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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입장표 35만원"…웃돈 암표 기승, 규제는 사각지대
오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두고 입장권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바가지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료 관람 공간에 미리 자리를 잡아주는 대가로 수십만원을 요구하는 거래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불꽃축제는 현행법상 암표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행사 종류와 관계없이 공식 입장권에 웃돈을 받고 되파는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번개장터와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축제 입장권을 정가보다 비싸게 되파는 게시글들이 수십건 게시됐다. 주최 측인 한화는 노들섬을 '오렌지플레이존'으로 조성해 11만~22만원 상당의 유료 좌석 700석을 판매했는데, 중고거래에서는 해당 입장권이 30만~3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무료 관람 공간마저 거래 대상이 됐다. 한 판매자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미리 자리를 잡아주겠다며 11만원을 요구했다. 또 다른 판매자는 "'초메인' 자리를 돗자리와 함께 넘겨주겠다"며 자리당 20만원을 제시했다. 일부 판매자는 "날짜가 가까워지면 금액을 올릴 것"이라며 구매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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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파 속 폭죽, 불기둥 치솟아...10만명 모인 불꽃축제, 27명 부상
스페인 발렌시아 알리칸테도 베니도름 해변에서 불꽃축제 도중 폭죽이 군중을 향해 발사돼 2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스페인 베니도름 해변에서 폭죽이 불꽃축제를 즐기던 군중 한복판에 떨어져 27명이 특수화상치료실 등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 당시 행사 주최 측이 바다 위에서 쏜 폭죽이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던 군중 속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 목격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파티가 될 예정이었던 밤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며 "해변에 불길까지 번져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빴다"고 전했다. 아비규환이 된 현장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SNS(소셜미디어) 등에 공유되기도 했다. 관련 영상을 보면 바다에서 발사된 폭죽 가운데 한 발이 해변의 군중 쪽으로 날아왔고, 폭발과 동시에 불기둥을 뿜어내 주변 사람들에게 화상을 입히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불꽃축제는 알테아 성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행사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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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간 경기 중단' 흠뻑쇼 연기 이슈도 이겨낸 롯데, NC에 8-5 승리 '박세웅 6⅔이닝 QS+고승민 10호포' [KBO 리뷰]
롯데 자이언츠가 불꽃놀이 연기로 경기가 중단되는 이슈가 있었음에도 투·타 모두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8-5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전날(14일) 아쉬웠던 패배를 설욕하고 46승 2무 57패로 7위 NC 다이노스(46승 2무 51패)와 승차를 2. 5경기 차로 좁혔다. 이날 사직야구장 옆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는 '싸이 흠뻑 쇼 2026' 공연이 진행됐다. 6회말 롯데 공격이 진행될 무렵 흠뻑 쇼에서 터진 불꽃놀이 연기가 사직야구장까지 흘러들어왔다. 박승욱 타석에서 결국 경기가 중단됐고 19분의 기다림 끝에 오후 9시 1분에야 재개됐다. 하지만 롯데 타선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롯데가 2-3으로 지고 있는 6회말 1사 1루에서 전민재가 우중간 외야를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손성빈이 볼넷, 황성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나승엽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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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걸그룹 시구하자 LG 4전 전승이라니...' KIA전 시구 라인업 공개 '폭염 날씨 속 잠실 마운드 설 수 있을까'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과연 이들이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인가. 먼저 7일엔 트리플에스(tripleS)의 정하연이 시구, 마유가 시타를 각각 맡는다.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는 LG 트윈스의 대표 '승리요정'이다. LG트윈스는 2025년 김유연과 김채연을 시작으로 올 시즌 김채연, 이지우와 정하연, 박소현과 니엔까지 트리플에스 멤버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 홈경기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 하연은 "지난번 LG트윈스에 시타자로 왔을 때 승요가 됐는데, 시구자로 한 번 더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다시 불러주셔서 너무 기쁘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마유는 "어렸을 때 야구를 자주 했었는데, 오랜만에 야구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항상 LG 트윈스를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8일엔 라이즈(RIIZE)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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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막내 구단 '첫 통합 우승' 캡틴 황재균, 8일 수원 롯데전서 은퇴식... 20년간 정든 그라운드 완전히 떠난다
프로야구 KBO 리그 막내 구단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캡틴 황재균(39)이 모두의 축하 속에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KT 구단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황재균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황재균은 2006 KBO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4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이후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쳐 2016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밟기도했다.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한 황재균은 4년 88억 원 FA 계약을 체결하고 KT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KT에서만 활약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주장을 맡아 KT의 창단 첫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제패를 이끌어 통합우승의 주역이 됐다. KT에서만 1016경기 타율 0.285(3776타수 1075안타) 112홈런 527타점 56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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