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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8조 유증 1.7조로 축소…美벤처투자펀드 매각 추진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약 1000억원 축소키로 했다. 채무상환 자금을 줄이는 대신 미래 성장 투자 재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 규모를 1조8144억원에서 1조7092억원으로 축소하는 변경안을 의결하고 금융감독원에 자진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1조5000억원에서 9067억원으로 조정했던 채무상환 예정금액을 더 줄여 8015억원으로 축소했다. 반면 시설자금은 9077억원으로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탠덤(탠덤) 파일럿 라인 업그레이드(1000억원), 탠덤 양산 라인 구축과 탑콘(TOPCon) 생산 능력 확대(8000억원) 등 총 9000억원 규모의 미래혁신 성장 투자 계획에는 변화가 없었다. 유상증자 일정도 연기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기존 6월5일에서 6월16일로 변경됐다. 구주주 청약일은 7월10~13일에서 7월22~23일로 미뤘다. 납입일 역시 7월21일에서 7월30일로 조정됐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11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1000억원의 유상증자 규모 추가 축소에 따른 부족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미국 벤처투자펀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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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이제 삶의 질"…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시상식이 26일 성료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주택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한국 아파트 문화가 기능성과 편의성을 넘어 커뮤니티와 기술이 결합한 글로벌 수준의 주거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머니투데이는 업계의 노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평수나 브랜드가 아니라 층간소음, 육아 환경, 생활 편의성까지 고려해 집을 선택한다"며 "오늘 수상작들은 변화하는 주거 수요와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층간소음 저감과 공동시설 개선, OSC 기술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향상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로 민간 부문 대상을,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안암 어울림센터'로 공공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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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8000피, 수급주체로 올라선 개미…1만피 기폭제는 '이것'
코스피가 26일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코스피 증시를 좌지우지하던 수급 주체가 올해 들어 개인으로 급선회한 흐름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기존 코스피 큰손 외국인까지 돌아오면 연내 코스피 1만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KRX)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약 96조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100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전체 외국인 코스피 매도액 4조6000억원과 크게 비교된다. 리밸런싱(자산조정) 과정이든, 원화 약세 환경에서의 차익실현 목적이든,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올해 대규모로 코스피에서 빠져나간 것만은 분명하다. 코스피는 전통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라 지수 방향성이 결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원칙대로라면 빠져나간 외국인 순매도 금액만큼 코스피 지수 역시 우하향 곡선을 그려야 한다. 그러나 코스피는 올해 급격한 외국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연초대비 90% 넘게 지수가 오르며 기존 문법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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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대상, 또 새 역사…美 'AMA' 삼킨 K팝 위용 [종합]
K팝이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주요 부문을 휩쓸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캣츠아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나란히 수상했다. 가장 큰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5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통산 두 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들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를 받았고,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까지 차지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다시 한번 이 소중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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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AMA서 대상 포함 3관왕…캣츠아이·케데헌 등 K팝 석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통산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도 신인상 등 3관왕에 올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4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그야말로 K팝이 AMA를 휩쓸었다. BTS는 25일(현지 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BTS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레이디 가가,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배드 버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뜨거운 환호 속 무대에 오른 리더 RM은 팬덤 아미를 향해 "우리가 또 해냈다"며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친 뒤 이 소중한 상을 다시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 투표로 결정되는 상인 만큼 13년간 저희 곁을 지킨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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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에이텍, 로봇사업 인수 완료…"반도체·완성차 공정 정조준"
휴림에이텍이 오늘이엔엠 로봇사업부를 전격 인수하며 글로벌 대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피지컬 AI' 기술 거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 전문 경영진 영입과 함께 지능형·이동형 로봇 제조 등 총 16개의 로봇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이후 실행됐다. 휴림에이텍은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대기업의 차세대 생산 라인에 즉각 투입 가능한 '지능형 로봇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휴림에이텍이 확보한 사업부문은 스마트 액추에이터 브랜드 '허큘렉스'(HerkuleX)와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 플랫폼 '테트라'(TETRA) 시리즈다. 허큘렉스는 모터, 감속기, 제어회로를 통합한 스마트 서보 시스템으로 국산화율 80%를 달성했다. 이는 외산 부품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요구하는 원가 절감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테트라는 하이브리드 SLAM 기술이 적용된 AMR 플랫폼으로, 30kg 경량급부터 최대 1톤에 이르는 고중량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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