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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할 때 중국 정찰위성 활용
이란이 지난달 중동 내 미국 기지를 정밀 타격하는 데 중국 정찰위성을 활용했단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단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이란 군사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024년 말 중국에서 발사된 정찰위성 TEE-01B를 비밀리에 인수해 운용하며 최근 전쟁에서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위성은 이란이 기존에 사용하던 정찰위성 누르-3호보다 10배 이상 정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분에 이란은 지상의 항공기나 차량, 군사 시설의 미세한 변화까지 식별할 수 있었다. 이란은 이번 전쟁에서 TEE-01B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달 14일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프린스 술탄 미국 공군기지를 공습하기 전후로 해당 기지를 집중 감시했다. 당시 공격으로 미군 공중급유기 5대가 파손됐고, E-3 센트리로 불리는 수천억원짜리 미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가 완파됐다. 이 밖에도 요르단과 바레인, 쿠웨이트, 지부티 등 중동 내 미군 핵심 기지들을 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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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대학생들이 세운 SAR 위성기업…몸값 4조원으로 뛴 비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키 플레이어로 부상한 군 장비 중 하나는 인공위성이다. 우크라이나가 위성 정찰로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확인하며 침공의 피해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기파를 활용해 구름이나 안개 등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전장을 관측하는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이 주목받았다. 당시 우크라이나와 협력한 위성 기업 중 하나는 핀란드의 아이싸이(ICEYE)다. 핀란드 알토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당시만 해도 설립한 지 8년여밖에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었다. 아이싸이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해 핵심적인 전장 정보를 제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면서 기업가치 4조원에 달하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SAR 위성 64기를 발사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싸이의 특징은 SAR 위성의 데이터뿐 아니라 운영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데 있다. 고객이 아이싸이의 솔루션을 활용해 위성을 직접 운용하며 데이터를 주체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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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패권 경쟁 본격화…민간이 돈 푸는 美 vs 정부가 돕는 中
미국과 중국이 로봇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로봇 산업에서도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양국의 투자 방식은 차이가 크다. 로봇 산업에 흘러드는 양국의 자금 흐름의 차이가 향후 로봇 산업의 모습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 중국 로봇 산업 분야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문기업 리더즈쿠에 따르면 2025년 중국 로봇 산업 분야의 투자 건수는 총 576건에 달한다. 규모는 500억 위안(약 9조 5000억 원 수준)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미국 벤처 캐피털인 F-Prime이 발표한 '2026 로봇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로봇 산업 총투자 규모는 약 1174억 위안이다. 전체 투자 건수는 40여 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국 모두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분산형 투자'vs '집중형 투자'━중국은 '분산형 투자'라는 특징을 보인다. 자본이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배분되는 구조다. 핵심 부품 기술 확보와 산업 현장 적용에 대한 투자가 동시에 강화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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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이동기술 국산화… '화성행' 택배 목표
"코스모비는 우주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궤도상 서비스(OOS) 등은 우주에서 신사업을 전개하는 데 필수기술입니다. 앞으로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는 시대가 온다면 지구에서 화성으로 물류를 배송하는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회사의 비전과 포부는 '우주의 꿀벌'이라는 뜻의 사명에도 담겼다. 2023년 설립된 우주 스타트업 코스모비는 국내 최초로 초소형 위성용 홀추력기(전기추력기) 개발에 성공했다. 로켓은 연료를 태워 위성을 지구에서 우주궤도까지 올려놓을 수 있지만 이후 산소가 없는 우주에서 위성이 다른 궤도로 이동하거나 달·행성 등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우주환경에 적합한 별도의 추진기술이 필요하다. 이때 필수적인 게 바로 홀추력기다. 기존 화학연료 방식의 엔진과 달리 홀추력기는 기체연료(가스)를 이온화해 전기장으로 가속해 움직이게 하는 장치다. 스타링크 위성을 운용 중인 스페이스X도 홀추력기를 사용하지만 중·대형 위성에 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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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이동 책임질 'K-홀추력기'…우주 이력 쌓고 상업화 시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모비는 우주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궤도상 서비스(OOS) 등 우주 내 신사업 전개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앞으로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는 시대가 온다면 지구에서 화성으로 물류를 배송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 " 박동하 코스모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회사의 비전과 포부는 '우주의 꿀벌'이라는 뜻의 사명에도 담겨있다. 2023년 설립된 우주 스타트업 코스모비는 국내 최초로 초소형 위성용 홀추력기(전기추력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위성의 궤도 유지 및 수정 등 움직임을 조정하는 추진 시스템이다. 로켓은 연료를 태워 위성을 지구에서 우주 궤도까지 올려놓을 수 있지만, 이후 산소가 없는 우주에서 위성이 다른 궤도로 이동하거나 달·행성 등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우주 환경에 적합한 별도의 추진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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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 출시
NH투자증권은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수는 산업 초기 주목받는 로켓 발사체뿐만 아니라 위성인터넷, 우주방산, 첨단소재, 위성정보서비스 등 우주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르게 담아 기존 우주항공지수와 차별화했다. 산업이 성숙할수록 발사체 외 밸류체인 전반 분야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반영했다. 편입 종목(6일 기준)으로는 Rocket Lab(로켓 발사체), AST SpaceMobile(위성통신), Intuitive Machines(우주탐사·달 인프라), EchoStar(위성통신), Planet Labs(위성정보서비스),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우주방위산업), TransDigm(항공우주 부품) 등이 있다. 지수는 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높은 연관성에도 주목한다. 미사일 방어 및 정찰·감시 체계를 갖춘 우주 기업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순 테마를 넘어 정부의 국방비 증액과 우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실질적 수혜 업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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