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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ALB '일하기 좋은 로펌' 18년째 연속 선정
법무법인 율촌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법률매체 Asian Legal Business(ALB)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에 18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LB는 매년 아태 지역 주요 로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익명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근무 만족도, 커리어 개발 기회,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하기 좋은 로펌'을 선정한다. 율촌은 '자율·신뢰·화합'의 가치 아래 9년째 '협업대상'을 시상하며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유기적인 협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연수기관인 '율촌 아카데미'를 통해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와 커리어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자체 개발한 폐쇄형 내부 인공지능(AI) 시스템 '아이율(AI:Yul)' 도입으로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율촌x온율 공익 페스티벌' 등 임직원 참여형 행사를 통해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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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인지 학대인지 모른다...연 1700여명 아이들 원인 모를 죽음 밝혀야
"아동 한 명의 죽음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사망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아동사망검토제도(CDR·Child Death Review) 도입 입법 토론회'에서 누마구치 아츠시 나고야대 응급의학·집중치료과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망 아동과 같은 이유로 수백명이 병원에 내원할 수 있기 때문에 사망 예방을 위해선 원인 분석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2020년부터 10개 도도부현(지자체)을 중심으로 아동사망검토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CDR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사망 사례를 검토해 예방책을 제시하는 제도다. 일본은 아동학대뿐 아니라 자살·사고사 등 포괄적으로 아동 사망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다. 2022~2023년 동안 총 132건 대책을 만들었다.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조사 한계도 있다. 아츠시 교수는 "정보 공유를 의무화하거나 정보를 공유한 사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일본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케하라 켄지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부장은 "10개 지자체에서 아동 사망은 2023년 기준 791건 발생했지만, 실제 검증을 실시한 사례는 76건"이라며 "유족으로부터 어떻게 CDR 동의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문제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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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이란 전쟁 한달,우리에 주는 교훈
2월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이 한 달을 넘겼다. 전쟁이 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한 달간의 전쟁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첫째, 중동이라는 지역의 중요성이다. 원유 및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원 이외에 중동은 황, 요소, 암모니아 등 비료 원료 핵심 공급처이자 헬륨과 같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가스 공급처다. 우리의 일상을 책임지는 많은 것이 이곳과 연관되어 있지만 우리의 이해는 초보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화석에너지의 종말을 너무나 쉽게 이야기했지만 그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 대부분이 석유에서 유래된 각종 합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쓰레기 종량제봉투 품귀를 겪으면서 인식할 수 있었다. 모든 이동 수단이 전기로 바뀌더라도 여전히 석유는 원료물질로서 중요한 것이었다. 둘째, 미국이 변화했다는 점이다, 이제 미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냥 해버리는 나라가 되었다. 최소한의 명분을 세우기 위한 노력이나 동맹들에 대한 결속과 지지를 유도하기 위한 행동도 이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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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법무법인 율촌과 패밀리오피스 MOU 체결
IBK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의 중소·중견기업 오너 대상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에 나섰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0일 미국 부동산 전문법인 코리니(Koriny)에 이어 지난 24일 법무법인 율촌과 패밀리오피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S 패밀리오피스는 이번 MOU를 통해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과 투자 기회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승계 및 가업 컨설팅 △세무·법률 자문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등 분야에서 율촌·코리니와 협력할 계획이다. 유성원 IBKS 패밀리오피스 본부장은 "초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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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공대 출신 변리사, 판사 거쳐 변호사로 새출발하게 된 사연
과학고와 공대를 나와 변리사 일을 했다. 변리사의 한계를 느끼고 사법시험을 봐 판사가 됐다. 법원 생활만 약 20년, 이제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기술과 법을 연결하는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오택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38기)의 이야기다. 최근 율촌 회의실에서 만난 오 변호사는 공대 출신 법조인답게 AI(인공지능)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법조계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아직 오류의 가능성이 많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분쟁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오 변호사는 한국정보법학회 총무이사로 4년간 재직한 이력이 있다. 법원에서 일할 때는 법조 AI 참여단에 매번 지원해 참여했다. 오 변호사는 "AI 발전 속도가 눈에 보이기도 한다. AI 활용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진다는 부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오 변호사가 변리사의 길로 들어선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는 변리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전혀 관심이 없었던 법학의 매력을 조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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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이정식 전 장관 사외이사 선임…'에너지 운영' 사업 강화
삼성물산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을 앞세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20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해 견실한 사업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지속하고, 핵심 역량 확보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공급망 재편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이 예상된다"며 "국내 경제성장률도 2년 연속 1%대가 전망되는 만큼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망 기술과 사업 기회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건설 부문은 데이터센터, 공항 등 기술 특화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에너지 솔루션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상사 부문은 산업재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북미 신재생에너지 자산을 기반으로 에너지 운영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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