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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에 뜬 상어 '부캉이' 인기에…부산 동구, 캐릭터 만든다
부산 동구 북항에 나타난 상어가 화제를 모으자 지자체가 상어 캐릭터를 제작해 지역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 동구는 최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상어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과 홍보용 캐릭터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상어는 북항에 나타났다는 의미에서 '부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오는 10월 초 상어를 주제로 한 캐릭터 이름과 디자인을 전국 공모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캐릭터를 동구를 대표하는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엿새째 몸길이 약 3. 5m의 상어가 목격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상어 출몰 소식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시민들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평소 하루 평균 2000명 수준이던 친수공원 방문객은 지난 주말 이틀간 약 2만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객이 늘면서 인근 카페와 식당, 편의점 등 상권도 특수를 노리고 있다. 부산시는 상어가 계속 수로에 머물 경우 구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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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상어 '부캉이' 보러 가자"...아기상어·죠스바 매출도 '껑충'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가 닷새째 머물면서 이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자 인근 편의점과 카페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상어를 촬영하려는 방문객이 늘면서 보조배터리와 생수 등 나들이 상품을 비롯해 상어를 연상시키는 '죠스바'와 '아기상어' 관련 상품까지 덩달아 잘 팔리고 있다. 23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상어가 처음 목격된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북항 친수공원 인근 CU 점포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48. 6% 증가했다. 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보조배터리가 815. 5%로 가장 높았다. 상어를 촬영하려는 외부 방문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완구류 (422. 7%) 즉석조리식품(166. 2%) 생수(55%) 얼음(46. 3%) 삼각김밥 32. 3% 등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상어와 관련된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상어를 연상시키는 죠스바 매출은 28. 4% 증가했고, 고래밥은 21. 6%,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관련 상품은 33. 3% 늘었다. 상어 관련 상품 특수 현상은 부산 동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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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찍다 폰 '풍덩'…직접 물에 들어가 건졌는데, 직후 상어 출몰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상어를 촬영하다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린 한 시민이 이를 찾기 위해 직접 수로로 내려갔다. 시민이 휴대전화를 건져 나온 직후 같은 수로에 상어가 나타나 자칫 물속에서 마주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SNS)에는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수로 주변 난간을 따라 상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빼곡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한 시민이 난간 너머 수로 가장자리로 내려가 돌 위에 선 채 몸을 숙여 물속을 살폈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에 따르면 이 시민은 상어를 촬영하다 빠뜨린 휴대전화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은 한동안 물속을 뒤진 끝에 휴대전화를 찾아 밖으로 올라왔다. 시민이 물에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수면에 상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금만 늦게 빠져나왔다면 수로 안에서 상어와 마주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상어가 나타나자 주변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일제히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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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저격한 김다현 무대 어땠길래…"그럴 만" vs "뭐가 문제"
가수 심수봉(71)이 후배 가수 김다현(17)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불거진 논란이 당사자 간 사과와 화해로 상황이 마무리됐으나, 당시 무대 영상을 두고 다시 누리꾼 사이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김다현에 대해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가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며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너무 힘들었다.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다현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가 로또야' '꽃처녀' '칭찬고래' 등 여러 곡을 불렀다. 그 중 '칭찬고래' 무대에서 김다현은 상어 인형 옷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다현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심수봉이 옳은 말 했다.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 "심수봉은 '노래할 생각은 안 하고 행사할 생각만 하는구나'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무대가 정신없고 머리 아프다" "동요 같은 곡과 율동 같은 무대 안무 때문에 장난처럼 보였나 보다" "그럴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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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어 밥, 안 줘요?" 걱정하는 상어맘 등장..."역시 밥의 민족"
지난 18일 부산 북항에 출몰한 상어가 나흘째 머무는 가운데, 상어밥을 걱정하는 일명 '상어맘'까지 등장해 화제다. 최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부산 상어 밥? 안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어제부터 계속 퍼포먼스 하느라 배고플 것 같은데 고등어라도 몇 마리 던져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광역시 뭐하냐?"고 책임을 물었다. '상어맘'의 등장에 누리꾼들도 유쾌하게 반응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밥의 민족, 하다 하다 상어밥까지 걱정하는 우리" "고등어는 부산 시어(市魚)다. 다른 물고기는 안될까" "어떤 아저씨가 생닭 던져줬다더라" "대전에 늑구가 있다면 부산엔 상어가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팀 팬들의 무시무시한 농담도 화제가 됐다. 롯데자이언츠 팬들은 "어제부터 야구 못하는 사람 던진다고 하던데, 어쩐지 잘하더라" "어제 이겨서 밥으로 줄 놈이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이후 친수공원 내 해변 인공 수로에서 목격된 상어는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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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어 보러 왔다" 공원엔 카페 딱 하나...주문 폭주 '대박'
부산 한 공원에 나타난 야생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공원에 딱 하나 있던 카페가 '상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있는 한 카페 점주는 지난 20일 SNS(소셜미디어)에 "갑작스러운 상어 출현으로 기존 직원 외에 다른 매장 직원과 저, 제 아내까지 아기들은 창고에 가둬둔 채 음료를 만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이로 인해 음료를 늦게 받으신 고객님, 음료를 포기하고 가신 고객님, 음료를 취소하고 가신 고객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주말 동안 상어를 보러 몰려든 인파로 음료 대기만 40분이 걸렸고, 결국 주문 폭주를 막기 위해 오후 5시까지 음료 주문이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카페는 이번 '상어 특수' 덕을 톡톡히 보며 지난 주말 매출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뛰어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점주는 "'제가 상어를 풀었다', '제가 먹이를 주고 있다', '바다로 가는 길을 막고 있다' 등의 루머는 재미는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자갈치시장 가서 고등어라도 몇 박스 사다 주고싶은 마음은 사실이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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