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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10일 지구촌 어울림 축제 개최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전통 혼례 체험'을 주제로 '제1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내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념식은 10일 오후 2시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8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5개국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랑·신부가 무대에 올라 각국의 결혼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풍물패를 비롯해 아름드리 합창단, 미8군 브라스밴드, 아프리칸 댄스컴퍼니 따그(TAGG)의 무대가 이어진다. 시청 광장에는 총 38개의 전시·체험·음식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5개 나라의 전통 혼례 문화와 의상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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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억대 성과급 풀리니까"…신고가 터진 '셔세권' 아파트값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에게 '억'소리 나는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두 기업의 통근버스가 정차하는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퇴근 셔틀버스 노선이 지나고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셔세권' 단지에서 올해 들어 신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59㎡는 지난 2일 8억4700만원에 거래되며 약 일주일 만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인근 '동탄역 호반써밋' 전용 59㎡ 역시 지난달 30일 7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도보 이동시 동탄역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인 역세권으로 보기 어렵지만 거래 열기는 이런 입지 조건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3개월간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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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열기…조정식·박지원·김태년 3파전 국회의장 선거 D-7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일부 반영된다. 정치적 관록이 두터운 5~6선 의원 3인이 맞붙으며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관례로 원내 1당이 맡는다. 1당이 후보로 내세운 이는 국회 본회의에선 진행되는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할 경우 국회의장에 당선된다. 사실상 당내 경선이 본선인 셈이다. 민주당에서는 6선 조정식 의원, 5선 박지원·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민주당은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당시 의원 투표 100%로 새 의장을 추대했다. 당시 6선인 추미애 의원(현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과 5선인 우원식 의원(현 국회의장) 간 맞대결에서 당원 지지세가 높은 추 후보를 누르고 우 의장이 승리했다. 이에 당원들이 거세게 반발했고 민주당은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의장 선출에도 권리당원 투표가 일부 반영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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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세코서 두산가족문화제 개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세코) 1~3전시장을 통째로 빌려 '2026 두산가족문화제'를 개최했다. 창원본사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임직원 가족 등450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장 9376㎡에 '두산 해피랜드'를 주제로 임직원 가족을 위한 축제 공간인 실내 놀이공원으로 꾸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 △어트랙션 △서브트랙 △익사이팅 △어드벤처 등 다양한 주제별 공간을 마련하고 △버블 △마술 △벌룬쇼 등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파우치팩 키링 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와 가족 명랑운동회 등 70개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두손모아 임직원 기부'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두산에너빌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한 매칭그랜트를 통해 경남 창원과 경기도 성남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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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조작기소 특검법 취지 공감…권한·대상은 숙의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이 발의된 것과 관련 "권한이나 수사 대상은 국회 숙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특검법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말에 "기본적인 입법 취지는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법안 논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님들께서 깊이 있게 논의해 주시길 요망한다"며 "대통령께서도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관련 법안에 대해서 숙의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 하셨다"고 했다. 정 장관은 쌍방울 대북 송금 수사 관련 "조작 기소 정황이 확인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의심받을 만한 타당한 정도의 진술이라든가 증거들이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도 답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31명은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달 30일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비리 의혹 △성남FC 광고·후원 뇌물 의혹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 국정조사 대상이었던 7개 사건을 포함한 12개 사건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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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농사 안 지으면 농지 못 갖게 해야"…처분 강화·신고포상 확대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농지를 갖지 못하도록 근본적으로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며 전면적인 제도 개편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 겸 제7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농지 전수조사 실시계획'을 보고받고 "농지는 실제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 헌법과 농지법의 취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농지 전수조사 실시계획과 함께 농지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농지 투기 억제를 위해 처분명령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처분의무를 부과한 뒤 일정 기간 성실 경작을 하면 처분이 유예되는 구조지만, 이행강제금 부과를 강화해 신속한 매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맡겨져 있던 처분명령을 의무화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반행위 등 즉시 처분명령이 가능한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투기 억제를 위한 유인 장치도 확대된다.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을 확대하고 불법 임대차 등 적용 대상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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