸은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방송 이후 아내 여에스더가 화교란 댓글이 많아 해명한다"는 글을 올리며 여에스더의 가족사를 공개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증조부인 여동연(1884~1951)이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일대를 기반으로 활동한 문중 유지이자 자양학원 지원 등에 힘쓴 민족교육 후원자라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 여상원(1904~1975)에 대해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현대사에 걸쳐 활동한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 경제인이자 언론인이라고 전했다. 15년 동안 대구 상공회의소장을 지냈고 대구일보 창간, 이병철 등과 섬유산업을 동업하기도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의 아버지 여만영(1939~1986)이 1971년 대구일보 기획실장 시절 김대중 후보 대구 유세 때 전단을 뿌려 박정희 대통령의 노여움을 사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강제 출국을 당했고 가업이 모두 넘어가게 됐다고도 했다.
-
박정희, 여의도 맞먹는 82만평 산 보유…"물려받아"
산림경영인 박정희가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약 82만평 규모의 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4대째 산림을 경영하고 있는 박정희가 출연해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자신의 산을 공개했다. 박정희가 현재 소유한 산은 약 82만평 규모다. 방송에서 광활한 산의 모습을 본 서장훈과 장예원은 "눈에 보이는 건 다 대표님의 산이라고 볼 수 있겠다"며 놀라워했다. 이 산은 박정희가 직접 사들인 것이 아니라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4대째 이어져 온 땅이다. 당초 집안이 소유했던 산은 약 100만평에 달했지만 대를 거쳐 일부를 나누고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매각하면서 현재 규모가 됐다. 공무원으로 일하던 박정희는 38세 때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산을 물려받아 본격적으로 산림경영에 뛰어들었다. 오랜 시간 가꿔온 이곳은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됐으며 박정희는 이듬해 대를 이어 숲을 가꿔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명문가'로 선정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정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정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