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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진우 "이 대통령, '대구 상가 붕괴' 때 골프…'특감' 1호로 조사하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상가 건물 붕괴' 사건 때 가족과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붕괴 사고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자세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이 대통령이 가족과 '특수활동비'로 골프를 쳤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1호 특별감찰 사건으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천장 붕괴 사고 때 이재명 대통령은 어디에 있느냐"며 "골프를 쳤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0월10일 오전 10시16분쯤 대구 상가의 건물 천장이 붕괴됐다. 어르신들이 생명을 건 필사의 탈출을 하고 38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낮 12시쯤 원론적 입장만 냈을 뿐 대형 사고에 이 대통령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10월10일 태릉CC에서 황제 골프를 치고, 대통령 전용 클럽하우스를 열어 그곳에 있었다는 내용이었다"며 "대통령 경호 차량은 10일 오전 태릉CC로 향했고, 오후 4시49분쯤 태릉CC를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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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 열애 인정" 탑, 20년 팬들 '탈덕' 이유
그룹 빅뱅 출신의 래퍼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을 20년간 응원해 온 대표 팬 사이트가 운영 종료를 알렸다. 공식 탈덕(팬 탈퇴) 선언이다. 지난 9일 탑 팬 사이트 '최승현닷컴'(CHOIDOT)은 "탑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의 현실 외면과 책임 회피,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2006년 개설한 팬클럽 사이트를 20년 만에 폐쇄하겠다고 알렸다. 최승현닷컴은 "앨범은 팬들에게 내려 주는 선물이나 영광이 아니다. 팬들이 알아서 움직여 줄 것이라는 오만함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탑과 소속사 측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탑과 관련된 행사를 팬심을 가지고 회원들의 사비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측이 과하게 개입하는 등 팬들의 자발적 노동과 비용을 당연하게 생각해왔다고 비판했다. 최근 취소된 전시회와 관련해서도 불만을 털어놨다. 이들은 사비를 투자해 전시회를 준비했으나 모객이 되지 않았고 결국 수요 부족 등으로 인해 수백만원의 손실을 떠안게 됐지만 다른 팬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취소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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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던지고 욕설까지…"베선트, 트럼프 닮아간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정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닮아간다"는 말이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큰 권한과 함께 책임을 지게 되면서 고압적이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베선트, 지위고하 막론하고 직원 막 다뤄"━WSJ에 따르면 익명 소식통들은 베선트 장관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해왔고, 일부는 좌천시켰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직원들의 일 처리가 만족스럽지 않으며, 특히 부정적인 언론 보도에 대처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성을 지르고 서류철을 던지는 등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선트 장관과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들은 그가 평소에는 차분해 보이지만 화가 나면 직원들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면서 보좌진 몇몇은 베선트 장관과 만나기 전 그의 현재 기분을 먼저 알아본다고 WSJ는 전했다. 베선트 장관의 성미에 대한 소문은 재무부 밖까지 퍼졌으며, 이 때문에 재무부 인력 수급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고 WSJ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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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팝업가든' 선봬…입주민 참여형 행사 풍성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내 조경 공간에 이색 포토스팟과 체험 프로그램인 팝업가든을 선보인다. 입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을 도모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팝업가든 첫 적용단지인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난 9월 조형물 설치를 마쳤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해당 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 조형물 재료인 '타일릿(TILIT)'을 활용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어보는 참여형 가드닝 클래스, 일월오봉도 소원벽에 소원빌기, 참여사진 SNS 공유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했다. 푸르지오 팝업가든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PRUS+)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 아름다운 조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신규 체험형 주거 프로그램이다. 이번 팝업가든은 푸르지오의 아름다운 조경과 어우러지는 조형물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공간에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디자인 지향점인 '현대적 한국미'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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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ㅣ여성드라마로 거듭난 고전의 진화
넷플릭스를 보는 즐거움 중 하나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 문학을 최신 영상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2025), ‘채털리 부인의 사랑’(2022), ‘서부 전선 이상 없다’(2022)를 비롯해 시리즈 ‘초원의 집’(2026), ‘백년의 고독’(2024~2026), ‘표범’(2025) 등이 오래된 문학 작품에 새로운 해석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시리즈 ‘에덴의 동쪽’은 고전 원작 작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작품 가운데 단연 손꼽을 만한 시리즈가 찾아왔다. ‘에덴의 동쪽’은 제임스 딘 주연의 영화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지만, 출발점은 1952년 출간된 존 스타인벡의 동명 소설이다. 스타인벡이 자신의 최고 대표작으로 꼽은 이 작품은 구약성서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3대에 걸친 트래스크 가문과 해밀턴 가문의 이야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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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변요한, 스크린이란 낭만을 믿는 로맨티시스트 [인터뷰]
극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위기가 매일같이 거론되는 시대에도, 끝내 스크린 위에 온몸을 던져 배우의 자리를 증명하는 이들이 있다. 2026년 가을,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숨 가쁘게 스크린을 가로지르는 '영화배우' 변요한이 그렇다. 변요한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단 하나의 정형화된 이미지에 갇히길 거부하는 배우의 궤적 그 자체다. 영화 ‘경주기행’에서 이정은의 막내 딸을 빼앗아 간 빌런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더니, 이준익 감독의 ‘아버지의 집밥’을 통해 숏드라마 최초의 극장 개봉이라는 유의미한 도전을 성사시켰다. 그리고 지금, 그는 20년 역사를 지닌 한국형 오락영화의 거대한 유산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이하 ‘타짜4’)의 타이틀롤 ‘장태영’으로 다시 한번 극장 한가운데 섰다.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맡은 몫을 끝내 해내고야 마는 집요함, "영화배우로서 극장이 주는 낭만을 믿는다"는 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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