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UFC 레전드' 은퇴전서 TKO 패, 무한 파운딩→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이제 끝이다..."
마이크 맬럿(34·캐나다)이 베테랑 길버트 번즈(40·브라질)를 꺾고 UFC 4연승을 질주하며 웰터급 톱15 랭킹 진입을 목전에 뒀다. 반면 뼈아픈 5연패를 당한 번즈는 옥타곤 바닥에 글러브를 내려놓으며 14년간의 격투기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맬럿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 메인 이벤트에서 웰터급 11위 번즈에게 3라운드 2분 8초 만에 펀치 연타에 의한 TKO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맬럿은 통산 14승 1무 2패, UFC 전적 7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 랭커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85cm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춘 맬럿은 그래플러인 번즈를 저지하기 위해 아래에서 어퍼컷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2라운드부터 맬럿의 어퍼컷에 충격을 입기 시작한 번즈는 주특기인 그래플링를 좀처럼 시도하지도 못했다. 결국 3라운드에 마침표가 찍혔다. 맬럿은 오른손 어퍼컷에 이은 왼손 훅으로 첫 번째 다운을 기록했다. 번즈가 정신을 차리려 애썼지만, 맬럿은 케이지까지 거세게 압박한 뒤 다시 한번 오른손 훅으로 번즈를 눕혔고 파운드를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
-
유명 격투기 선수 "널 죽일 거야"...무시무시한 살해 협박, 결국
'슈퍼 사모안'으로 잘 알려진 격투기 선수 마크 헌트(52)가 가정폭력 혐의로 호주에서 체포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헌트는 지난 14일 저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자택에서 한 여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발리나 경찰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헌트는 신체적 위해를 가할 의도로 스토킹 또는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헌트의 가족으로, 헌트가 집에서 일을 도와주던 자신에게 갑자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행동을 해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헌트가 해당 주거지에서 피해 여성에게 신체적 폭행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고 있다. 헌트는 과거 이 여성에게 "어쨌든 결국엔 널 죽일 거야"라는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헌트의 격투기 선수 경력을 고려할 때 지역 사회와 피해자에게 미칠 위험이 매우 크다"며 보석 허가를 반대했으나, 헌트의 변호인단은 "은퇴한 UFC 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가정폭력범인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이란 외무 "종전 협상, 타결 직전 미국이 말 바꿨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로 중동 정세가 다시 격랑에 빠진 가운데 양측의 합의가 체결 직전 미국의 입장 변화로 무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X을 통해 "47년 만에 열린 미국과의 최고위급 협상에서 이란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선의로 임했다. 하지만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우리는 (미국의) 극단주의적 태도, 말 바꾸기, 봉쇄에 부딪쳤다"며 협상 결렬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을 향해 "아무런 교훈도 배우지 못했다"며 "선의는 선의를 낳고 적대는 적대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이란이 밤샘 마라톤협상을 통해 종전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미국의 말 바꾸기에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이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12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21시간의 협상을 벌였지만, 이란의 우라늄 농축 등 핵 개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란은 미국의 '과도한 요구'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도 "한 번의 회담으로 합의에 도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추가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
美·이란, 결국 '노딜'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밤새 종전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란 핵개발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노딜(결렬)로 논의를 마쳤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곧바로 돌아간 가운데 다음 협상에 대한 기약도, 호르무즈해협 개방도 보장할 수 없는 상태로 불안한 휴전이 2주차에 접어든다. 미국과 이란 협상대표단은 1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서 각각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난 뒤 오후부터 마라톤 종전협상에 나섰다. 이란 정부와 현지언론들은 협상이 14시간 만인 12일 새벽 일단락됐다며 이견이 여전해 같은 날 오후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미국은 21시간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결렬됐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이슬라마바드 시간으로 오전 6시30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란과) 21시간 동안 협상을 진행했고 이란 측과 여러 차례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이는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나쁜 소식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보다 이란에 훨씬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부터 LG 직장인까지…31기 솔로남 스펙 공개
'나는 솔로' 31기 솔로남들의 베일이 벗겨졌다. 자동차 디자이너부터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대기업 직장인, 변호사, 안경원 운영 등 각양각색 직업과 뚜렷한 이상형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8회에서는 31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영수는 1989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며 현재 서울 마포구에 거주 중이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영수는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취업 전 휴학 후 호주와 영국 등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중국에서 인턴 생활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영수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현재는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영수는 자신에 대해 감성적인 면이 많고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취미로는 그림 그리기, 종합격투기, 프리다이빙 등을 꼽았고 현재는 복싱과 달리기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영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울산에서 치과를 개원해 운영 중인 치과의사다. 1992년생인 영호는 개원 3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
'변호사 꿈꾼 법대생vs양치기 소년' UFC 메인 이벤트 성사 "하필 팀 동료라니..."
UFC 라이트급의 베테랑 헤나토 모이카노(36·브라질)와 신성 크리스 던컨(32·스코틀랜드)이 외나무다리에서 팀메이트 내전을 벌인다. 미국 플로리다의 명문 체육관 아메리칸탑팀(ATT) 소속인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표하면서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UFC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던컨 메인 이벤트에서 라이트급 랭킹 10위 모이카노와 4연승의 던컨이 맞붙는다고 발표했다. 대형 체육관인 ATT 소속 선수가 워낙 많다 보니 상위권에서 동료끼리 격돌하는 일은 불가피하다. 모이카노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힘들다"면서도 "모두가 승리를 원하고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미 팀 동료를 꺾어본 경험이 있는 던컨 또한 "우리는 같은 곳에서 훈련하고 사우나에서 함께 감량했다"며 "서로를 깊이 존중하지만 승리는 나의 것"이라고 다짐했다. 두 파이터의 이색적인 이력도 눈길을 끈다. 모이카노는 변호사를 꿈꾸던 법대생 출신으로, 파이터가 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옥타곤에 뛰어들었다.
입력하신 검색어 종합격투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종합격투기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