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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숨은 명당 47곳 찾았다"...3년 걸려 만든 '비밀지도' 공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 시민이 3년간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낸 관람 명당을 3D 지도에 담아 공개해 화제다. 최근 A씨는 SNS(소셜미디어)에 '불꽃축제 명당 알려주는 거, 민폐일까요?'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이 제작한 영상을 올렸다. A씨는 불꽃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찾기 위해 3년간 공을 들였다면서 자리를 알리면 정작 자신도 앉기 어려워질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지난해 축제 때 옆에서 아이를 안고 발을 동동 구르던 아빠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게시물에는 명당 공개를 요청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해당 글은 나흘 만에 조회 수 125만회를 넘겼으며 누리꾼들은 "이제 알았으니 글을 내려달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A씨가 만든 웹서비스 '불꽃축제 지도(Spotts Fireworks)'는 단순히 관람 명당의 위치만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관람 장소를 선택하면 3D 지도가 펼쳐지고, 해당 위치에서 불꽃이 어느 방향에서 얼마나 떨어져 보이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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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100배 더" 분주한 편의점...올해도 '불꽃축제 특수' 기대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6 세계불꽃축제' 특수에 대비해 행사 장소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편의점들이 고객맞이에 나선다. 맥주, 돗자리 등 수요가 많은 상품을 미리 넉넉히 준비하고, 작년보다 3주 앞당겨진 시점을 고려해 임시 냉장 시설도 준비했다.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해 운영 인력도 늘린다. 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날 저녁 예정된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이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평소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축제 당일 수요가 많은 맥주, 생수, 간편식, 얼음컵과 치킨, 피자 등 즉석조리 상품도 대량 발주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들역 인근 점포엔 솜사탕 기계를 별도로 운영한다. 고객 쏠림에 대응해 냉방 설비와 계산대(POS) 등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주요 점포에 본부 지원 인력을 배치해서 원활한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불꽃축제 당일 여의도, 이촌동 일대 GS25 10개 점포 매출은 직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최대 8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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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상 최장기 집권을 앞둔 조르자 멜로니 인터뷰 [PADO]
극렬 우파의 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기록 세우기를 좋아한다. 티치아노 화풍의 소박한 축제 그림 맞은편 안락의자에 앉은 멜로니 총리는, 곧 이탈리아 공화국 역사상 최장수 연임 총리가 되는 자신의 정치적 성공 비결을 되짚어보았다. "저는 스스로에게 규칙을 부과하는 사람이에요. " 멜로니 총리는 좀처럼 하지 않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첫 번째 규칙은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제가 믿지 않는 걸 말할 순 없어요. 제 뇌가 합선돼 터져버리거든요. " 멜로니 총리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라는 듯 미소 지었지만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포스트 파시즘에서 시작해 자신이 변화시키고 있는 유럽 정계의 중심부로 올라서기까지, 멜로니는 철저한 자기 통제 아래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남아 있다. 멜로니 총리는 로마 집무실 옆 라운지를 접견 장소로 택했다. 그는 지나칠 만큼 상냥했다. 그런 순간에는 멜로니 총리가 화가 나면 눈을 굴리고 매섭게 노려보곤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기 어렵다. 최근에는 이념적 동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념적 적수인 좌파 성향의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에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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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스포츠 비전 2030' 발표→2기 스포츠정책위 출범 "체육으로 인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정부가 국민 일상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체육계 공정성 강화 및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청사진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열고 '스포츠 정책비전 2030'을 발표하는 한편, 2기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 2기 민간위원장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수녕 고려대학교 여자양궁팀 감독이 위촉됐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스포츠 정책비전 2030'은 크게 일상 스포츠 활성화, 체육계 혁신 및 복지망 확충, 스포츠산업 육성, 장애인 체육 지원,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 등 5대 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일상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을 도입하고, 운동 참여 포인트인 '튼튼머니' 지급 대상을 2030년까지 120만 명으로 늘린다. 비용을 낮춘 '경량형'을 포함해 국민체육센터 110개소를 확충하며, 헬스장·필라테스 등의 이른바 '먹튀' 피해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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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경주마 과천에 집결…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개최
국내 대표 국제 경마대회인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일본·홍콩 등 해외 강호와 국내 대표 경주마들이 맞붙는 국제경주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G1) 기념 고객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교류경주에 이어 6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국제경주가 열린다. 1800m 코리아컵에는 지난해 우승마인 일본의 '딕테이언'과 '선데이펀데이'가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클린원', '퍼니와일드', '원평스톰' 등이 맞선다. 1200m 코리아스프린트에는 지난해 우승마 '셀프임프루브먼트'를 비롯해 일본의 '아메리칸스테이지', '드래건웰즈', 홍콩의 '고저스윈' 등이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빈체로카발로', '위너클리어', '닉스고원'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국제경주에 맞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중문광장 일원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국내 차량 전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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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대행,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 점검…"철저한 관리" 당부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을 찾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올해 불꽃축제가 전야제와 본행사로 나뉘어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점을 언급하며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한 빈틈없는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경찰은 행사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기동대 51개 부대와 광역예방순찰대 28개팀 등 경찰력 4700여명을 투입한다. 행사장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한강공원 주요 진·출입로에 경찰관을 배치해 혼잡 상황과 우발 상황을 관리한다. 5일 본행사에는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해 행사 준비부터 종료 후 귀가까지 안전관리를 이어간다. 지난해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인파가 집중됐던 점을 고려해 관람객이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신길역 등으로 분산 이동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근방 관람 명소로 알려진 마포대교 북단 나들목과 이촌 거북선나루터, 용양봉저정공원 등에도 경찰력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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