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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이제야 털어놓은 속내 "이물질 징계 감경, MLB 데뷔보다 더 의미 커"
고우석(28·LG 트윈스)이 기다렸다는 듯 오른손을 내밀며 마이너리그 소속 시절 묻어뒀던 억울함을 쏟아냈다. 지난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고우석은 '이물질 논란'의 뒷이야기를 덤덤하지만 단호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고우석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4-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2023년 9월 19일 광주 KIA전 이후 무려 1081일 만에 추가한 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140호 세이브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고우석은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설마 복귀하자마자 1점 차 어려운 상황에 나가게 될까 상상했는데 그대로 됐다"며 "내가 잘 막았다기보다 앞서 경기를 잘 풀어준 야수들 덕분에 이런 기회가 왔다"고 공을 돌렸다. 이날 9회초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던 고우석은 김광삼 투수코치와 포수 박동원이 마운드에 올라온 뒤 주 구종을 커터(슬라이더)로 전환하며 양우현, 류지혁, 강민호를 차례로 돌려세웠다고도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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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아있기를'…네팔 수력 발전 터널서 9일만에 2명 구조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현지시간) 트리슐리강의 한 수력발전소 연결 터널에서 근로자 2명이 구조됐다. 이날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라지 박타 슈레스타 에너지부 장관은 "트리슐리 3A 터널에서 한 사람이 방금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다. 잠시 후 두 번째 구조자가 뒤를 이었다. 수단 구룽 내무부 장관 역시 성명을 통해 "또 다른 작업자 역시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너지부 장관실 성명에 따르면 상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구조된 두 작업자는 기계 작업반장인 산자이 사, 기계 감독관인 카비르 마하르잔이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마하르잔은 손과 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지만 사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카트만두의 한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한편 당국자들과 구조대원들은 지난달 26일 트리슐리강 상류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로 인해 강을 따라 들어선 6개 수력발전 프로젝트 관련 터널에 최소 900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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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창업결선 '넥스트 SNU 크라운'… 뇌과학 AI '리소리우스' 대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컨트롤타워를 맡고 단과대학과 연구소별로 자생적으로 구축된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왔습니다. 그렇게 각 기관이 직접 발굴하고 검증한 유망기업들이 오늘 이 무대에 올라 도전에 나선 것입니다. " 강건욱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대학교 동문창업네트워크(SAEN)'에서 학내 창업 육성 생태계의 성과를 이같이 강조했다. 과거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개별 창업자의 역량에 기댔던 자생적 창업 모델을 넘어, 이제는 대학의 원천 연구성과와 동문 네트워크, 자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설명이다. 관악경제인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 창업가, 벤처캐피털(VC), 예비 창업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VC 투자심사역과 예비 창업팀 간 1대1 멘토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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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온실가스 탓"…재건 7조 필요한 네팔, 미·중에 손해배상 청구
네팔·티베트(중국) 국경 지대를 덮친 대홍수로 이재민 최소 160만명이 발생했다고 네팔 당국이 밝혔다. 네팔과 중국간 무역의 3분의 1을 담당하던 육로는 물론이고 네팔 국가 핵심산업인 수력 발전소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 복구 비용은 50억달러(약 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전 국민 약 5%가 이번 대홍수로 피해를 입었고 재건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10%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사망자가 1204명, 실종자가 42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매체 발표와 종합하면 이번 참사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225명, 실종자는 4757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피해 지역 5곳에서 주택 7570여채가 피해를 입었다. 이중 1253채는 완파됐고 6317채는 심각한 손상을 입어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다. 네팔 도시개발건설부는 라수와·누와콧 지역은 가장 피해가 큰 지역으로, 다딩·고르카·치트완 지역은 중간 피해 지역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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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이 찌르면 조규성이 쾅! 덴마크서 '국대 듀오' 결성 임박... '미아'될 뻔 홍현석, 미트윌란 극적 합류 임박
홍현석(27)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를 떠나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데니스 바이어는 2일(한국시각)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현석의 미트윌란 이적을 위한 구단 간 합의가 완료됐다. 수백만 유로 규모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덴마크 현지 매체 '팁스블라뎃'도 이날 "홍현석이 곧 덴마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계약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적 임박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이적은 홍현석에게 커리어 반등을 위한 절실한 기회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홍현석은 2024년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인츠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교체로 15분 남짓 뛰는 데 그치며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프랑스 낭트로 임대를 떠났으나 반 시즌 만에 계약을 해지했고, 친정팀 헨트로 복귀한 뒤에도 부진을 겪으며 결국 월드컵 출전마저 좌절되는 시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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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0대 박살, 경찰도 깔아뭉개...20㎞ 도주 '폭주 벤츠'에 결국 실탄 발사
접촉사고를 내고 20㎞가량 달아나면서 차량 10대와 경찰관을 들이받은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B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분쯤 대구 북구 국우터널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약 20㎞를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추격전을 벌이다 해당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을 추격해 그의 주거지 앞에서 순찰차로 차량을 에워싼 뒤 하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응하고 다시 차량을 움직여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9대와 경찰차 1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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