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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과 초고속 결혼..."친모 빚 10억 때문"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사연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5년 8개월 만에 KBS에 복귀한 도경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러브스토리를 묻는 말에 "연애를 되게 짧게 했다. 비밀연애를 하다가 빨리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이 사람(도경완)은 처음에 내가 안쓰러웠을 거다. 한참 힘든 일 있었던 때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장윤정은 친모와의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을 통해 친모로 인해 번 돈을 모두 날렸으며 친모의 10억대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상태였으며, 부모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장윤정은 아버지의 병간호까지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도경완은 "나는 그게 자기(장윤정)의 SOS 신호라고 느꼈다. 10년 지기, 20년 지기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안 지 별로 안 된 나한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이 사람은 지금 보호가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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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싱엑스알, '플라이 아시아'서 AI·XR 보건의료 교육 전략 발표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반 보건의료 교육 기업 널싱엑스알(대표 여지영)이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FLY ASIA(플라이 아시아) 2026' 투자자 대상 발표(IR)에서 간호교육용 AI·XR 솔루션과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Care Intelligence Campus'(케어 인텔리전스 캠퍼스)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학습자의 지식 습득을 넘어 임상 상황에서의 판단과 안전한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널싱엑스알은 간호교육으로 시작, 학습·실습·피드백·역량 평가를 데이터로 연결하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인력의 현장 역량 개발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2026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플라이 아시아 연계 IR 본선 진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6 창업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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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2400억원' 충북대병원, 전공의도 실습실도 부족…"시한폭탄"
충북대병원이 전국 최대 규모의 의대증원으로 인해 실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진료 정상화 지연, 재정 문제까지 겹치자 국회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쏟아졌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의대 정원이 826명에서 1156명으로 늘었다"며 "이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한데, 실습실이 모자라 임상 대란의 시한폭탄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북대와 강원대가 각각 49명 증원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정원이 늘었다"며 "충북대 임상실습 인원은 올해 103명에서 2030년 203명으로 2배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 본관 강의실은 85명밖에 수용할 수 없다고 들었다"며 "2030년에 이 인원이 몰리면 나머지 학생들은 복도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대해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의대 정원이 (의대증원책 이전보다) 거의 4배 늘어나면서 교육부에서 강의 건물 동 3동을 지어주려고 했는데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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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AI 기반 첨단 간호교육 새 장 연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7일 AI 기반 첨단 실습환경을 갖춘 'CHANCE 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명희 충북간호사회 회장, 김미자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 회장 등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BLIS실과 VR실을 비롯해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스마트 격리병실, 통합돌봄실, 아동·신생아실, 여성·분만실, PBL실 등을 갖췄다. 블렌디드러닝 시뮬레이션(BLIS)실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구축된 실습공간이다.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을 연계해 개념 학습부터 상황 판단, 간호중재, 피드백과 토론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이 가능하다. 수술실은 충북 지역 간호대학 가운데 유일한 간호교육용 실습공간으로 조성됐다. 실제 수술환경을 반영해 수술 전·중·후 간호와 감염관리, 환자안전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학생들은 실제 의료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간호중재를 수행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협업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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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압색·의료영상 유출·임신중지약…복지위, 국감 첫날 송곳질의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과 간호사 태움 사건, 의료기관 진료 영상 유출 사고 등 주요 의료계 현안들이 도마에 올랐다.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과 관련해선 여야가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기도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과 관련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모든 기록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에 보관되어 있어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압수수색 이전에 병원이 자발적으로 경찰에 자료 제출에 협조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왜 경찰이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직접 압수수색해야 됐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지적사항에 공감한다"며 "10월 6일 경찰청과 실무회의를 했고 수사나 압수수색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해서 만들도록 합의해서 진행 중이고 신속하게 만들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하는 '태움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들과 MOU(업무협약)도 했고 대책도 만들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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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간호사 태움 사건, 개인 아닌 조직문화 문제…조만간 대책 발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하는 '태움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들과 MOU(업무협약)도 했고 대책도 만들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했던 고(故) 강수빈 간호사는 태움 피해를 호소한 뒤 노동당국으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일부 인정 받았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고 강씨는 목숨을 끊었다. 이 의원은 "노동청의 시정지시 이후에라도 병원이 최선의 양심을 갖고 강수빈 간호사를 대했더라면 과연 이런 비극이 있었겠냐"며 "태움 문제는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결코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간호사 태움이 개인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근로 환경에서 기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며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부분, 괴롭힘이 생겼을 때 고용노동부와 협력하는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만드는 회의를 여러번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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