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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특수 제대로 터졌다…앤 카슨 책 판매량 단숨에 184배 '껑충'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국내 서점가에서 작품 판매량이 하루 새 최대 184배 급증했다. 대표작 '빨강의 자서전'은 판매량이 367배 뛰며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직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앤 카슨 작품 전체 판매량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4배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빨강의 자서전'이다. 같은 기간 판매량이 367배 증가해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남편의 아름다움'은 5위, '에로스, 달콤씁쓸한'은 7위, '녹스'는 12위, '짧은 이야기들'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문고에서도 수상 발표 전후 카슨 작품 판매량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138. 1배 증가했다. '빨강의 자서전'을 비롯해 '녹스', '남편의 아름다움', '에로스, 달콤씁쓸한' 등의 주문이 몰렸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앤 카슨 작품은 9종이다. 시인이자 고전학자, 번역가인 카슨은 고대 신화와 현대 문학을 결합하고 시·산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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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손으로…'청춘은 보라' 안양청년축제 개막
경기 안양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와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인 '청춘은 보라'는 열정(빨강)과 휴식(파랑)이 어우러져 청춘의 색을 이룬다는 의미와 청년들의 다채로운 삶을 함께 바라본다는 뜻을 담았다. 기획단은 슬로건 선정부터 세부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브랜드 및 예술가 작품 전시, 화분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안양시 청년 정책 안내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무대가 진행되며, 오후 7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댄스팀 언더컨트롤,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 공연과 디제잉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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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모자 쓴 고양이'가 공포로…"곧 찾아간다" 미국 학교 발칵[트민자]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 모자를 쓴 고양이 캐릭터가 미국 학교 안전을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이 됐다. 동화 속 장난꾸러기 캐릭터 '캣인더햇(Cat in the Hat)'이 학교와 학생을 위협하는 기괴한 SNS 밈으로 변신하면서다.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캐나다 소셜미디어에서 캣인더햇을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게시물 속에는 캣인더햇 복장을 한 사람이 어둠 속에서 학교 주변이나 주택가를 배회하거나 창밖에서 누군가를 지켜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도 있지만 실제 사람이 캐릭터 복장을 하고 촬영한 것도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이 밈은 최근 캐나다와 미국으로 확산됐다. ━"캣인더햇이 곧 찾아간다"…美 학교 발칵━문제는 이런 이미지가 장난 수준을 넘어 범죄 형태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소셜미디어에 특정 학교나 지역을 지목하거나 학생의 이름을 적어 실제 공격 예고처럼 보이게 만든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캘리포니아주 레딩에서는 캣인더햇을 활용한 학교 방문 예고글이 유포되면서 불안감을 느낀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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