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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브라질 감독 "일본전이 곧 결승전"…최고 수준 경계
브라질 축구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일본과의 32강전을 사실상 결승전으로 간주하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며 "우리는 일본을 존중하고 있고, 이번 경기가 곧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해 일본에 2-3으로 패배했던 친선경기에 대해 "상대가 매우 경쟁력있는 팀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다"며 "일본은 전술적으로 잘 준비돼 있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등 내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팀은 집중하고 있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으며 모든 것에 준비돼 있다"고 했다. 일본 축구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면서도 "우리는 우승을 노리는 '다크호스'라고 생각하며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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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일·스페인 이어 브라질도 격파? 모리야스 감독 "우린 다크호스 우승 후보" 여전히 '우승' 원한다
모리야스 하지메(58)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강호 브라질과 결전을 앞두고 승리를 향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국과 맞붙는다. 과거 네 차례나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일본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전력을 다하는 '진짜 브라질'과 월드컵 무대에서 맞붙는 건 우리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브라질을 존중했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열린 기린 챌린지컵에서 브라질에 0-2로 끌려가다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친선경기 패배로 브라질이 강한 동기부여와 설욕 의지를 품고 나와 더욱 험난한 경기가 예상된다"면서도 "승률 0%였던 상황에서 우리도 이길 기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게 수확이었다. 전력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객관적 전력 열세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다크호스로서 우승하겠다"며 정면으로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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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삼바 축구도 떨게 한다... 브라질 매체 "지난해 악몽, 또 질 수도 있어" 핵심 카마다 '봉쇄령'
'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도 일본을 잔뜩 경계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승2무(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은 2승1무(승점 7)의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일본이지만 32강전부터 강호 브라질을 만나게 됐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평가전에서 브라질에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브라질도 일본이 껄끄러워하는 분위기다. 브라질 '글로보'는 26일 "지난해 10월 친선경기에서 일본에 당한 사상 첫 패배가 가장 큰 불안 요소"라며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의 전설이자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지코 전 감독의 반응도 화제다. 브라질 '랑시'는 "지코가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동안 초조하게 결과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16강 맞대결이 성사되자 지코는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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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일본-브라질 맞대결 성사' 日 아시아 첫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진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스웨덴과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일본은 조별리그 1승 2무(승점 5)를 기록, 네덜란드(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일본이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한 건 지난 2002 한·일 대회 이후 무려 24년 만이자, 원정 대회 조별리그 무패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이후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선 2승 1패,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선 1승 1무 1패, 2022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에선 2승 1패의 성적을 각각 거뒀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9개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32강 진출도 확정했다. A조에 속한 한국이 아시아 첫 월드컵 32강 진출팀이 될 가능성이 컸지만,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충격패를 당하면서 조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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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두렵고 걱정" 브라질이 벌벌 떨다니, 32강 대진 분위기 바뀌었다... 모로코도 높게 평가
일본의 엄청난 경기력에 32강 대진을 바라보는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잠재적인 32강 상대국들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스코어만큼 내용도 압도적인 경기였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일본의 볼 점유율은 62. 1%였고, 전체 슈팅에서도 11-2로 크게 앞섰다. 유효슈팅 5개 중 4개를 골로 연결하는 결정력까지 선보였다. 이번 대회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 묶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일본의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하지만 일본은 이를 실력으로 뒤집었다. 1차전에서 유럽 강호 네덜란드와 2-2로 비겼다. 1-2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을 따냈다. 이어 2차전에서는 튀니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첫 승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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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월드컵 조기 탈락' 위기, 브라질과 32강 격돌 가능성 더 커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외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르더라도 '조기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 브라질과 마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축구 통계 매체 풋볼 미츠 데이터(FMD)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5-1로 대파한 직후 일본의 F조 1위 통과 가능성을 12%로 낮췄다. 반면 네덜란드는 79%에 달했다. 이날 스웨덴에 5골 맹폭을 가한 네덜란드는 승점 4점(1승 1무)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웨덴은 승점 3점(1승 1패)으로 2위다. 일본(승점 1)은 튀니지(승점 0)와 이날 오후 1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의 스웨덴전 대승으로 일본의 조별리그 1위 통과 도전은 험난해졌다. 네덜란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현시점 네덜란드는 +4, 일본은 0인 득실차까지 극복해야 하는 탓이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이 우선이지만, 일본은 네덜란드와 2-2로 비겨 조별리그 전체 성적에 따라 순위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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