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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살해' 중국인 강사는 누구?...머그샷·이름 등 내일 공개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전국 각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대학 강사 정모씨에 대한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3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이날 경산 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정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정씨 신상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정씨 신상정보는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30일간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같은 국적 대학원생 A씨(25)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 등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A씨가 살아서 주거지를 빠져나간 것처럼 보이게끔 동선을 위장하는 한편, 경찰에 '여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취지로 실종 신고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려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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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거래재개 마지막 퍼즐 '유증' 납입…"개선 계획 이행 완료"
신약 개발 및 화장품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아이큐어가 거래재개를 결정하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수일 앞두고 앞서 제시한 개선 계획을 모두 완료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8일 추진 중이던 25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전액 납입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최영권 전 대표에서 솔루엠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 업계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아이큐어의 거래재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심위에서 △매출 및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개선 △최대주주 변경 등을 골자로 한 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이큐어는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6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387억원) 대비 80. 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영업 지속성을 증명했다. 화장품 ODM 사업 부문이 에이피알 등 신규고객사의 매출이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재무구조도 적자 감소와 이번 유상증자로 대폭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최대주주에서 내려온 최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검찰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 돼 거래정지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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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직장인들 '눈' 잡는다…3D 안경 '브리즘', 신규 매장 개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차원(3D) 개인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Breezm)을 운영하는 콥틱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국내 17번째 직영 매장 '브리즘 문정 스토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콥틱은 3D 얼굴 스캐닝과 3D 프린팅, AI(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며 서울·수도권과 부산·송도·대구 등에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매장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문정 스토어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자리했다. 법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이 밀집한 문정비즈밸리 상권으로,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한 서울 동남권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다. 문정지구는 법조단지와 미래형업무단지가 함께 조성된 서울 동남권의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꼽힌다. 송파구에 따르면 문정도시개발지구에는 약 11만㎡ 규모의 법조단지와 약 15만㎡ 규모의 미래형업무단지가 조성돼 법원·검찰청 등 공공행정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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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 장윤기 "평생 죗값 가져가겠다"...검찰 '사형' 구형
검찰이 광주에서 여고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장윤기(23)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정호)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윤기의 4차 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했다. 이날 검찰은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신상정보 공개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보호관찰 명령도 요청했다. 검찰은 "구체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수단과 방법이 잔혹했으며 범행 결과도 중대하다"며 "범행 전부터 왜곡된 성적 욕구를 보였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구형 의견을 밝혔다. 장윤기는 지난 5월5일 0시11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성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고(故) 이채원(16)을 살해하고, 이양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양 살해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인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13시간 동안 감금하고, 사회복무요원 시절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등 여러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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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 1심 '무기징역' 선고 불복해 항소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소영(20)이 선고 하루 만에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소영은 지난 28일 서울북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이날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지난 27일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소영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하고 압수물을 몰수하라고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여러 피해자에게 약물을 마시게 하는 과정에서 챗GPT 등을 통해 약물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조건을 인식했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살인을 예견하지 못해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김소영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다만 피해자 6명 중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한 음식점에서 약물이 든 와인을 마시고 쓰러진 피해자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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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누명 씌우고 동생 살해"…탈북민 여성 무기징역 구형
부산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숨진 남성의 친누나가 퇴직금과 보험금 등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8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탈북민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9일 부산 기장군 자신의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친동생인 40대 남성 B씨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날 수면제를 처방받았으며 범행 당일 이를 음식에 넣었지만 남편인 C씨만 먹게 되자 B씨에게는 다시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가 모두 잠들자 A씨는 B씨 목을 졸라 살해했고, 이후 B씨 옆에 C씨의 DNA가 묻은 넥타이를 놓아두며 C씨가 범행한 것처럼 꾸몄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범행 동기를 경제적 이유로 판단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대출 채무가 생기자 B씨와 C씨 명의로 추가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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