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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美 여행지 독자 선정 '세계 최고 대도시 1위'…日 도쿄 제쳐
서울이 미국 여행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독자가 뽑은 세계 대도시 순위에서 처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뛰어올라 최근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도쿄를 제쳤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의 세계 대도시 부문에서 서울이 1위, 도쿄가 2위를 차지했다. 프놈펜 3위, 상하이 4위, 시드니 5위였으며 파리는 7위, 싱가포르는 9위에 올랐다. 올해 39회째인 이 어워드에서는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 걸쳐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서울의 매력으로 K팝·K뷰티·K드라마 등 K컬처와 함께 2000년 넘는 역사, 첨단기술이 공존한다는 점을 꼽았다. 뷰티·웰니스와 예술, 미식 등 다양한 여행 경험도 소개했다. 서울은 별도로 발표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의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순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타임아웃은 지난달 종로3가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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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위 선양?' 아시안게임 金 논란, BBC·디애슬레틱까지 집중 보도... "韓, 병역 제도 재검토"
이게 국위 선양이 맞을까. 해외 유력 언론들까지 연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경솔한 병역 면제 자축 파문을 보도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한국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병역 면제 혜택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유력지 'BBC' 역시 같은 날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논란 이후 한국 정부가 선수들에게 부여해 온 병역 면제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기혁의 발언을 '지극히 미숙했다'고 비판하며 반세기 넘게 유지된 이 제도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집중 보도했다. 외신들은 1973년 도입된 한국의 체육요원 병역 특례 제도와 함께 이번 사태의 발단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한국 남성은 만 28세 이전에 18~21개월간 현역 복무를 마쳐야 하지만, 올림픽 3위 이상이나 아시안게임 1위에 오를 경우 몇 주간의 기초 군사훈련과 체육 봉사활동만으로 군 복무를 대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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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탕롱황성에 한국어 안내서…서울색·서울서체 적용
베트남 하노이의 세계문화유산 탕롱황성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유적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탕롱황성'에 한국어·베트남어 이중언어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하노이 깃발탑과 정문 도안몬 등 주요 유적 9곳의 관람 동선, 상설 전시실의 유물 9종에 관한 설명을 담았다. 한국인 방문객이 현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두 언어를 나란히 배치했다. 표지와 본문에는 서울의 궁궐 단청에서 따온 '단청빨간색'과 서울남산체·서울알림체를 사용했다. 이번 안내서는 '2026년 디자인서울 글로벌 동행 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박물관과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아트뮤지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협력 사례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색과 서울서체 등 서울의 디자인 자산을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 동행 사업을 주요 친선·우호도시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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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4명 메달 획득…개교 이래 최다 수상
전남광주 광주과학고가 올해 3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재학생 4명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월10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는 3학년 임장호 학생이 금메달, 김도훈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는 2학년 나효찬 학생이 개인 부문 금메달과 함께 여러 나라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단체 부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41개국 169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서는 3학년 윤예준 학생이 64개국 312명 가운데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과목별로 국가대표 4~5명만 출전할 수 있는 무대로, 한 해에 학생 4명이 3개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 것은 광주과학고 개교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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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연세대와 난소암 CAR-T 전임상서 '종양 완전 소실' 확인
헬릭스미스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함께 기존 혈액암 중심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난치성 고형암인 난소암과 위암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전임상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8일 헬릭스미스는 연세대 의대 종양내과(정민규·김건민 교수), 산부인과(남은지 교수), 병리과(박은향 교수) 공동 연구팀과 진행한 고형암 CAR-T 세포치료제 전임상 연구 논문이 면역항암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암 면역치료 저널(JITC,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공식 게재됐다고 밝혔다. CAR-T는 인체 면역세포인 T세포를 유전적으로 재설계해 암세포 표면의 특정 항원만 정밀하게 타격하도록 만든 차세대 유전자 세포치료제다. 혈액암 분야에서는 뚜렷한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난소암, 위암 등 고형암에서는 고유 표적 발굴의 난점, 암 조직 내부 침투 한계, 체내 세포 지속성 저하 등으로 인해 상용화 장벽이 높았다. 공동 연구진은 일부 난소암과 위암 세포 표면에 과발현하는 'L1 세포부착물질(L1CAM)' 단백질을 고형암의 핵심 공략 타깃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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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분 만에 1억 모았다"…와디즈서 4.4억 터진 우주 보드게임 정체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보드게임 '보이드폴'이 첫 펀딩에서 약 4억4000만원을 모으며 역대 보드게임 펀딩액 2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보드피아가 선보인 보이드폴은 펀딩 공개 47분 만에 목표금액인 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일 종료된 펀딩의 최종 달성률은 438%로 집계됐다. 보이드폴은 탐험·확장·개발·정복 등 네 가지 요소를 결합한 우주 전략 보드게임이다.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운보다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한국어판 본판과 확장판 2종에 미니어처, 메탈 토큰 등을 더한 와디즈 한정 구성을 선보였다. 흥행에는 출시 전부터 형성된 팬들의 관심이 주효했다. 실제 결제에 참여한 서포터의 약 54%가 펀딩 오픈 전 알림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딩 시작 후 24시간 동안 모인 금액만 약 2억원에 달했다. 와디즈 내 보드게임 펀딩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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