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점포 청결 메이크업(MAKE-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편의점 운영의 핵심인 청결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청결 항목이 포함된 점포 진단 평가 상위 20% 점포들의 매출은 하위 20% 점포 대비 15.8%가량 높았다. 실제로 청결 관리가 우수한 점포일수록 장사가 잘됐다는 의미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1400여 점포를 선정하고 대대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먼저 외부 유리창과 출입문을 세정하고 노후 고지물을 정리하는 등 외관 단장에 나선다. 또 주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배수구 시설 등을 점검한다. 점포 내부에 비치한 시식대, 의자 등을 정돈하고 조리 집기의 청결 상태를 정비하며 실내 조명과 상품 진열도 함께 살핀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리스크 관리에도 주력한다. 오픈케이스(O/C) 장비의 적정 온도 유지 상태와 워크인쿨러(W/C) 내 상품 소비기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화재 위험이 높은 실외기 주변 적재물도 정리한다.
전일현 세븐일레븐 운영전략실장은 "경영주와 임직원이 합심해 점포 가치를 높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편의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