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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령탑, 김상식 감독에게 '엄지척'" 베트남 매체 조명 "전술 운영에 존경 표시"
무려 30년 만에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인도네시아 원정 승리를 이끈 김상식 감독을 향해 적장이 엄지를 치켜세우자 베트남 현지 매체도 이를 조명하고 나섰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승리의 기쁨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벤치로 향해 존 허드먼(잉글랜드) 감독과 인사를 나눴다"며 "허드먼 감독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날 베트남의 전술 운영에 대해 존경을 표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후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허드먼 감독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이며 악수했고, 허드먼 감독은 그런 김 감독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이었다. 매체는 "허드먼 감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도자로, 사상 최초로 한 국가(캐나다)의 남·여 대표팀 모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감독이기도 하다"며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과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하자 허드먼 감독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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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씬짜오 뒤엔 "세금 내세요"…수원시 외국인 징수율 25% 돌파
경기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관리 체계를 운영해 상반기에 1억186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세외수입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우즈베크어 등 7개 언어로 세외수입 체납 납부 촉구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외국 국적 세외수입 체납자 4317명을 대상으로 완전 출국자와 사망자 등 934명을 제외하고, 1874건의 최신 주소 정보를 반영해 우편 발송의 정확도를 높였다. 2월부터 완전 출국자 등을 제외한 외국인 체납자 3383명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한 결과, 대상자의 25. 63%(867명)가 체납액을 납부했고, 총체납액 5억1370만 원 가운데 1억1860만 원(23. 09%)을 징수했다. 외국인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안내로 행정 접근성을 높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다음달 중 2차 다국어 납부 촉구서를 발송하고, 고액 체납자 현장 조사와 정리 보류를 병행하는 등 외국인 체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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