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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다승 주인공' 무서운 신예, '한국여자오픈 정상' 김민솔 "세계 정상이 목표, 올해는 전관왕"
'괴물 신인'이라는 말로도 충분치 않다. 김민솔(20·두산건설)이 한국여자오픈의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가장 먼저 다승을 달성했다. 김민솔은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내셔널 타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183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고교생 양윤서(18·인천여고부설방통고)를 한 타 차로 제치고 40번째 한국여자오픈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솔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4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벤츠 GLE 450 4MATIC 차량을 받았다. 1억원 이상에 판매되는 차량. 더불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 일본 '내셔널 타이틀' 일본 여자오픈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11차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왔는데 김민솔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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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1985년 한국오픈 부설 여자부로 출범 후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년간 한국 여자 골프의 성장과 역사를 함께해 온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번 공동 주최를 통해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인 4억원으로 인상됐다. 우승자에게는 여자 골프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함께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 프로를 비롯해 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현경, 김민별 프로 등이 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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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좋아요" 한국 생활 빠져든 태국 골퍼 분짠, 이젠 KLPGA 정상권 향해 나아간다
짜라위 분짠(27·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커리어 첫 1부 투어 우승과 함께 태국 출신으로는 KLPGA 투어에서 최초 우승 기록을 써냈다. 분짠은 24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분짠은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이율린(23·두산건설)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태국 출신 선수가 KLPGA 정규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분짠이 처음으로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신으로 KL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24년 KLPGA에 입회한 분짠은 지난해 17차례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8번이나 컷 탈락 아픔을 겪었고 상금 순위 92위로 밀려 시드를 잃었고 다시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5위에 올라 2026시즌 출전권을 되찾은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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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롤모델, 침착한 운영 본받고 싶다" 김도희E, 생애 첫 우승 [KLPGA 점프투어]
김도희E(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도희는 19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179야드)의 다산(OUT), 베아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원)'에서 최종 2라운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도희는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3번 홀(파3)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낚은 김도희는 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이더니 14번 홀(파4)에선 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18번 홀(파5)에서 4m 버디 퍼트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수확한 김도희는 "1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해서 오늘 경기에 앞서 욕심내지 말고 잘 지키기만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 아직도 믿기지 않고 정말 기쁘다"면서 "연습 라운드 때 웨지샷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부분이 잘 나온 것 같고 퍼트감도 좋아 노보기플레이까지 기록해 정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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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LPGA 우승 도전 고진영,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고진영(31·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P&G(총상금 200만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아만다 도허티(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6언더파로 3위에 자리한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1타 차다. 고진영은 LPGA 통산 15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급 선수지만 2023년 5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3년 동안 4차례 준우승에만 그쳤다. 또 지난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오른 후 13개월 동안 톱10에도 진입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 첫날부터 고진영은 선두권에 오르더니 둘째 날 최고의 샷 감각을 자랑하면서 선두에 올라 우승 전망을 밝혔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14번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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