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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뇌출혈 후 목발 짚고 법원에..."매일 후회했다" 선처 호소
검찰이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이진호(40)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진호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상습도박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664회에 걸쳐 8억원 넘는 돈을 불법 도박사이트에 송금하고, 이를 사이버머니로 환전해 바카라 등 상습도박을 했다"며 "혈중알코올농도 0. 12% 상태로 약 70㎞ 구간을 운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진호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도 협조했으며 SNS(소셜미디어)에 잘못을 밝히기도 했다"면서 "피고인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재범 안 할 것을 깊이 다짐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씨도 "잘못을 저지른 후 하루하루를 마음 편하게 있었던 적 없이 후회하며 살았다"며 "앞으론 더 이상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후회할 일 없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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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도 렌터카도 미국 손에…외국계 PEF, 국내 M&A 싹쓸이
외국계 PEF(사모펀드)들이 올해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의 대형 거래를 독식하고 있다. 원/달러 고환율, 국회의 PEF 규제 입법 추진, 대형 출자자들의 PEF 신규 출자 중단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자본시장 건전화를 목표로 내건 정치권의 입법 동향이 불리한 대외 경제 여건과 맞물리면서 외국계 자본의 국내 진출 기회만 키워주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관측도 존재한다. 1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PEF를 비롯한 해외 자본이 올해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거래 규모 기준 상위권 거래를 사실상 독식한 상태로 평가된다. 미국계 PEF 운용사 TPG는 지난 11일 롯데로부터 1조3105억원 규모 롯데렌탈 경영권 지분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렌탈은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사업자다. 인수 대상은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지분 61. 2% 전량이다. 지난 6월에는 미국계 PEF 칼라일이 정수기 업체 청호나이스 등 청호그룹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IB업계는 거래 대금을 1조원 규모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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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 안 받아요" 원화 환전 거부...태국 공항서 '당황'
한 여행 유튜버가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원화 환전을 거부당했다고 밝힌 영상이 화제다. 여행유튜버 조튜브(38·본명 조충익)는 지난 11일 자신의 채널에 아내와 태국 방콕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부부는 태국 입국 심사를 마치고 환전소를 찾았다. 조튜브는 환전소 창구 직원에게 "한국 돈은 안 되냐. 달러만 되냐"고 묻고 "왜 안 되냐"고 재차 물었다. 이후 아내에게 "진짜로 한국 돈은 안 바꿔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적 처음이다"라며 "원래 태국을 올 때 무조건 원화만 갖고 온다. 항상 와서 바꾼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이 되냐. 너무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는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인 구독자들에게 "달러로 바꿔 오거나 태국 돈을 챙겨 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공항에서 택시비 정도의 돈을 바꾸고 시내에서 환전한다"며 "바트화를 조금 챙겨왔으니 다행이지 안 챙겨 왔으면 어쩔 뻔했냐. 이게 말이 되냐. 살다 살다 원화 거절을 당해본다. 원화가 무슨 지경까지 간 거냐"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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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1410원대 환율…반도체·엔화·美CPI에 쏠린 눈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 기준 나흘째 1410원대에 머물며 이틀 연속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외국인도 국내 증시에서 이틀째 순매수했지만 달러 수요와 중동발 불확실성이 맞서면서 환율 하락 폭은 제한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415.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2일 140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지난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141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도 1412.5원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1410원선 아래로 내려가지는 못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이끈 것은 역내 달러 공급이다. 반도체 업종의 호실적에 따른 원화 환전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와 기업 외화자금 등이 시장에 꾸준히 유입되면서 환율 상단을 누르고 있다. 증시에서도 원화 강세 재료가 쏟아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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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코인 지갑' 결제하면, 한국 가맹점 원화로 받는다
BC카드가 외국인 관광객이 스테이블코인으로 한국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검증했다. BC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CoinBase), 기관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술기업 웨이브릿지와 함께 '해외 디지털자산 지갑-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연결' 실증사업(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에서 BC카드는 카드 결제 인프라와 QR결제 모듈을, 코인베이스는 이용자의 해외 지갑 '베이스'(Base)를, 웨이브릿지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법정화폐 전환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실증은 상용 서비스 적용에 앞서 각 사 기술 검증 환경에서 안전하게 추진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베이스(Base) 지갑에 보관된 USDC로 국내 BC QR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시나리오를 설계해 기술 완성도를 검증했다. 이번 실증은 단순한 개념 검증을 넘어 BC카드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연결하고 외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부터 원화 정산까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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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2차관 "폭염 취약 전통시장 현장 점검 강화할 것"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냉방시설 운영과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지방청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오후 이 제2차관 주재로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청)별 전통시장 폭염 대응 현황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갱신 현황을 점검하고 갱신 신청 지원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해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폭염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기부는 폭염 대응을 위해 개별 점포와 공용공간에 쿨링포그, 이동식 냉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정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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