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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먹방 인플루언서 돌연사..."억지로 토했더니" 사흘 전 영상서 한 말
중국의 먹방(먹는 방송) 인플루언서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9일 글로벌타임즈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먹방 인플루언서 잉잉(본명 천쯔이)의 부모는 지난 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잉잉은 2002년생으로 숏폼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간판잉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어 약 1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잉잉은 사망 사흘 전인 지난달 14일에 올린 마지막 영상에서 먹방을 하면서 건강 상태가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반복된 과식으로 칼륨 수치가 크게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먹방을 하면서 구토 유도를 했던 것이 저칼륨과 관련이 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과거에도 같은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항상 우선이어야 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으나, 영상 공개 사흘 만에 사망했다. 앞서 잉잉은 먹방이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토로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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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 대통령 "전쟁 계속할지 국민 뜻 물어야"…강경파에 '도전'
2015년 미국 오바마 정부와 핵합의(JCPOA)를 이끌어낸 하산 로하니 전 이란 대통령이 전쟁 지속 여부에 대해 이란 국민들의 뜻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국민투표를 제안한 걸로 풀이된다. 미국-이란 전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전쟁 지속을 둘러싸고 이란 내부에서도 이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전 대통령은 이란이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 투자자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미국과의 분쟁이 "명예롭고, 대다수 국민의 뜻에 따라"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 확성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는 소수 집단"은 이란 사회의 다수가 아니라며 이란 혁명수비대(IRGC) 지도자들을 비롯한 이란 내 강경파를 비판했다. 로하니 전 대통령은 이란 국민들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우선 국가 목표를 명확히 정립한 다음 그것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의 계획은 앞으로 20년 동안 세계 강대국들과 싸우는 것"이라면서 "만약 국민들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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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이란, 휘발유 많이 쓸수록 요금 ↑…수요 억제 나서
미국의 고강도 경제 제재와 전쟁 여파로 재정난을 겪는 이란이 휘발유 가격을 차등 인상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국영 매체를 통해 월 110L(리터)를 초과해 주유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연료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일반 운전자가 쓰는 월 110L까지는 가격을 유지하되, 이를 넘어서는 초과분에만 높은 요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개편된 3단계 요금 체계에 따르면 기존 1·2단계 기본 배당량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일반 운전자는 1단계 배당량인 월 60L까지 L당 1만 5000리알(약 8원)에, 2단계 배당량인 추가 50L(누적 110L)까지는 L당 3만 리알(약 16원)에 주유할 수 있다. 반면 월 110L를 초과한 3단계 물량부터는 기존 2단계 요금의 3배가 넘는 L당 10만 리알(약 54원)이 적용된다. 모하제라니 대변인은 "110L까지 해당하는 1·2단계 가격은 유지되지만, 3단계 가격은 L당 10만 리알로 오른다"며 이번 조치는 "현재 상황"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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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섭다" 돌연사 주범..."예방 위해 '이것' 먹어야"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혈전을 "암보다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는 '암보다 무서운 돌연사의 주범! 혈전 녹이고 혈관 뻥 뚫어주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 박사는 "많은 분이 암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혈전이)어떻게 보면 암보다 치명적이고 갑작스럽다"며 "혈전은 뇌경색을 비롯해 심근경색, 폐색전증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전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김 박사는 먼저 낫토와 청국장을 언급하며 "혈전의 주성분인 피브린을 분해하고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어 들깨와 들기름도 혈전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혈전은 혈관 벽에 생긴 만성염증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면 이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엽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쑥갓과 시금치도 추천했다. 그는 "혈관 독소를 안전하게 가공해서 '지우개'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엽산"이라며 "삶은 쑥갓과 시금치가 엽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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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반토막"…이란 리알화 가치, '美 경제 왕따 작전'에 또 사상 최저
이란 통화 리알화 가치가 또다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되고 미국의 경제 제재와 봉쇄까지 겹치면서 이란 경제의 핵심인 원유 수출과 외화 유입이 급감한 영향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 비공식 외환시장에서 리알화 가치가 미국 달러당 220만리얄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리알화 환율은 지난달 24일(미국 기준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경제적 D-데이'(economic D-Day) 대(對)이란 제재 발표를 앞두고 사상 처음으로 달러당 200만리알을 넘어섰고, 이후 미국의 이른바 '경제적 왕따 작전' 선포 후 리알화 가치는 추가 하락했다. 로이터는 "리알화 가치는 지난주에만 약 10% 추락했다"며 "리알화 가치가 미국과의 전쟁과 미국의 경제 제재 강화 등으로 불과 1년 만에 절반 이하로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 달러 대비 리알화 환율은 95만8000리알 수준이었다. 리알화 급락의 배경에는 미국의 강도 높은 대이란 제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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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2년 안에 무용지물"…美, 이란 '경제적 질식' 더 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전략적 가치가 급등한 원유 등 에너지 주요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이 "2년 안에 쓸모 없는 해역이 될 것"이라며 이란을 향한 경제 압박을 거듭 선언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진행 중인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폭스뉴스 진행자인 래리 쿠들로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특별 대담에 출연해 "호르무즈 해협은 2년 안에 우회되고 석유는 육상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협으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국제 에너지 수송의 길목이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고 기뢰를 설치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유가 폭등의 도화선이자 미국의 아킬레스건이 됐다. 미국은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 완료와 통항 안전을 주장하고 있지만 위험을 우려한 민간 유조선 운항은 여전히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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