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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창업 생태계, 도전은 자라지 못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에서 '창업'은 국가적 경제 활력의 핵심 키워드였다. 정부와 유관기관들은 앞다퉈 스타트업 활성화를 외치고, 대학마다 창업을 유도하는 화려한 슬로건이 넘쳐난다. 바야흐로 '창업 창조의 시대'다. 하지만 이 생태계의 중심에서 청년들을 지켜본 필자의 마음은 솔직히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말 성찬뿐인 창업 문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도전정신'의 실종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창업 신(Scene)은 철저히 계산된 안전지대 안에서만 움직이고 있다. 실패 확률을 정교하게 낮추는 기술, 리스크를 회피하는 비즈니스 모델, 정부 지원금 요건에 딱 맞춘 규격화된 아이디어만 양산된다. 겉으로는 '창조'를 말하지만, 정작 기존의 판을 뒤흔들거나 자신의 전부를 던지는 '진짜 도전'은 찾아보기 힘들다. 창업이란 자연의 섭리와 같다.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거목으로 성장하려면 유연하고 부드러운 토양, 적절한 양분과 수분, 그리고 바람에 흔들릴 수 있는 유연성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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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팝니다" 고시원에 진짜 코브라·악어가…야생동물 200마리 밀수
코브라, 악어 등 국제 멸종위기종 200여 마리를 밀수해 택배로 전국에 배송하거나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등에 유통한 전문 밀수·유통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승학)는 국제 멸종위기종 전문 밀수·유통 조직을 적발해 총책 A씨를 야생생물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공범 B씨 등 3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국제 멸종위기종 밀수입 후 택배로 전국 유통…"피규어, 인형 팝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제 멸종위기종이나 외래생물종 등을 밀수입한 뒤 택배를 통해 전국 각지로 유통하거나 주택가 등에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태국 등 현지 판매책과 SNS 등을 통해 사전 협의를 하고 현지에서 접선하고 실시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야생동물을 구매했다. 밀수 과정에선 세관 적발을 피하기 위해 소리가 안 나도록 입을 결박하거나 어린 동물을 압박 포장해 철제 과자 통 등에 넣었다. 일부 민감한 동물은 속옷에 넣어 기내에 반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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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악어에 악어거북까지…멸종위기종 1·2급 불법 사육한 남성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를 몰래 사육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국제멸종위기종 2급 '악어거북'도 허가 없이 키운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여주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추가 입건했다. A씨는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상 국제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된 악어거북을 아무 허가 없이 사육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오래전 악어거북을 사서 키워왔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구매 시점에 악어거북이 멸종위기종이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현시점에서 무허가 사육과 사육시설 미등록 자체가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2023년 파충류 거래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샴악어를 120만원에 구매해 사육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 여주시 창동 소양천변에서 "애완용 악어 같은 게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악어 한 마리를 포획해 여주시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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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산물로 새우·장어류 선정…어촌여행지 신안 둔장마을·통영 봉암몽돌마을
해양수산부가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와 장어류를 선정했다. 새우는 십각목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으로 단단한 외골격과 배마디를 빠르게 굽혀 뒤로 헤엄치는 것이 특징이다. 흰다리새우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셀레늄, 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자연산 새우로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칼슘과 베타인류 등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신선한 새우를 간장 양념에 숙성한 '새우장'은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새우 요리이다. 장어류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종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붕장어는 몸은 가늘고 길며 회갈색을 띠고 몸 옆줄을 따라 흰색 점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갯장어는 몸은 길고 옆으로 다소 납작하며 큰 삼각형 모양의 입과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특히 장어에 소금이나 양념을 발라 구워낸 '장어구이'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어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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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이면 통영·가평·동해 관광 휴양지 이용요금 '반값'
경기 과천시가 자매·우호 협력 도시들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주요 관광·휴양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민은 경남 통영시, 경기 가평군, 강원 동해시를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지 및 캠핑장 이용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통영시에서는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인 '디피랑'을 비롯해 통영RCE자연생태공원, 통영등대낚시공원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 등 조선군선, 수산과학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통영케이블카와 스카이라인루지, 한산도 통제영캠핑장 등 주요 체험·숙박 시설도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가평군에서는 자라섬 캠핑장,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식물원 이화원 등 대표 휴양 시설 이용료의 30%를 할인받는다. 동해시의 경우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망상 제2오토캠핑장 이용료를 20% 절감할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는 시민은 현장 방문 시 과천시 거주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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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중 사라져"…여주 소양천서 발견된 '샴악어' 주인 입건
경기 여주시 한 하천에서 발견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의 주인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여주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23년 파충류를 거래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120만원에 샴악어를 구매해 키운 혐의를 받는다. 동남아에 서식하는 샴악어는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감소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상업적 거래가 엄격히 제한된다.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적색 목록 중 위험도가 가장 높은 '위급(CR)' 등급으로 분류돼 있으며, 사이테스(CITES·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등재돼 있다. 앞서 이 샴악어는 지난 18일 오전 11시27분쯤 여주시 창동 소양천변에서 "애완용 악어 같은 게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에 의해 포획됐다. 여주시는 소방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은 샴악어를 국립생태원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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