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결혼식 세 번 가면 200만원…이 나라 하객들 "청첩장도 두렵다"
영국에서 물가와 함께 결혼식 참석 비용도 크게 상승하며 하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하객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청첩장을 거절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타임스에 따르면 테스코은행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1%가 비용 부담 때문에 결혼식 초대를 거절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같은 이유로 각각 48%, 43%가 결혼식 참석을 포기했다고 답하며 젊은 층일수록 결혼식 참석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하객이 결혼식 한 번에 지출하는 평균 금액은 1인당 316파운드(약 64만8000원)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축의금을 비롯해 교통비, 숙박비, 의상 구입비 등이 포함된다. 영국은 특유의 전야제 문화인 총각 파티 및 처녀 파티 비용이 더해져 지출 규모가 더 크다고 분석한다. 결혼식이 한 해에 여러 차례 몰리면서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약 20%는 올해 두 번 이상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Z세대의 15%는 세 번 이상 초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관광객 너무 많아" 일본, 결국…내년 4월부터 도쿄 숙박세 올린다
일본 도쿄도가 호텔이나 여관에 숙박하는 이들에게 걷는 숙박세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키로 했다. 30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총무상은 이날 호텔이나 여관의 숙박 요금에 과세하는 도쿄도의 숙박세 변경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쿄도는 1박 기준 1만3000엔(약 12만4000원) 이상의 숙박 요금에 1인당 숙박요금의 3%를 과세한다. 외국계 등 고급 호텔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세액의 상한선은 두지않기로 했다. 변경안은 내년 4월 1일 숙박분부터 적용한다. 민박도 숙박세 부과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단 숙박세 면제 대상은 기존 1만엔 미만에서 1만3000엔 미만으로 확대된다. 도쿄는 200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숙박세를 도입했다. 그간 1박당 100~200엔(약 1000~2000원)의 숙박세를 적용해왔다. 가령 1만5000엔(약 14만3000원) 이상의 숙소에 머물더라도 200엔의 숙박세를 내왔던 것이다. 내년 4월부터는 해당 객실에 머물게 될 경우 450엔(약 4300원)의 숙박세를 물게된다.
-
폐업 100만 시대, 규모·원인 '다 살핀다'…생계비 부족이 '최대 난관'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자의 규모와 원인 등을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데이터를 통한 정량분석에 나선다. 중기부는 30일 폐업 사업자 현황과 폐업 소상공인 실태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정량·정성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폐업 현황을 다각도로 진단해 소상공인 재기 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발표는 국세청이 29일 국세통계포털에 공개한 2025년도 '폐업자 현황'을 분석한 '정량통계'와 폐업 소상공인 1500명을 대상으로 폐업 이유, 폐업 시 애로사항, 폐업 비용 등을 설문한 '정성통계' 두 갈래로 이뤄졌다. 폐업의 '규모'는 정량통계가, 그 뒤에 감춰진 '속사정'은 정성통계가 보여주는 구조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5년 폐업은 97만6000개로 전년(100만8000개) 대비 3만2000개 줄었다. 폐업률은 8. 64%로 전년(9. 04%)대비 0. 40%포인트(p) 하락(3. 23% 감소)했다. 소상공인 주요 6대 업종(제조업, 도매업, 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 폐업은 75만1000개, 폐업률은 11.
-
특정 신체 부위에 '불법 필러 시술'...중국 여성 2시간만 '사망'
불법 필러 시술을 받던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시술한 중국인 남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30분쯤 평택시 한 숙박업소에서 중국 국적 30대 여성 B씨에게 무허가 필러 시술을 하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술 후 B씨 상태가 악화하자 A씨는 119에 신고했고,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2시간 뒤 숨졌다. B씨는 미용 목적으로 특정 신체 부위에 필러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신고로 변사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후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A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구두 소견에서 사인을 폐색전증으로 추정했고, 2차 부검에서는 성형 필러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최종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여성 고객을 모집해 무허가 필러 시술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에어부산 유류할증료 인하 맞춤 국제·국내선 프로모션 추진
에어부산이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국제·국내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기준 7월1일부터 7일까지 부산발 21개, 인천발 6개 노선 등 모두 27개 노선이 대상이다. 국내선은 7월1일부터 3일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9월30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은 △일본 6만6100원 △대만 11만9900원 △동남아 14만3900원 △국내선 3만1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시 번들 상품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방콕·타이베이 노선 프로모션 항공권 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지 호텔 숙박권도 증정한다. 7월 국제선 및 국내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유가 부담 완화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연결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여름휴가를 계획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 대출, 담보 대신 '장사 실력' 본다…연간 10.5조 공급 기대
정부가 하반기에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서 담보나 보증 대신 '장사 실력'을 보는 인공지능(AI) 신용평가를 도입한다. 비금융정보를 반영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사업 성장성이 확인되면 신용등급 상향과 금리·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새 평가체계가 안착하면 연간 약 70만명에게 10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추가 대출 공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기업·우리·KB국민·신한·농협·하나·제주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를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규모는 약 1조8000억원이다. SCB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담보·보증 중심으로 운영돼 온 구조를 바꾸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기준 소상공인은 약 790만개로 전체 사업체의 95%를 차지한다. 다만 개인사업자 대출의 79. 8%는 담보대출, 10. 6%는 보증·기타대출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비중은 9. 6%에 그쳤다.
입력하신 검색어 숙박 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숙박 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