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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명에 흉기 휘두른 '인천 난동범' 구속영장 신청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러 시민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8분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 건물에서 이용객 10명을 흉기로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은 뒤 심장박동이 돌아왔으나 의식불명으로 기계호흡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다른 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2명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2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미수 전력이 있는 A씨는 지난달 공공장소 흉기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지난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치료받은 병원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병원 측의 신고에 따라 경찰 수사를 받게 된 데 불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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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이번엔 보석 청구…풀려날까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가 보석을 청구했다. 법원은 오는 15일 김씨의 석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문을 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김씨의 보석 심문을 진행한다. 김씨 측은 지난 8일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피고인에게 보증금 납부 등 일정한 조건을 붙여 석방하는 제도다. 김씨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으로 유포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 기소됐다. 또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무단으로 방송에 내보낸 혐의도 있다. 사생활 자료를 폭로할 듯이 위협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은 지난 5월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구속이 적법한지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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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기 몸에 '멍'…"안 자고 보채서" 때려 숨지게 한 아빠 구속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생후 2개월 된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부가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홍섭 수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경기 오산시 서동 자택에서 딸 B양의 얼굴 등을 손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양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채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3시47분쯤 "아이가 숨을 안 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양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했다. A씨가 딸 사망 후 휴대전화로 자택 홈캠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파악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조사에서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단기간 수사로 살인의 고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보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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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송치한 집단 성폭행 사건…공소청 재수사 거쳐 3명 전원 구속기소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 3명이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당초 증거가 부족하다며 일부 피의자를 불송치했지만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따라 추가 수사를 벌인 뒤 판단을 바꿨다. 대구지방공소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성기범)는 14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A씨 등 26세 회사원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0월7일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이 만취하자 B씨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청은 이들이 피해자가 술에 취해 저항하기 어려운 상태를 이용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는 사건 당일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피해자와 피의자들을 조사한 뒤 B씨의 준강제추행 혐의만 공소청에 넘겼다. A씨와 C씨의 특수준강간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그러나 공소청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피해자가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반면 피의자들의 해명은 서로 맞지 않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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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의자 바리게이트로 흉기난동범 막았다…용감한 시민들 포상 검토
인천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을 시민들이 우산과 의자 등을 들고 막아서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위험을 무릅쓰고 난동범을 저지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을 검토하고 있다. 사건 현장 인근 게임숍에서 근무하는 강병훈씨(36)는 14일 머니투데이에 "전날 시민 20~30명과 함께 우산과 의자로 식당가 앞에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흉기를 든 남성을 막아섰다"고 말했다. 강씨는 "비명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A씨가 칼을 휘두르며 다가왔다"며 "가까스로 피한 후 상황을 살피니 그새 여자화장실 앞에서 또 칼을 휘둘러 이를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자 인근 식당에서도 사람들이 뛰쳐나와 우산과 의자를 들고 A씨를 막았다"며 "그러자 이를 피해 에스컬레이터 위로 올라가게 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식당가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유모씨도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씨는 "처음 A씨가 들어올 때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쳐 다이소 직원들을 연달아 칼로 찔렀다"며 "바닥에 피가 흥건한 상황에서도 식당가 우동집 아들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의자를 들고 A씨를 막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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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1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거제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단지는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84~165㎡, 총 19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138~165㎡ 펜트하우스 6가구를 포함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공급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1차 공급 물량은 35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7가구 △84㎡B 97가구 △112㎡A 17가구 △132㎡A 13가구 △138㎡P 1가구 △165㎡P 1가구다. 1차 공급 대상은 101·102·103동 전체 가구와 107동 20층 이상 가구다. 단지 출입구와 근린생활시설, 주요 운동·커뮤니티 시설에 접근하기 쉬운 동·호수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면에 배치된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옥포항을 조망할 수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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