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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뚫은 에이피알 날았다...3분기 영업이익 1606억원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북미와 유럽이 전체 매출의 70% 가까이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피알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731억원, 영업이익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3%, 68. 9% 증가한 규모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1340억원, 영업이익은 50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모두 넘어섰다. 3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주요 글로벌 유통 채널의 대형 할인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원화 강세 영향도 이어졌지만, 성장세를 유지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가 늘고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이 확대된 영향이다. 해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3분기 해외 매출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에 달했다. 북미와 유럽 매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47%에서 올해 3분기 69%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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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 관세청 차장, 해외직구 성수기 대비 고객지원센터 근무현장 점검
관세청은 박헌 차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문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정부과천청사내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근무 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입 통관 및 해외직구 등 관세 행정과 관련된 대국민 상담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고객지원센터는 특히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를 앞두고 통관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박 차장은 올해 초 도입된 챗봇 상담과 보이는 ARS 등 '차세대 상담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전화 및 채팅 상담 공간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박 차장은 "챗봇 등을 활용한 24시간 관세 상담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 국민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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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망할 때 한 베팅으로 대박…미국의 다이소 '올리스'를 아시나요
불황에는 떨이 장사가 돈을 번다는 말이 있다. 물건이 안 팔려 창고가 넘친 제조사와 유통사들은 헐값에라도 재고를 넘기려 하고,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은 같은 물건을 더 싸게 파는 곳을 찾아다니기 때문이다. 싸게 사서 싸게 파는 쪽에서 보면 물건을 대는 쪽과 사러 오는 쪽이 한꺼번에 늘어나는 셈이다. 겉으로 보면 지금 미국 경제는 이 말과 거리가 멀다. 주가 상승으로 자산이 불어난 부유층이 지갑을 열면서 2분기 소비지출은 연 3. 8% 늘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연 9% 증가했다. 하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에너지 가격이 뛰면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 7%로 높아졌다.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은 지난달 16일 3년 만에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올려 3. 75~4. 00%로 만들었다.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6. 3으로 1년 전보다 13. 6% 낮다. 생활비와 대출이자가 함께 오르면서 가계가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이 줄고 있다는 뜻이다. 기업의 변화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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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쉐어링, 블랙프라이데이 맞춤형 '시즌 CS대행 체계' 운영
고객응대 전문기업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이 오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이커머스 기업의 교환·반품·취소 문의 대응을 지원하는 시즌 CS대행 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프로모션 기간엔 구매·결제·배송 문의가, 종료 후엔 파손·배송 지연·반품 문의가 몰리는 구조다. 이에 따라 회사는 상담 인력과 관리자를 공유하고 처리 업무량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성수기에는 평상시 대비 5배 이상 인력을 충원해 CS(고객서비스) 응답률 95% 이상을 유지한다"며 "300여 명의 정규직 인력과 실무 경력을 갖춘 'CX(고객경험) 빌더'를 다수 확보했다"고 말했다. CS쉐어링에 따르면 회사는 1000여 개 기업 CS 운영 경험으로 업종별 표준 매뉴얼과 시나리오를 갖춰 고객사 정책을 숙지한 인력을 투입한다. 고객사 요청 시 2~4주 단위의 전담 운영팀을 구성, 가변형 인력 오퍼레이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BPO(업무처리위탁) 서비스와 에이전틱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솔루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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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연중 최대 '블랙프라이데이' 전개… "자사몰 연매출 10%↑"
패션기업 비비안이 공식 온라인몰(비비안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22일 비비안은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자사몰 전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비안의 온라인 자사몰은 올해 들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누적 기준 자사몰 매출액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었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특가전을 발판으로 온라인 직판(D2C)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수(10% 이상)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행사 개시 시점을 전년 대비 2주가량 앞당겨 연말 쇼핑 조기 수요 선점에 나섰다. 자사몰 대표 인기 제품인 '커버업브라' 특가 구성을 비롯해 아우터 등 가을·겨울(F/W) 시즌 주요 의류 라인업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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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울렛, 23일부터 '슈퍼새터데이'...최대 30% 추가 할인
신세계사이먼은 23일부터 26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슈퍼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매년 10월에 선보이는 아울렛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다. 럭셔리·스포츠·아웃도어·키즈·리빙 등 전 장르 브랜드에서 아울렛 판매가 기준 최대 30% 추가 할인된다. 스포프 브랜드 나이키는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스케쳐스는 20%, 뷰오리는 10% 추가 할인을 선보인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20% 추가 할인, 네파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은 10% 추가 할인한다. 디스커버리, 스노우피크는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럭셔리·컨템포러리 장르에서는 막스마라, 브루넬로 쿠치넬리, 바버, A. P. C 등 브랜드에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노비스,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앤더슨벨, 렉토 등도 10%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톰보이, 빈폴, 송지오옴므, 띠어리 등 패션 브랜드와 슈콤마보니, 쌤소나이트, 쿠론, 크록스 등 슈즈·백 브랜드에서도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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