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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만 하면 중국 드라마가 '줄줄'…LG헬로비전, 월정액 전용관 출시
"찾지 말고 틀어보세요. " LG헬로비전이 VOD(주문형 비디오)와 실시간 채널의 편리함을 결합한 새 상품을 출시한다. 첫 순서는 중국 드라마 전용 서비스다.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헬로tv'에 특정 장르의 VOD를 실시간 채널처럼 스트리밍하는 '월정액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VOD 서비스는 시청자가 직접 콘텐츠를 검색해야 했는데 월정액 전용관은 '틀면 나오는' 편안한 시청 환경을 VOD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서비스로 선보인 중국 드라마 전용관은 아시아 콘텐츠 전문 PP(방송콘텐츠제작자) 'AsiaN'과의 협업으로 나왔다. 헬로tv 133번 채널을 틀면 편성 목록에 따라 나오는 중국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별도 조작 없이 정주행할 수 있다. 월 5000원(부가세 별도)으로 '태평년', '수룡음', '헌어' 등 인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의 콘텐츠 탐색 피로도를 줄이고 PP사의 콘텐츠 도달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LG헬로비전은 향후 경제·건강 등 마니아층이 두터운 다양한 장르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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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에 치이고, 고가에 밀리고… 1세대 커피 전문점 '쓴맛'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브랜드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시장규모는 커졌지만 명확한 생존전략을 구축한 상위권 업체로 매출 쏠림이 가속화한다는 분석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 가맹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매출은 전년 대비 8.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매출 증가율(4. 3%)과 외식분야 평균(6. 1%)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맹점수 역시 전년보다 4% 늘어난 2만91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의 15. 8%로 15. 6%를 차지하는 치킨을 제치고 한식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업종'으로도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자에 호재가 쏠린 결과로 본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저가 커피와 브랜드파워를 갖춘 프리미엄급, 디저트 특화 브랜드 일부가 시장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양적 성장을 앞세운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기세가 가장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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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명동 다이닝 에디션 선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를 통해 계절의 풍미와 명동 지역 특색을 담은 프리미엄 다이닝 '명동 다이닝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다이닝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인 요리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4종 세트로, 계절감과 지역성을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식사와 함께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해 식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남산 돈가스와 트러플 메밀 소바, 장어덮밥, 제철 생선회 덮밥 등이 포함됐다. 각 메뉴는 샐러드와 수프, 튀김, 피클 등으로 구성된 사이드 디시와 함께 제공돼 균형 잡힌 식사를 완성한다. 특히 트러플 메밀 소바는 버섯과 수란을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했으며, 장어덮밥은 직화 구이와 특제 소스를 활용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한 메뉴로 구성됐다. 제철 생선회 덮밥은 숙성 기법을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높였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이번 다이닝을 통해 인근 직장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도심 속 프리미엄 다이닝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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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동작구, 약수도서관 재개관
약수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작구는 약수도서관(양녕로22바길 64)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수도서관(연면적 598㎡)은 2008년 건립됐지만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이용자 수가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7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노후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은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1층 북카페·종합자료실 △2층 유아·어린이자료실·디지털자료실 △3층 특화자료실·프로그램실로 꾸며졌다. 연령대별 독서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문을 연 1층 라운지형 북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도서관 주변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반려동물·반려식물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반려' 특화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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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에 치이고 고급에 밀리고' 쓴맛 본 1세대…스벅·메가·투썸만 웃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브랜드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커졌지만 명확한 생존 전략을 구축한 상위권 업체로 매출 쏠림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 가맹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 증가율(4. 3%)과 외식 분야 평균(6. 1%)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맹점 수 역시 전년보다 4% 늘어난 2만91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의 15. 8%으로 15. 6%를 차지하는 치킨을 제치고 한식에 이은 '두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업종'으로도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자들에 호재가 쏠린 결과로 보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와 브랜드 파워를 갖춘 프리미엄급, 디저트 특화 브랜드 일부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양적 성장을 앞세운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기세가 가장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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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보험료 인하? 고작" 고객 체감 못하고..."2000억 규모" 손보사 속탄다
정부와 여당이 다음주 '차량 5·2부제' 시행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방침을 공식화하자 손보업계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손보사들은 '차량 5·2부제' 참여 대상 차량 선별이 어려워 사실상 전체 가입자들의 보험료 인하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하고 있다. 13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당정의 차량 5부제 보험료 인하 방침이 시행될 경우 손보사들은 자동차 보험료 1% 인하시 2000억원 정도의 보험료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구체적인 인하폭은 당국과 업계가 최종 조율하고 있지만 연간 자동차 보험료가 약 20조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소폭 인하시에도 업계가 감당할 손실 규모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들은 그간 보험료 인하로 인한 손실을 우려해 직접 인하 대신 대중교통이나 걸음수, 마일리지 특약 확대 등의 대안을 금융당국에 제시해왔다. 특히 손보사들은 5부제 참여 차량을 일일이 선별해 보험료에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다. 손보사들이 그간 정부에 정교한 보험료 측정이 가능한 대중교통이나 마일리지 특약 확대를 제안해온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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