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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마이크론, 美 메모리 수요감소 징후 없어"-메리츠
메리츠증권이 6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현지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조짐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매는 과도한 반응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반도체 업종 보고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업체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체크 결과, 당장 수요 변화의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내년 확정적 수요 속, 만약 2028년 수요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고객사들이 전량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으로 변경된 주 역시 지역경제를 감안하면 중장기 데이터센터 사업 제동엔 향후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할 것이고, 법제화를 통한 변경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미 메타(페이스북 모회사)·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미국 외 데이터센터 건설 검토에 빠르게 착수하고 있다"고 했다. 데이터건설이 텍사스·뉴욕·조지아·오리건 외 미국 내 다른 주나 중동·동남아·극동아시아 등으로 옮겨가는 경우는 나타날 수 있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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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코스피 5000 붕괴…삼전닉스 몰빵한 국민연금 상황 밝혀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코스피 5000선 붕괴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증시 대응을 비판하며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 현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국민연금의 투자 구조를 문제 삼았다. 한 의원은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방금 전 코스피 5000이 무너졌다"며 "코스피 5000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숫자다. 찍고 나서 지키지 못한 숫자는 이르지 못한 숫자보다 나쁘다. 국민의 피눈물이 담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저는 '지금 오르는 건 반도체 사이클 덕이니 자화자찬 말고 하강기를 대비하라'고 했다"며 "정부는 대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주가가 오를 때 덜어냈어야 할 국민연금 주식을 그대로 들고 있게 했고, 국내주식 비중을 더 늘려 삼전닉스에 몰빵했다"며 "그 결과 석 달 반 만에 182조가 증발했다. 이번 주 폭락 전의 숫자"라고 했다. 한 의원은 "삼전닉스에 몰빵한 국민연금, 지금 어떤 상황인지 대통령이 직접 밝히십시오"라며 "국민 노후를 담보로 투기판을 벌인 대가를 지금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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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프리마켓서 10%대 급락…블루웨이브 여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10%대 급락 중이다. 중간선거로 상·하원을 장악한 미국 민주당으로 인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6일 오전 8시10분 현재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만2200원(11. 02%) 내린 1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6만3000원(12. 9%) 내린 110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우려에 국내외 AI 관련주가 하락한 탓이다. 여기에 퀄컴과 ARM(-13. 1%)의 가이던스 부진,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등으로 AI 투자 축소 불안감이 확대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도 AI, 반도체 업종 중심의 투매가 나타나면서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9. 2%, 브로드컴이 10. 6%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2%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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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0.6조 팔아치운 외국인…'블루웨이브'에 K증시 매도 쓰나미
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증시 대부분 상승한데 반해 국내 증시는 급락 마감했다. 반도체 비중이 높은 대만 증시 역시 약세를 보이며 '블루웨이브(미국 민주당 승리)'가 AI(인공지능) 반도체에 '쓰나미'로 작용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4조원 가까운 투매를 보이며 코스피가 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간 약 10조3000억원을 순매도 했다. 특히 이날 3조8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이후 코스피가 종가기준 5400선을 이탈했다"며 "외국인이 5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가운데 금융투자와 연기금 순매수, 자사주 매입이 이어졌지만 하락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이는 미국 증시가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반등한 것과 대비된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반도체 주에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수급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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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에 삼전닉스 주가 '휘청'…"지금 팔지마" 전문가 말리는 이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Blue Wave)'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덮쳤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급락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반도체주 낙폭이 과도한 만큼 섣불리 매도에 나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5일 삼성전자는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전날 대비 1만6500원(7. 57%)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3만2000원(9. 46%) 내린 126만4000원을 기록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는 반도체주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시장은 신흥국 주식을 팔고, 안정적인 미국 AI 주식을 사려한다"며 "이 과정에서 변동성이 심한 한국 반도체주가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데이터 센터 건설이 지연되면 기존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클라우드 업체들 보다 관련 공급망 주식들이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이에 반도체주가 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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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 'AI 규제' 겁먹은 韓증시..."삼전닉스 급락" 매도 사이드카
미국 블루웨이브(민주당 중간선거 압승)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가 5일 장 초반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에도 데이터센터 건설과 반도체 발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주 매도세를 촉발한 것으로 풀이됐다.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는 가운데 자동차·금융·바이오 일부 종목으로 매수세가 분산되고 있다.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 01포인트(4. 17%) 내린 5446. 7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103. 71포인트(1. 82%) 내린 5580. 09로 출발한 뒤 낙폭을 넓혀 5500 아래로 밀렸고 장중 5. 23% 내린 5386. 29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252억원, 60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1조46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19일 기록한 역사상 최고점 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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