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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800G 고속도로 뚫는다…삼성SDS, 인프라 수주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를 AI 시대에 최적화된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서울대는 총 243개동, 약 5만명이 사용하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유·무선 품질을 개선하고 AI 연구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800Gbps(초당 기가바이트)급 초고속·고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리적 망분리를 통한 보안 강화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추진해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게 된다. 학생들은 강의실과 연구실, 도서관 등 캠퍼스 어디에서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트워크 접속 시 발생하는 속도 저하와 끊김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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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4조 규모 전력망 예타 면제 확정…망 구축 18개월 앞당긴다
정부가 14조원 규모의 국가기간 전력망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확정하고 전력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예타 면제를 통해 호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송전선로 구축 기간이 18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초 재정경제부는 한국전력에 15개 국가기간 전력망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확정을 통보했다. 총 14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속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정부 주도로 추진돼 온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는 특별법에 따른 전력망확충위원회를 열고 99개 전력망 사업을 국가기간망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 중 총 사업비 20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또는 공공기관 부담액이 1000억원이 넘는 32개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를 의결했다. 32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25조2000억원으로 이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24조1000억원)를 뛰어 넘는 역대 최대(패키지 사업 기준) 예타 면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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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독점'한 쿠플, 이강인 선발전 서버 터졌다…'김성한 리더십' 문제제기
유럽 주요 축구 리그 독점 중계권을 싹쓸이하며 덩치를 키운 쿠팡플레이가 또 서버 장애로 축구 팬들의 분노를 샀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발 데뷔전을 지켜보려던 한국 팬들이 경기의 3분의 1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버 장애가 처음도 아닌 만큼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의 리더십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는 쓴소리가 나온다. ━이강인 선발 데뷔전 60분 중 40분 먹통… "제대로 본 사람 없어"━24일 0시(한국시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첫 선발 출전한 경기가 열렸다. 이강인은 앞선 지난 20일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려 기대감이 커진데다 경기도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에 열려 이날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이 모바일 앱과 TV 앞으로 모여들었다. 문제는 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40여 분간 화면이 멈추고 접속 장애가 이어졌다. 이강인이 필드를 누빈 67분 중 3분의 2 동안 방송이 마비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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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엔엠, 부가가치세 296억 재조사서 '취소 처분'
오늘이엔엠이 지난해 부과받은 296억원 규모 부가가치세와 관련해 조세심판원 재조사에서 원처분 취소 처분을 최종 통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 처분은 지난해 2월 10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결정한 2019~2023년 귀속분 부가가치세 1차 부과분에 대한 것이다. 오늘이엔엠은 2018년 당시 7개 여행사를 인수해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을 대상으로 면세 사업을 추진했다. 세무당국은 오늘이엔엠이 2018~2023년까지 따이공을 대상으로 한 매출·매입 전부를 가공거래로 간주해 부가가치세 및 가산세를 합쳐 총 3차례에 걸쳐 약 1104억원을 추징 부과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나머지 2차, 3차 부과분, 총 8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다투고 있는만큼 향후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중 영등포세무서가 부과한 507억원 규모 세금 부과분은 이번에 처분 취소 결정이 난 1차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과 함께 조세심판원에서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차 부과분 301억원에 대해서는 현재 무효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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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추석 한 달 앞두고 명절 기프트 5종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25일부터 명절 분위기를 담은 추석 기프트 푸드 5종을 선보인다. 이번 기프트 푸드는 러스크 어소트먼트 세트와 풀문 잼 쿠키 세트, 아몬드 정과 세트, 우리쌀 전병 파래김맛과 땅콩맛 등으로 구성했다. 가족과 친지, 직장 동료 등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간식류를 중심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쿠키와 러스크를 비롯해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과와 우리쌀 전병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견과류 4종과 블루베리를 담은 오도독 하루 넛&블루베리도 선물용 패키지로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모든 상품에 전용 쇼핑백을 제공하고 한국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행택을 적용했다. 넉넉함과 풍요를 상징하는 달항아리를 통해 한가위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 기프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비아 어소트먼트 세트와 오리가미 & 머그 세트, 오리가미 3종 세트 등 온라인 전용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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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클라우드, 모더나와 백신 관리 솔루션 '콜드케어' 공급 계약
콜드체인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가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 관리 솔루션 '콜드케어(ColdCare) 서비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더나의 mRNA(메신저리보헥산) 백신은 유효성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 상태로 유통·보관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임상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관, 해동, 접종 가능 시간 관리 등 전 과정을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드케어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백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보관·해동부터 에서 유효기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동안 수기 작성과 경험에 의존해 온 백신 관리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시스템화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의약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더나와는 mRNA 백신 제품에 특화된 '모더나 콜드케어 서비스'를 개발, 공급 계약을 성사했다. 엠투클라우드 관계자는 "mRNA 백신을 '콜드 케어 트레이'에 장착하면 안정적인 온도 조건에서 해동이 진행되고 완료 시점과 사용 가능 시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며 "잔여 유효기간 알림 체계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백신을 준비·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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