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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미참여 금융사 17곳 중 15곳이 대부업권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이라고 지적한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상록수)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일부 장기연체차주의 추심위험은 여전히 있다. 특히 새도약기금 참여에 비협조적인 대부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상록수 이슈가 새도약기금 참여에 소극적인 대부업권을 향한 정부의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도약기금 출범 이후 매각대상 채권을 보유하고도 채권매입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금융회사는 17곳에 달한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매입해 상환능력이 없는 차주의 채무를 소각하거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정책프로그램이다. 캠코에 따르면 매각대상 채권을 보유한 금융회사 2753곳 중 2736곳이 협약에 가입했다. 현재 대부업권의 참여가 부진한 상황이다. 대부업 상위 30개 업체 중 새도약기금에 참여한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매입대상 채권은 4조9000억원이다. 상위 30개 대부업체가 이 채권의 대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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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빚에1.2조 이자… '상록수 판박이' 배드뱅크 더 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상록수) 외에 '케이비스타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케이비스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KB국민은행에서 넘겨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간다. 이재명정부가 7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한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채권을 보유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 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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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4일
[종합] '절체절명'의 삼성 자멸로 가는 노조 연륜 륜쌓인 50·60대, 투자수익도 차곡차곡 "반도체 힘" KDI, 올 성장률 2. 5%로 높였다 지구와 태양 6번 오간 '불혹' 신라면…K푸드 판 더 넓힌다 "경제적 효과 900억" 넷플의 자화자찬 "본받고싶은 부모님 수익률"…비결은 '국내 우량주 장기투자' [자멸로 가는 삼성노조] 정부 부긴급조정권·법원 원가처분 인용…경제 골든타임 지키나 '적기·안정공급' 신뢰 깨질 땐…고객사 줄이탈 부를수도 [오피니언] 전월세난, '흙수저'가 가최대 피해자 반도체 대기업의 성과는 누구 것인가 자멸적 파업, 법원이 제동 걸 때다 [the300] 정원오 은퇴세대-오세훈 소상공인…"서민경제 지원" 외쳤다 현역 최다 6선 의원…합리적 의사결정·소통 강점 [국제] 의제 보따리 한가득, 시진핑 만나는 트럼프 "시장개방 요구할 것"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고치 '인플레 공포' 엄습하는 뉴욕증시 [산업] 조선도 기계도 훈풍…HD현대, 1Q 순항 대한항공·아시아나 오늘 합병 계약 정용진 '과감한 혁신' 통했다 이마트, 14년만에 최대 실적 1분기 6조 번 정유4사 2분기엔 기름진 실적 '미끌'? [금융] 8000억 빚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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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미참여 금융사 17곳… 대부업, '상록수' 불똥튈까 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이라 지적한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일부 장기연체차주의 추심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특히 새도약기금 참여에 비협조적인 대부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상록수 이슈가 새도약기금 참여에 소극적인 대부업권을 향한 정부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새도약기금 출범 이후 매각 대상 채권을 보유하고도 채권 매입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금융회사는 17곳에 달한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매입해 상환능력이 없는 차주의 채무를 소각하거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정책 프로그램이다. 캠코에 따르면 매각 대상 채권을 보유한 금융회사 2753곳 중 2736곳이 협약에 가입했다. 현재 대부업권 참여가 부진한 상황이다. 대부업 상위 30개 업체 중 새도약기금에 참여한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 채권은 4조9000억원이다. 상위 30개 대부업체가 이 대부분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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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사태 수습에 대부업계 긴장↑ 새도약기금 압박 커지나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이라 지적한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대부업계의 긴장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상록수 이슈가 새도약기금 참여에 소극적인 대부업권을 향한 정부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권 상위 30개 업체 중 현재까지 새도약기금에 참여한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지난 1월 새도약기금 협약 가입 대부업체가 13곳이었는데 넉 달 새 2곳밖에 늘지 않았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 무담보 개인 채권을 매입한다. 대부업권이 보유한 '7년 이상·5000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 6조8000억원 중 채무 조정 채권을 제외한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 채권은 4조9000억원이다. 상위 30개 대부업체가 이 대부분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업권 협조 없이는 새도약기금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구조다. 전날 이 대통령은 23년 전 카드 대란 사태 수습을 위해 만들어진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를 두고 "지금까지 참 악착같이 추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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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못갚은 빚 8000억인데 이자는 1.2조..상록수 외에 더 있었다
'원시적 약탈금융'으로 비판을 받는 민간 배드뱅크(부실채권 처리회사)가 상록수 외에도 '케이비스타자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비스타'는 국민은행에서 넘겨 받은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개인신용대출 채권을 보유해 현재도 추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7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을 위해 설립한 새도약기금에도 해당 채권을 넘기지 않아 상록수와 '판박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초장기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매각하도록 케이비스타 출자자들과 청산을 논의 중이다. 케이비스타는 민간 배드뱅크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저격한 '상록수'와 비슷하게 10년 이상 초장기 연체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이 대통령은 상록수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 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상록수의 출자자인 금융회사들이 같은날 일제히 해당 대출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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