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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박찬호 대박 묘기 슬라이딩+박준순 홈런포 2방' 두산, KIA 상대로 마침내 시즌 첫 위닝시리즈! 사령탑도 콕 집어 극찬 [잠실 현장리뷰]
두산 베어스가 박찬호의 묘기 슬라이딩과 박준순의 멀티홈런 맹활약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시즌 첫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2연승에 성공, 7승 1무 11패를 마크했다. 반면 KIA는 2연패에 빠진 채 10승 9패를 기록했다. 이제 두산은 하루 휴식 후 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벌인다. KIA 역시 하루 휴식 후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강승호(1루수), 카메론(우익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민석이었다. 이에 맞서 KIA는 박재현(우익수), 이호연(1루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한준수(포수), 김호령(중견수), 정현창(유격수), 김규성(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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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김서현→박상원 릴레이도 시나리오에서 그쳤다! '⅓이닝 7실점' 악몽의 한화 외인, 6이닝 무실점 반전투 [부산 현장]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7)가 지난 경기 악몽을 잊게 하는 반전의 투구로 팀 연승을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직전 경기 악몽을 잊게 하는 투구였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한화를 통해 한국 KBO 리그에 첫발을 디딘 우완 투수다. 매 경기 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다가 지난 15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⅓이닝 7실점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 탓에 사령탑의 기대도 딱 5회까지였다. 경기 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선발 투수는 잘 안돼도 5이닝은 던져야 한다. 예전에는 4실점까지도 기다렸을 것이다. 오늘은 3실점까지 내용을 보면서 투수 코치와 상의하고 결단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에르난데스가 5회까지 던져줄 거라 생각한다"고 현실적인 목표치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에르난데스가 무너졌을 때의 시나리오도 미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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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전드 잡겠다' 수원 삼성 전설 선전포고, 서정원·염기훈 한목소리 "반드시 승리할 것" [수원 현장]
수원 삼성의 전설들이 빅버드에 모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들을 정조준한다. 은퇴 후 치르는 경기지만,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을 자신했다. 수원 삼성 레전드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된 OGFC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서정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송종국, 염기훈, 곽희주, 마토, 이병근 등 수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수원에서 선수와 사령탑으로도 활동했던 서정원 감독은 "이런 자리에서 인터뷰하는 게 참 새롭고 긴장도 된다"라며 "레전드 매치에 참가해 기쁘다. 동료들과 다시 만나 발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다. 무엇보다 빅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가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로서 13년, 지도자로 2년 등 수원에서 활약한 염기훈 역시 "솔직히 많이 긴장했는데, 버스를 타고 빅버드를 보는 순간 설레는 마음이 컸다"라며 "선수들끼리 반드시 이기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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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운 띄웠지만…평화 협상 다시 안갯속으로
레바논에서의 10일간 휴전 소식에 종전 분위기가 감지됐던 이란 전쟁이 또다시 미궁속에 빠졌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 중단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 가능성이 불확실성 속에 놓인 데다 레바논에서의 갈등 양상도 지속되면서다. 이란이 헤즈볼라(친이란 무장정파)에 대한 공격 중단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 긴장 완화도 종전을 위한 주요 안건 중 하나로 떠오른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0일간의 휴전을 공표했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레바논에 주둔,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휴전 후 첫 입장을 발표한 헤즈볼라는 18일(현지시간) "적(이스라엘)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군사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이스라엘에 언제든지 보복 공격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키스탄 중재 아래 회담 지속. 양국 입장차 여전 ━ 이란과 미국은 이번 종전 협상의 '키맨'인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의 중재 아래 지난주 이란에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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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포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UN 안보리 결의 위반"(종합)
북한이 1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전 6시 10분쯤 북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14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 최대 잠수함 기지가 위치한 함경남도 신포에서 발사했기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마지막으로 발사한 것은 2022년 5월 7일로, 이날 발사는 약 4년 만이다. 북한이 육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함께 발사했을 수도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자국 본토와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의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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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손아섭→선발 출격 하루 만에 다시 벤치행 왜? "수비 때문 아니다" [잠실 현장]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부터 영입한 두산 베어스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8)이 선발 출장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지난 17일 KIA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하지만 전날(18일) 연장 10회 승부 끝에 짜릿한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하는 팀이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된다. 두산은 6승 1무 11패를 마크하며 단독 9위에 자리하고 있다. KIA는 전날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10승 8패로 리그 단독 5위다. 두산은 이날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강승호(1루수), 카메론(우익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민석이다. 전날과 비교해 2번 타순에 배치됐던 손아섭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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