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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실업급여로 여행온 청년들 사진 요청 거부…열받았다"
강레오 셰프가 실업급여를 받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청년들의 사진 촬영 요청을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쓴소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강레오 셰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레오는 과거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겪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일본에 갔는데 옆에 남자애들이 실업급여 받아서 놀러 왔었다"며 "'얼마 받았어? 더 받을 수 있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열이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셰프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하길래 '취직하면 찍어줄게요'라고 했다"며 "세금으로 놀러 간 거라 열받았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성격 있으신 것 같다"고 하자 강레오는 일자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지금 다 어렵고 길이 없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할 게 왜 없냐"며 "감자탕집 가 봐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일자리 없으면 여기 와서 일하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쉬운 게 어디 있냐. 체력이 없으면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뒤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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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사공, 인사정보·실무계산 등 '인사팀 서비스' 무료 오픈
HR(인적자원) 테크 기업 오이사공5240(대표 임채연)이 인사·노무 자료 검색과 실무 계산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인사팀(INSA TEAM)'을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사팀은 인사·노무 관련 정보 검색 서비스로, 직장인과 기업 인사 담당자 등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급여와 퇴직금, 근로시간과 휴가, 입·퇴사,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주제별 자료를 탑재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32종의 인사·노무 실무 계산 도구가 제공된다. 퇴직금, 연차휴가, 실업급여, 주휴수당, 4대보험료를 비롯해 퇴직 시 연차 정산, 중간 입·퇴사자 급여 일할계산, 육아휴직급여 등의 계산 기능을 갖췄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 예상 금액이나 일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 검색 기능도 갖췄다. 질의회시 5265건, 행정해석·판례 2091건, 서식·양식 552건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관심 주제별 자료 검색 및 업무용 서식 열람이 가능하다. 해당 자료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열람 가능하며, 해당 사안은 법률·세무·노무 자문이 아닌 일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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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폭스바겐 오늘이 현대차 내일 될 수도
최대 10만명 감원에 나선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2030년까지 임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노조의 반발과 기존 단체협약 때문에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세계적인 완성차 기업이 마주한 엄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제조업 강국 독일이 맞닥뜨린 위기는 제조업과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도 남의 일이 아니다. 폭스바겐의 위기는 복합적이다. 급등한 전기요금과 비싼 인건비, 유럽의 수요 부진과 과잉 설비가 겹쳤다.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는 현지 업체에 밀리고 안방인 유럽 시장마저 중국 업체에 잠식당하고 있다. 중국에서 벌어 독일의 고비용 체제를 떠받치던 구조가 무너졌고 여기에 미국의 관세까지 덮쳤다. 이는 폭스바겐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연관산업인 독일의 철강·석유화학도 높은 에너지 비용과 중국발 공급과잉에 시달려 왔다. 기업의 실적 부진은 기업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투자 축소와 생산기지 해외 이전은 고용 감소와 세수 기반 약화로 이어진다. 실업급여와 산업 전환에 재정이 투입돼야 한다. 제조업의 경쟁력 상실은 결국 국가 경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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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경제 커져도 세수는 줄어든다?…IMF가 던진 '과세 딜레마'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줄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존 조세제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람의 소득에 부과하는 기존 과세 체계를 유지하는 경우 세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어서다. 반면 일자리가 줄어드는 경우 재교육과 복지 등으로 정부 재정 지출 필요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IMF(국제통화기금)도 AI가 창출한 부가가치를 어떻게 과세할 것인지가 경제정책의 과제로 보고 있다. IMF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AI 시대의 조세제도 재설계' 토론회를 개최하고 AI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경우 조세제도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늘고 경제가 성장하더라도 조세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는 성장하는데 조세수입은 줄어든다? AI의 딜레마━리서치업체 윈드폴트러스트의 에이드리언 브라운 대표는 해당 토론회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노동시장 변화를 분석한 결과 향후 10년 동안 노동인구의 30%가 AI에 따른 고용 변화의 영향을 받으면 정부 세입이 3~4%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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