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간수치가 크게 올라 입원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고지용에 따르면 그는 2024년 4월24일 허양임과 합의 이혼한 뒤 약 보름 만인 같은 해 5월9일 간경변증과 쇼크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고지용은 당시 상황에 대해 "죽음까지 각오해야 했다"고 밝혔는데요. 고지용은 앞서 2023년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키 180㎝인 그의 체중이 한때 63㎏까지 빠진 사실도 이후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5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고지용은 "실제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몸이 너무 힘들었다"며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됐고 체중도 63㎏까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지용에게 찾아온 간경변증은 흔히 '간경화'로 널리 알려진 병으로, 간암의 직전 단계입니다. 간경변증은 간세포 손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서 간에 흉터가 쌓이는 섬유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간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