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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효과 통했다"…롯데웰푸드, '빼빼로' 앰배서더 연장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빼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워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이 성과를 내면서 올해도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앰배서더 발탁 이후 특유의 개성과 에너지를 브랜드에 투영하며 글로벌 잘파(Z+alpha) 세대 팬덤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인기에 힘입어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지역은 2024년 15개국에서 지난해 35개국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에 지난해 빼빼로의 해외 수출액은 약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늘어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0년과 비교하면 수출액은 약 세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의 효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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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걸린' CU점주들 "화물연대 물품 거른다"
편의점 CU 물류센터와 간편식 공장을 대상으로 한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고조된다. CU 본사는 물론 물품공급이 막힌 가맹점주의 피해규모가 불어나면서다. 무엇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라는 대형 호재 속에서 발생한 손실이어서 상실감이 배가된다는 분석이다. 28일 CU가맹점주연합회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 이후 개별 점포의 일매출은 평균 20~30% 감소했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 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기존 발주품목 폐기량도 늘면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발생 이후 BGF리테일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입은 손실은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대체물류망을 가동 중이나 평소 물량의 80% 이하 수준이며 가맹점주 손실보상책도 화물연대와의 협상 이후에나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결국 화물연대와의 협상 속도가 이번 사태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급기야 CU가맹점주연합회는 화물연대 배송물품을 거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강력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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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다음 우리?...화물연대 '물류 봉쇄' 전략에 긴장하는 업계
화물연대가 편의점 CU의 물류센터와 간편식 공장을 대상으로 한 물류망 봉쇄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고조된다. CU 본사는 물론 물품 공급이 막힌 가맹점주들도 매일 피해 규모가 불어나면서다. 28일 CU점주연합회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 이후 개별 점포의 일매출은 평균 20~30% 감소했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 공급이 차질이 빚어졌고, 기존 발주 품목 폐기량도 늘면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발생 이후 BGF리테일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입은 손실은 수백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대체 물류망을 가동 중이나 평소 물량의 80% 이하 수준이며, 가맹점주 손실 보상책도 화물연대와의 협상 이후에나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화물연대와의 협상 속도가 이번 사태 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급기야 CU점주연합회는 화물연대 배송 물품을 거부하고, 손실 배상을 청구하는 강력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CU점주연합회는 "파업에 참여한 배송기사를 통해 공급되는 상품에 대해선 수령을 거부할 수 밖에 없다"며 "협상 결과와 별개로, 노조 파업에 참여해 죄 없는 점주들의 생존을 위협한 기사와는 향후 함께 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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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텍, '자연공유 곤약쫀득이' 이마트24 입점
주식회사 이지텍(대표 백운섭)은 자사 간식 브랜드 '자연공유'의 대표 제품 '오리지널 곤약쫀득이'가 편의점 이마트24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지텍은 앞서 일본 인기 곤약젤리 브랜드 '오리히로(ORIHIRO)' 제품을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킴스클럽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선보이며 간식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자연공유 곤약쫀득이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코쿤이 즐겨 먹는 간식으로 소개됐으며, 방송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이 확산되며 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전통 간식인 쫀드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곤약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은 오리지널을 비롯해 말차, 보이차, 매울신, 츄러스, 군고구마, 커피 등 총 7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텍 노종걸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이마트24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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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특수 누린 편의점, '고유가지원금'도 노린다
지난해 민생회복지원금 '특수'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편의점 업계가 이달 말부터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수요도 노린다. 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시장 수요를 선점하겠단 구상이다. 2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 4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첫 지급일인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약 한 달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체들은 지난해 7월과 9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판매 실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출 신장률이 높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할인 혜택을 높였다. GS25는 다음달까지 2500여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간편식부터 가공식품, 주류, 비식품군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가성비 PB(자체 브랜드) '혜자로운', '리얼 프라이스' 상품은 25% 할인 판매한다. 또 즉석밥, 조미김, 두부, 콩나물, 소시지, 계란, 우유, 삼겹살, 화장지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 17종을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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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라멘보다 맛있어요" 도쿄 한복판서 뽀글뽀글…일본 울린 매운맛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평일 오후임에도 일본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 거리 한복판에 익숙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 1층의 한국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여고생들을 뚫고 2층으로 올라가자 '신라면 분식'이 나타난다. 벽면 가득 채워진 신라면과 너구리 등 농심의 봉지라면, 서울 한강공원에서나 볼 법한 즉석조리기에 일본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만난 히토시(19) 군은 동갑내기 여자친구 하나카 양과 함께 '신라면 툼바' 봉지를 각자 집어 들었다. 신라면을 즐겨 먹는다는 그는 "툼바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다"며 "한국 라면은 일본 라면보다 맵지만 면발이 탱글해 씹는 맛이 좋다"고 말했다. 한강라면 조리기는 'K-푸드'를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이다. 인스턴트 컵라면 위주의 시장인 일본에서 봉지라면을 즉석에서 끓여 먹는 방식은 생경한 경험이다. 특히 일본 편의점에는 한국과 같은 취식 공간이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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