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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맛집이 세븐일레븐으로…'지역 라면' 300만개 팔렸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해외 지역 명물 라면이 소도시 미식 여행 트렌드에 힘입어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은 대도시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맛집을 찾아 떠나는 소도시 미식 여행이 인기인 점을 고려해 라면 출시 전략과 연계했다. 대표적으로 3월 진에어와 협업해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사누키 우동의 고장 '다카마쓰' 방식으로 만든 정호영다카마쓰우동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넘기며 라면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5월에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도쿠시마현 라멘을 모티브로 한 도쿠시마라면을 선보여 3주 만에 3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지역 명물 라면의 상품화 전략은 라면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상반기 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국물 라면 수요가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새로운 지역 명물 라면을 개발한다. 라면 담당 MD가 식당 20여개를 방문해 현지와 유사한 면 상태와 국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소도시 미식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여러 국가의 지역 면 요리를 상품화해 차별화 라면 상품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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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30명 내외 공개 채용…10월 중 입사 예정
이스타항공이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선제적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대응 방식과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하며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9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인턴 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데시벨 측정을 포함한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운영 중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 안전 요원이라는 객실승무원 본연의 역할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각 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나이 제한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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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도 중국 손님을"…관광공사, 이스타항공 손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이스타항공과 지역 공항의 중화권 노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나라 방문 수요가 높은 중화권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지역 공항 중화권 신규 노선 취항, 부정기 운항 확대, 대형 단체 유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대폭 늘린다. 올해 이스타항공의 지방공항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비중을 45%까지 늘린 뒤, 2028년 55%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관광공사는 중화권 노선이 많은 이스타항공의 인프라(기반)가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스타항공의 올해 상반기 지방공항 중화권 노선 비중은 50%로 LCC(저비용항공사) 중 1위다. 정석인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공항 방문을 늘리고 지역 소비와 체류 등 지방관광 활성화로 연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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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안전전문가" 경인여대, 민·관 합동 항공테러 대응 훈련
경인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16일 교내 20주년기념관 항공안전실습실에서 경찰청 경찰특공대, 이스타항공과 함께 '민·관 합동 항공테러 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제 항공기 내 테러 상황을 가정해 항공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러 발생 시 객실승무원의 초동 대응부터 경찰특공대의 진압 작전, 승객 대피 절차까지 전 과정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승객 역할을 맡아 비상 상황에서 객실승무원의 안내와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했다. 한 학생은 "실제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는 승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니 항공안전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산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항공안전·항공보안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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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더 많아지도록"…이스타항공, 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이스타항공은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KTO)와 중화권 방한객 유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화권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측은 △중화권 신규·부정기 노선 개발 △해외 공동 마케팅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외래객 유입 데이터 관리 등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비중을 올해 평균 45%, 2028년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2024년 86%, 2025년 94%, 올해 1분기 96%로 지속 상승했다. 제주-상하이 노선은 올해 1분기 98%에 달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역시 올해 1월 79%, 2월 86%, 3월 9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바운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선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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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항공기 빌려 실전처럼…경찰특공대, 인천공항서 테러진압 훈련
경찰특공대가 실제 운항에 투입되는 항공기를 빌려 항공기 테러 진압훈련에 나선다. 경찰청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테러 대응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인천·대구·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원 23명이 참여한다. 대원들은 항공기 작전용 전술사다리차 등 차량 7대와 총기류 50정 등 전술장비를 동원해 항공기 내부 테러범 진압 작전을 펼친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과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스타항공 등의 협조를 받아 실제 운항하는 항공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실제 항공기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며 "폭파 협박과 총기사건, 흉기난동 등 위험 상황에서 국민이 찾는 마지막 보루인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특공대에서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시상식'도 열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경찰특공대 소속 대원 196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폭발물 탐지와 수색견 운용, 폭발물 처리, 전술 단체, 전술 개인, 저격수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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