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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만의 대재앙" 물불 안가리고 덮친다…'슈퍼 엘니뇨' 습격
올해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인류가 150년 만에 최악의 폭염을 마주할 위기에 처했다. 영국 BBC 방송, 미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엘니뇨 고온 현상이 1850년대 엘니뇨가 관측된 이래 가장 강력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서태평양의 따뜻한 바닷물이 동태평양으로 흘러가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온도가 평년보다 0. 5도 이상 높으면 엘니뇨라고 부른다. 현재 태평양 일부 해역의 수온은 이미 평년보다 0. 5도 높게 상승한 상태다. '슈퍼 엘니뇨'는 온도가 평년보다 1. 5도 넘을 때 발생한다.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세계 기온이 기록적으로 오른다. 해양의 열을 대기에 방출하면서 전 세계에 확산하기 때문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은 이달 안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가오는 겨울까지 '강력함' 혹은 '매우 강력함' 단계로 올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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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안돼? 여기로" 미국산 연료 실은 배에 몸값 폭등한 운하
중동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아시아-북미 항로의 핵심 관문인 파나마 운하가 이례적인 호황을 맞았다. 중동발 원유 공급 불안으로 미국산 원유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실어 나르려는 유조선들이 파나마 운하로 대거 몰린 영향이다. 파나마는 북미대륙과 남미대륙을 실처럼 잇는 좁은 국토에 운하를 만들었다. 특히 미국에게 파나마 운하는 핵심 해상 물류로이자 전략적 안보 거점이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등 초크포인트(조임목)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파나마 운하가 갖는 전략적 가치도 한층 부각되는 모습이다. ━파나마 '새치기' 가격 사상 최고━파나마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약 82㎞의 갑문식 운하다. 미국 원유 생산의 중심지인 멕시코만 연안과 최대 소비처인 아시아를 잇는 최단 경로다. 예컨대 멕시코만 연안에서 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해 일본을 가자면 거의 두 달이 걸리지만 파나마 운하를 통하면 약 한 달로 단축된다. 전세계 해상 무역량의 약 5%가 통과하지만 글로벌 물류망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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