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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마이크론 대박 쳤다" 삼전닉스도 신기록?...개미 '두근두근'
━"반도체 받기 전에 돈부터 내"…마이크론 대박, 삼전닉스도 신기록 쓰나━'메모리 품귀' 심화에 제품 인도 전 대금 지급…삼성·SK하이닉스도 LTA(장기계약) 확대 나서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AI(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갈수록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고객사들은 LTA(장기공급계약)를 체결하고 제품 인도 전 선급금까지 지급하며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2026년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 달러(약 64조원)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93억1000만달러)보다 약 4. 5배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250억 달러(약 38조6300억원)로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했다. 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84. 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모리 수요는 소비자용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자동차,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공급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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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뉴욕 온다" 헐값 끝낼 기회?…"역대급 상장" 월가·외신 들썩
SK하이닉스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약 30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월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기업가치를 높일 기회라면서도 미국 기업 마이크론에게 경쟁 압력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7월 10일 SK하이닉스의 기업공개(IPO)는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비중있게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예탁주식(ADR)을 나스닥 글로벌셀렉트마켓에 상장해 294억달러(약 45조 45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조달 자금을 추가 생산 능력 확충과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모가 2014년 중국 알리바바의 250억달러,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56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다. 미국 상장은 기업 가치 재평가를 통해 주가를 높일 기회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이번 상장을 통해 마이크론 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조달 자금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하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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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원유·나프타 안정적 공급 논의…플랜트 수주 협력 확대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와 원유·나프타 등 에너지 공급망 결속을 다지고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5일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과 모하메드 Y. 알 카타니 사우디 아람코 다운스트림 부문 사장이 서울에서 만나 원유·나프타 수급 등 중장기적 자원안보 협력 방안 및 플랜트 건설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사우디 아람코의 정제·석유화학·글로벌 투자 및 트레이딩 등 다운스트림 부문을 총괄하는 알 카타니 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문 차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국이 필요한 원유와 나프타 등 핵심 에너지 자원에 적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람코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에너지 인프라 및 플랜트 수주 협력도 논의했다. 사우디 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아람코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국내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문 차관은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원유 및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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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리더 600명 한자리에…삼성E&A 테크포럼 성황
ADNOC, 엑슨모빌, 보잉 등 글로벌 에너지 리더들이 서울에 집결했다. 삼성E&A가 개최한 '삼성E&A 테크포럼'에 전 세계 200여개 기업·기관과 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전략과 혁신 기술을 논의했다. 삼성E&A는 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 테크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테크포럼은 에너지 산업의 주요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행사에는 ADNOC,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보잉 등 글로벌 에너지·산업 분야 주요 기업을 비롯해 200여개 기업·기관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 현실주의(Energy Realism): 지속성(Continuity)·다양성(Diversity)·신속한 실행(Velocity)'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 산업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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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9위 테슬라도 제쳐"...삼성전자 시총, 첫 세계 10위권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2일 글로벌 자산순위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 중 시총 1조5530억달러(약 2368조원)를 기록, 메타를 제지고 10위권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한때 테슬라(1조5610억달러·약 2370조원)를 제치고 9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글로벌 시총 1위는 엔비디아로, 5조4340억달러(약 8250조원)다. 2위는 알파벳(4조5130억달러·약 6852조원), 3위는 애플(4조4980억달러·약 6829조원)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브로드컴, 사우디아람코, 테슬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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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 ·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8400억원 규모다.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건설된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330MW의 전력과 시간당 465톤의 증기를 생산해 인근 가스전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게 된다. 주요 설비인 스팀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이어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카타르 수전력청(QEWC)과 약 2900억 규모의 피킹 유닛 가스발전소(2월)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루마1·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약 8900억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3월)의 건설공사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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