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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뒤끝? '이란전 지원 거절' 스페인 나토 회원 자격 정지 논의
미 전쟁부(국방부)가 스페인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 자격을 정지하는 등 이란 전쟁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은 동맹국들에 대해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전쟁부 내부 이메일 내용을 알고 있는 관계자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전쟁부가 이란 전쟁에서 미국의 작전 지원 요청을 거절한 나토 동맹국을 겨냥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 관계자에 따르면 이메일에는 이번 이란 전쟁과 관련해 영토 내 미군기지 사용과 영공 통과 요청을 거절한 나토 회원국들을 향한 비판이 담겼다. 자국 내 미군기지 사용과 영공 통과 불허한 스페인, 자국 공군기지 사용을 불허한 영국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미 전쟁부는 이들 국가에 책임을 묻겠다며 스페인의 나토 회원 자격 정지, 남미에 위치한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에 대한 미국 입장 변경 등 여러 선택지를 고려 중이다. 포클랜드 제도는 바다 건너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주장 중이나 영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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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동맹국' 리스트 작성...벼르는 트럼프 "지원 요청은 '시험'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이란 전쟁 동참을 요청했던 것은 일종의 시험이었다고 주장했다. 동맹 기여도에 따라 향후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등 대응 조치를 거듭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영국 등 동맹국의 개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이란 군을 쓸어버렸고 아무도 필요하지 않았지만 동맹국이 (전쟁에) 참여할지 안 할지 알고 싶었다"며 "지원 요청은 '일종의 시험'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이 전혀 필요 없었지만 그래도 그들은 도왔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은 지난 3월 미국의 이란 공습 과정에서 지원 요청을 거부하거나 결정을 미뤘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영국, 프랑스 등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도 해당 국가들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와 관련, 백악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동맹 기여도에 따라 분류한 명단을 만들었다고 전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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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NATO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가
한국전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6년 연속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20~24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Locked Shields 2026)에 대한민국·헝가리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Locked Shields는 NATO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 간 사이버 방어 협력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10년 처음 개최했다. 전 세계 39개 회원국 4000여명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위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한전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공공·민간분야 47개 기관 170명 규모의 훈련팀을 구성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격은 NATO 사이버 방위센터가 수행하며, 39개국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방어 임무를 맡아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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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서 자폭드론 군집기술 검증…파블로항공, ATC에 기술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항공·방산 군집 AI(인공지능) 기술기업 파블로항공이 북극권 훈련·시험센터에 군집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캐나다 서북부 유콘(Yukon) 지역에 위치한 북극 환경 시험센터 ATC(Arctic Training Centre)와 '군집 자폭드론 S10s 및 군집 운용 소프트웨어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북미 방산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하는 환경에서 군집 기술을 검증받는 POC(기술실증) 기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ATC는 약 4000㎢ 규모의 혹한·광역 환경과 실전 수준 시험 인프라를 갖춘 캐나다 북부 최대 훈련시설이다. 최근 북극 지역 안보 중요성이 높아지며 NATO 소속 국가 및 방산기업, 군·정부기관이 주목하는 극지 훈련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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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호르무즈 해협 봉쇄, 미국·이란 모두 잘못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미국과 이란 모두에 잘못이 있다고 비판하며 양측에 외교적 해법 모색과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에서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란 전쟁 관련, "우리의 입장은 변함없다. 외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모두 진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에서 표적 봉쇄를 유지하기로 한 뒤 이란 당국이 처음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양측 모두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했던 지난 17일의 결정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미국과 이란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란은 지난 17일 미국과의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가 다음 날인 18일 자국 선박과 항구에 대한 미국의 봉쇄를 이유로 다시 봉쇄했다. 다만 일각에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번복 발표가 미국의 봉쇄보다 이란 군부의 반발 탓이라며 이란 고위층 내부 분열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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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에도 헝가리-K배터리 동맹 굳건
"헝가리 경제에 기여하고 헝가리와 유럽연합(EU) 기준을 충족한다면 아시아 기업 투자도 환영합니다. " 최근 헝가리 총선을 승리로 이끈 페테르 마자르 티서당 대표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한 말이다. 16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뤄낸 그는 전 정부가 유치한 한국과 중국 배터리 공장에 대해 선거 기간 내내 비판적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당선 직후 마자르 대표는 "투자를 약화시키기 위한 재검토가 아니라 노동·보건·환경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기조 변화를 시사했다. 헝가리 투자청(HIPA)에 따르면 헝가리는 최근 10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배터리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6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약 265억 유로(약 45조 원)에 달한다. 현재 헝가리를 생산기지로 삼은 주요 배터리 기업은 SK온, 삼성SDI, CATL, EVE에너지, 신왕다 등 5곳이다. 이 기간 배터리 산업은 헝가리를 지탱하는 주력 산업으로 성장했다. 2024년 기준 배터리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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