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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입금 안 하면 죽어" 여의도 한강공원 테러 예고글 등장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25분쯤 한 방송국 제보 플랫폼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폭탄을 설치했다. 1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치거나 죽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9개 한강공원에서는 영화 상영, 음악 콘서트, 수상레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2026 한강 페스티벌 여름' 행사가 열렸다. 경찰은 공중협박 혐의로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영등포경찰서와 공조해 한강공원 일대에 특공대를 배치하고 폭탄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작성자 신원이나 IP가 특정되지 않아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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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고 요가·싱잉볼까지…서울의 공원, 밤낮으로 즐기기
서울시가 퀴즈와 요가 등 공원의 낮과 밤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에서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8월 저녁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서울숲 퀴즈'를, 10월 낮에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요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숲에서 열릴 예정인 '서울숲 퀴즈'는 이달 21일, 22일,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회당 300명이 서울숲 가족마당의 지정된 공간에서 별도의 좌석 없이 개인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O는 초록색, X는 빨간색 경광봉으로 답을 표시하면 되며 서울숲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과 자연, 서울의 공간과 문화, 생활상식 등 여러 세대가 함께 풀 수 있는 분야의 문제가 출제된다. 최후의 1인에게 호텔 디너 2인권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최종 우승자를 예상하는 '왕이 될 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전문 사회자와 함께하며, 행사 오프닝과 진행 안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련 문제의 녹음에는 남도형 성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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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전국 4808가구 청약…김포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 출격
다음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8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284가구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를 비롯해 세종·부산 등 전국 8개 단지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45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한강푸르지오리버프론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총 243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250실도 별도로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선 시네폴리스역(가칭)이 계획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시네폴리스역(가칭)도 추진되고 있다. 김포한강로 풍곡IC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강시네폴리스는 영상·미디어 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지구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세종시 다솜동 '세종우미린센터파크', 부산 남구 대연동 '두산위브더제니스대연' 등에서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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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에 에어컨도 못 켰다…1200가구 '6시간 정전', 다음주 더 걱정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전력 사용으로 인한 정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다음주 중 역대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은 예비자원 확보 등으로 전력수급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34분쯤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1200가구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발생 6시간만인 이날 오전 5시4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동안 대구의 최저기온은 27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번 정전으로 인해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수성구는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로 대비를 안내하고 생수 400여개를 제공했다. 이번 정전은 전봇대 전압선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확인 결과 아파트 내부 전기설비 고장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저녁 8시10분쯤에는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1000가구 규모 아파트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3시간여만에 복구됐으나 일부 동에서는 자정 이후에도 전력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한전 강원본부가 비상발전차를 긴급 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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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화점 20차례 턴 30대 중국인....2800만원 어치 명품 '슬쩍'
서울의 백화점을 돌며 2800여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 등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3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2~31일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일대 백화점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명품 의류 등 시가 2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그는 백화점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된 의류를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영등포구 백화점에서는 16차례에 걸쳐 2126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를 훔쳤으며 중구 소재 백화점에서는 4차례에 걸쳐 677만원 상당의 점퍼와 티셔츠 등을 가져갔다. 장기석 부장판사는 "절취 금액이 2800여만원에 이르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전체 피해액 가운데 약 19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 13명과 합의해 이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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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 펄펄..."서울 40도 넘었다" 2018년 이후 처음
절기상 입추(立秋)인 오늘(7일) 오후 서울에서도 40도를 넘는 기온이 관측됐다. 서울 기온이 40도를 넘은 건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1분쯤 서울 노원구의 기온이 40. 2도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영등포구의 기온이 한때 40도에 도달했다. 서울에서 40도를 넘어선 기온이 관측된 건 2018년 8월1일 이후 8년 만이다. 이는 비공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이다. 당시 서초구와 강북구 등에서도 40도를 넘어선 기온이 관측됐다. 다만 공식인 종관기상관측(ASOS)를 기준으로도 서울 공식 일 최고기온이 관측된 날은 2018년 8월1일(39. 6도)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내륙 중심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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